[국회일보] 대전시는 상수도관 노후화 및 파열로 인한 누수, 탁수 등을 사전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282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42.67km를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노후 상수도관을 포함해 동구 9.32km, 중구 9.51km, 서구 7.73km, 유성구 8.11km, 대덕구 8.00km 구간에 대해 시행되며 4월 착공해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누수로 인한 재정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
[국회일보]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4월 1일부터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민원서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에 부착된 신청서 작성 견본은 여러 사람이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고 차량 신규·이전 등록신청서 및 저당권 설정 등 대부분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지 않는 생소한 서식에 한자어, 행정 용어도 많아 시민이 차량등록 신청을 하는데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쉬운 생활 용어로 변경한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차량등록사업소 누리집에 게시하고 민원실에
[국회일보] 대전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제28회 대전광역시 환경상’수상후보자를 4월 26일까지 공모한다. 대전시 환경상은 대전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응모 대상은 환경의 날 기준, 대전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기관·단체이며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환경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국회일보] 대전시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858억원, 세외수입이 814억원으로 총 1,672억원 규모다. 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으로는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으로 체납액이 519억원으로 지방세의 60%를 차지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경우 과태료 체납액이 496억원으로 61%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15%인 253억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체납자들에게는
[국회일보] 대전시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7억 6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2동, 비주택 17동 등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인데, 노후화되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먼지가 발생한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비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 철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택 철거 시에는 1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
[국회일보]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해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해야 한다. 2인 이상의 가구일 경우, 신청자는 청
[국회일보] 대전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민간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을 조성하고 업사이
[국회일보] 대전 동구는 산내 포도맥주 상품화를 위해 산내농협 ㈜금강브루어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동구는 산내 포도맥주의 판로개척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산내농협은 샤인 머스캣 등 포도맥주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을, ㈜금강브루어리는 산내 포도맥주 제품개발과 생산, 판매의 역할을 맡게 된다. 산내 포도맥주 개발은 박희조 동구청장이 지난해 공무 국외 출장 중 독일 뤼데스하임 관광청 방문 시 와인산업 시찰을 통해 동구에 접목할 사례로 아이디어를 내며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 9월 대전대 산학협
[국회일보] 대전 중구는 2023년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의 납부 기한은 3개월 연장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한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이 7월 말까지 납부가 가능하지만 신고는 4월 30까지 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자치단체별로 안분 신고·납부하고 소득금
[국회일보] 대전시는 2024년도 정기재산 공개 대상자 총 97명에 대한 재산변동 내용을 28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4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공직자윤리위원회는‘공직자윤리법’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정부 공개 대상자 총 29명의 재산변동 사항은 전자관보에 공개되며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68명은 대전광역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국회일보] 대전시는 27일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TP 등 주관·참여기관과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대전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했다. 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산
[국회일보] 대전시는 올해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청년창업지원카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를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가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전 청년 창업
[국회일보] 대전 유성구는 27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구청 관계자와 도안2-3지구 등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 확대 ▲건설현장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불법행위 유형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채용 근절 등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논의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또한 유성구는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을 상시 점검할
[국회일보] 대전 중구청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구민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기 위해‘민원 대기순번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알림톡 서비스는 종합민원실 내 접수 대기자가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를 발급받는 대신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방문 알림, 대기현황 중간 알림, 호출 알림 등 총 3번에 걸쳐 알림톡을 발송해 주는 시스템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기존의 종이 순번표 발권서비스와 병행 운영한다. 구는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인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제공해 민원인들이
[국회일보] 대전 동구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제27회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운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소재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방문 및 우편 접수 혹은 동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정 도서 및 형식 제한은 따로 없으며 산문·수필·편지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매 내외, 중·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초등학생,
[국회일보] 대전시립박물관은 두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근대의학’을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신수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주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해 ‘근대의학’으로 선정했으며 대전에 첫 근대식 사립병원인 ‘중앙의원’을 세운 의사 김종하의 중앙의원 전단지를 공개한다. 전시에서는 ‘중앙의원’소개와 전단지, 병원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1
[국회일보] 대전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한 무용극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살스러운 안무와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적 공연으로 매년, 매회 매진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옹고집전’은 김지원 단원의 안무, 구재홍 단원의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국회일보]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2024년도 신학기를 맞아 지난 1월 2일부터 2개월간 만화카페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검찰에 송치했다. 위반 내용은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해 청소년 유해표시를 하지 않고 만화카페 내 전시·진열하고 영업한 행위이다.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고시된 만화단행본에 대해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해야 한다. 시는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게 유해매체물로 고시된 만화책에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반드시 하고 청소년이 열람할
[국회일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신규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시는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류경제 도시 실현을 위해 경제발전에 초석이 될 신규 산업단지 5개소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는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 ▲서구 오동 지구와 ▲봉곡 지구, ▲대덕구 신대지구, ▲유성구 가정로 일원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로 총 5개소이다. 동구 삼정지구와 서구 봉곡지구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 산단으로 조성하며 서구 오동지구는 국방·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 산단이
[국회일보] 대전시는 지난 23일 세 번째 대전시소 O2O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두의 놀이터’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윤소영 전문가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반적인 흐름을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우리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의 문화예술의 중요성만을 강조한 단순 지원의 개념이 아닌, 그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는 문제해결형 문화예술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본인이 연구한 문화예술의 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들을 제시했다. 더불어, 도시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