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가감점으로 인해 승패가 결정될 경우 본선출마를 금지하는 공직선거법상의 “불복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선관위 유권해석대로라면 가감점을 적용한 당내 경선에 패배한 후보가 경선에 불복해 같은 지역구에 총선 후보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각 당에서 사회적 다양성을
2014년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한국의 보건의료 핵심주제는 ‘건강권과 의료민영화’입니다 오늘은 매년 국제적으로 핵심적인 보건문제를 선정, 강조하는 세계 보건의 날입니다.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가자는 날입니다. 올해 64회 세계 보건의 날을 즈음하여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미얀마 해외자원개발 특혜의혹을 불러일으켰던 KMDC의 주식 수천만원 어치를 지난 2011년 5월 매입하여 현재까지 보유해 온 사실이 언론의 보도로 밝혀졌다. 인사청문회 당시 김병관 후보자는 주식 보유현황에 대한 국방위원들의 자료제출 요구와 질의에 대해 “배우자의 주식거래 사실만 있을 뿐 본인의 주식보유 사실은 없다&rd
이번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직원 김씨가 비방 댓글을 단 흔적이 없다"는 내용의 부실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도록 해서 사실상 선거에 개입한 경찰청장을 유임하는 것은 박근혜 당선인의 명백한 보은인사이다. 경찰청장 임기가 2년이어서 이를 보장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정권교체기의 경우에는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거취를 표명하는 것이 관례인데
이명박 대통령이 아들인 이시형씨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내곡동 사저 땅을 사들였고 불법증여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기에 더해 이시형씨가 밝힌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전세권 7억4000만원의 재산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전세 계약 당시의 액수, 6억 4000만원은 청와대 직원들이 나눠서 집주인에게 돈을 송금했는데 그 배경과 돈의 출처는 드러나지
정동영이메일 cdy@cdy21.net / 홈페이지 www.cdy21.net트위터 twitter.com/coreacdy / 페이스북 facebook.com/coreacdy [성 명 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듭시다] 고향에 올 때 마다 불효한 자식 같은 마음이 듭니다.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해 가는데 낙후한 모습을 벗지 못한 채 윤기 없는 내 고향의 얼굴이
언론을 대선용 이벤트로 악용하려는 박근혜후보의 어리석음을 개탄한다 참으로 안쓰럽고 개탄스럽습니다.언론을 자신의 대선 이벤트로 이용하려는 사람에게 우리 대한민국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박근혜후보가 최필립 대리인을 내세워 배후 조종하는 정수장학회가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두고 (MBC) 지분 30%와 지분 100% 등
축산농가가 반토막 난 소값, 폭등한 사료값으로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벼랑으로 떨어지고 있다. 큰수소(600kg)는 2010년 533만원에서 작년 12월 319만원으로 40% 폭락했다. 한우 암송아지는 2010년 217만원에서 작년 12월 92만원으로 57%가 폭락했다. 젖소 송아지는 한 마리값이 최근 1만원으로 삼겹살 1인분 가격과 같다고 한다. 최근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ㅇ08:30 비상대책위원회의 (당사 6층 제1회의실)ㅇ14: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 [황우여 원내대표]ㅇ08:30 비상대책위원회의 (당사 6층 제1회의실)ㅇ14: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 [이주영 정책위의장]ㅇ08:30 비상대책위원회의 (당사 6층 제1회의실)ㅇ14: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 [이혜훈 사무총장권한대행]ㅇ0
끝내 한나라당이 한미FTA 날치기-폭력통과라는 폭거를 저질렀다. 원래부터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던 한미FTA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한미FTA를 추진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도 다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였다. 동시에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는 더욱 불평등하게 변화했으며 더욱이 미국에서 한미FTA를 비준하면서는 이 조약이 미국의 기존
박희태 국회의장이 오늘 기자들을 만나 한미 FTA와 관련해 더 이상의 협상카드나 중재안은 없다며, 한나라당에서 요구하면 본회의 직권상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국민의 눈을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은 작년 12월 형님예산 날치기, UAE 파병 날치기 등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집권여당 한나라당이 본인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감행한
대형카드사의 고객정보가 쓰나미처럼 불법적으로 쓸려나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해킹으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새나갔고, 지난달 삼성카드 직원이 80만 건의 고객정보를 빼돌린 지 채 한달도 안돼 하나SK카드 직원이 고객정보를 불법적으로 유출시킨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쓰나미처럼 발생하고 있지만, 금융 당국은 속수무책이다. 문제는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