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첫발을 뗐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계양역에서 시민들을 향해 출근 인사를 한 뒤 유세차로 계양구 곳곳을 돌았다.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시민들을 향해 "잘 부탁드린다", "잘 다녀오세요", "1번 이재명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시민들은 이 대표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화답했다.이 대표는 "출근 시간에 엄청 바쁠 텐데 사진도 찍어주고 관심을 많이 보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투표장에 들어가서 그냥 '국민'만 보고 찍으면 된다. 그러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면서 여당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자정을 기점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뒤 첫 지원 유세 일정으로 마포 망원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이 "단순히 몇 년 만에 돌아오는 선거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1987년 대선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전진·후진할 것인가, 융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선거 전면전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파란 점퍼를 입고 고향 경남 거제를 찾아 변광용 민주당 후보를 격려했다. 또 옛 지역구인 부산 사상에 출마한 배재정 후보와 만남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변 후보와 만남은 문 전 대통령이 직접 거제 계룡산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문 전 대통령은 그간 평산마을을 찾아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선거일까지 남은 13일, 정정당당하게 민생 정책으로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밝혔다.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박 단장은 "국민의힘과 정부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쉼 없이 달렸지만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의석수를 무기로 의회 폭거를 끊임없이 자행했고 거대 야당이라는 방탄 장벽에 가로막혀 민생은 뒷전이었다"고 전했다.이어 "22대 국회에선 반드시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 가치로 오직 국민을 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 송파구을 후보가 난데없이 '뽕짝' 설전을 펼쳤다.뽕작은 박자가 '쿵작쿵작'하는 트로트를 일컫는 말이다.배 후보는 28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를 수오지심 모르는 분이라 생각했지만 "난리뽕짝"을 언급할 정도로 분별마저 없을 줄은 미처 몰랐다"고 했다.이는 이 대표가 전날 충주 무학시장 유세 도중 자신이 흉기 습격을 당한 사실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그 현장은 경찰이 나서서 1시간도 안 돼 물청소했지만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돌멩이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을 치고, 과학수사를 하고 난
4·10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28일 오전 0시를 기해 시작됨에 따라 여야는 13일간의 총선 레이스 대장정에 돌입했다.여야는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일제히 선거운동에 나섰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0시 선거운동 대신 이날 오전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출정식을 열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송파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스타트를 끊었다.한 위원장은 첫 일성으로 "정치개혁, 민생개혁을 내걸어 전진하고 그 전제로서 범죄 세력을 심판하겠다. 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겠다"며 "그것을 넘어서야 민생과 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남측 광장에서 전 후보 지지 유세 현장에 참석해 전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현장에는 옆 지역구인 중·성동을의 박성준 후보도 참여했으며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출정식 일정으로 인해 늦게 합류했다.임 전 실장은 "오늘부터 마이크를 사용하고 연호하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이다. 전현희부터 (연호)해볼까"라며 전 후보 이름을 외치며 지지자들의 연호를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부터 여야는 날 선 발언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개 같이 정치하는 게 문제"라며 야권을 향해 ‘범죄자’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민생 폭망"이라며 ‘정권심판’을 외쳤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0시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배추 경매장에서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과일 경매장에선 물가동향을 확인했다.최근 물가 상승으로 대파와 사과 등 농수산물 가격이 고공행진 하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민생을 책임지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순전히 자기가 징징거리기 위해 정치한다"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두 사람을 향해 "자기가 감옥에 가기 싫고 주변 사람들이 피해받는 거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 사적 복수를 위해 정치한다"며 이같이 바판했다.한 위원장은 "저는 정치가 시민의 삶을 바꾸기 때문에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정치는 죄가 없고, 더 준비한 사람, 더 사명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원톱'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을 앞세우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지원에 나서며 총력전을 펴는 것과 대조적이다.28일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뉴스1에 "우리 당에 민주당보다 주목받는 스피커가 많지 않아 한 위원장이 총책임을 졌던 구조가 사실"이라며 "전략 수정을 할 때"라고 말했다.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이날 시작됐지만 여권 안팎에선 한 위원장만으로는 전국적인 선거판을 감당하긴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위원장 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사전투표제를 걱정하는 보수층 일각의 우려에 대해 "모두 수개표를 병행한다. 사전투표·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에 가서 '국민'만 보고 찍어달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윤희숙(서울 중동성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찾은 서울 왕십리역에서 "사전투표제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선거 때마다 보수층을 중심으로 사전투표의 부정선거를 우려하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사전투표 용지를 보관한 뒤 개표하는 과정에서 투표용지가 바뀌는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뽑히는 인천 계양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계양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원 후보 역시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임학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하며 유세 활동을 펼쳤다.'미니 대선'으로 주목 받는 두 후보의 격돌에 당초 이 후보가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원 후보의 추격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전 마지막 유세 일정으로 경기 수원을 찾아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경기 수원·화성·평택·용인)에서 반드시 승리해 반도체 공약을 이뤄내겠다는 결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수원을 찾는 건 취임 후 벌써 네 번째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수원 권선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경기 남부는 국민의힘에 특별한 곳"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수원·용인·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에 출마하는 후보 10여명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22대 국회 1호 법안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송파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역에서 출근인사를 한 후 오전 10시 용산역 광자에서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는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야권이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한 위원장은 '범죄세력 심판'으로 맞불을 놨다.한 위원장은 이날 자정 첫 일정으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재외국민 투표 첫날인 27일(현지시간) 버니지아주(州)의 재외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조 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부인과 함께 알렉산드리아 코리안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았다.조 대사 부부는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투표용지를 받은 뒤 각각 기표소에서 투표하고 투표함에 넣었다.조 대사는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가 오늘 시작됐다"며 "해외에 계시지만, 주권자로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셔야 되기 때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4월 10일)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부터 본투표 당일까지 국회의원 후보자를 포함한 정치인의 군부대 방문이 전면 금지된다.군 당국에 따르면 선거 관련 오해받을 수 있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엄정한 정치적 중립 준수, 공명선거 실천을 보장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이 기간 정치인의 공식·비공식적 부대 방문이 모두 금지되며, 정치인을 부대로 초청하는 행위도 제한된다.다만 국정감사(조사) 또는 청원심사 목적으로 방문하거나 국회 상임위원회 의결에 의한 현장 방문은 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부터 시작됐다. 각 지역의 후보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공식 선거운동 첫날, 거대 여야정당 지도부는 나란히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을 공략한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대위원장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이날 0시에 맞춰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선거전에 나선다.최근 물가 상승으로 대파와 사과 등 농수산물 가격이 고공행진 하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민생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한 위원장은
◇의원실 세미나10:00 이자스민 의원실 등, 돌봄서비스 외국인력 도입의 쟁점과 과제(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18:20 이명수 의원실,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제87차 정책세미나] 저출생 문제 해결해야 대한민국 발전한다(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소통관 기자회견10:00 홍석준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10:20 정경희 의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기자회견]10:40 최승재 의원, [소상공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사죄 촉구 기자회견]11:00 신주호 국민의힘 대변인, [현안 관련 기자회견]11:20 윤영덕 의원,
4·10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28일 본격 시작 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자정부터 22대 국회의원총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달 9일까지다.공식 선거운동기간에는 후보자들이 확성기와 같은 음향 장비를 이용한 선거 운동이 가능해 진다. 그동안 국회의원 후보들은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인사하거나 길거리에서 명함을 돌렸던 것과 다르게 이날부터는 유세 차량 등에 올라 연설할 수 있다.하지만 음향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친문(친문재인)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선거 운동 시작일인 28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 운동에 나선다.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전 후보 지원 유세에 이어 오후엔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임 후보는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경남에 머물려 총선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 지원에 나선다.앞서 임 전 실장은 자신의 예전 지역구이기도 한 중·성동갑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민주당이 전 후보를 전략공천하면서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임 전 실장은 재고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