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하절기 및 우기철에 대비해 지방도 18개 노선 632㎞에 대해 이달부터 예초작업을 진행하며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우선 도민, 관광객 등 교통량이 많은 지방도에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화로 중산간서로 애조로 번영로 남조로 5개 노선으로 구분해 예초를 진행한다.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전문조경업체와 함께 풀베기, 조경수 및 길어깨, 수벽전정 등을 추진한다. 4월 초순부터 자체 도로정비반을 편성했으며 유니목 및 수목 파쇄기 장비를 동원해 5.16도로 1100도로 산록
[국회일보] 도내 뇌사자의 장기가 소방헬기로 경기 부천시 소재 병원까지 긴급 이송돼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지난 3월 31일 장기 이송은 최근 제주소방안전본부 누리집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알려졌다.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라고 밝힌 A씨는 게시글에서 ‘제주 항공편이 매진돼 장기이식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뻔했는데 김범수 제주 소방헬기 운항관리 담당 선생님께서 애써주셔서 무사히 이송되고 이식수술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소방대원의 친절하고 정중한 절차 안내와 제주공항 출입국 관리소의 빠른 대처, 소방청 항공운항 관
[국회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에 농산물 유통 전문가인 국승용 씨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3월 면접시험 등 채용절차를 거쳐 국승용 씨를 신임 농업디지털센터장으로 최종 선발했다. 국승용 신임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농경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농산물 유통 전공을 살려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농산물 유통과 드론조사, 산지조사를 포함한 각종 사업을 진행한 전문가다. 특히 농작물 실측을 통해 재배 면적과 생육상황을 조사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각종 농업 디지털 전환사업을
[국회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 ‘민생토론회 및 업무보고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화재·붕괴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사회기반시설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각종 재난사고도 지속 발생하는 등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중앙행정기
[국회일보]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4월 18일 전북 전주시 평화동 일원에서 ‘위기가구 온기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장소인 전주시 평화동 소재 ‘온평’은 온동네 평화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주시와 복지관이 협업해 개소한 주민 복지공간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 끼로 힘내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행안부, ㈜오뚜기, 전주시청, 평화사회복지관 등 민·관의 협력으로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8일 통신 3사가 ‘농어촌 5세대 공동이용 계획’의 마지막 3단계 상용화를 개시해 5세대 이동통신의 전국망 구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5G 공동이용이란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누어 각각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이용해, 자사가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타사의 통신망을 이용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1년 4월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에도 5G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해‘농어촌 5세대 공동이용 계획’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4.18. KAI 사천 본사를 방문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방산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나라 방산 업계는 지난 2년간 300억 불 이상 달성한 수주의 수출 성과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우리 수출 7,000억 불 달성을 위한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 금번 안 장관이 방문한 KAI는 가격 경쟁력 및 원활한 후속 지원을 토대로 다목적 전투기 등 항공기 220여 대를 인니, 이라크, 폴란드 등으로 수출
[국회일보] 특허청은 18일 오후 2시 산업재산정보 활용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정보 제공 서비스 기업인 무디스애널리틱스 한국지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 2월 공포된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산업재산정보의 보다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외부 데이터와 연계된 산업재산정보 DB의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산업재산정보와 외부 데이터의 연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디스社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정보 및 분석솔루션의
[국회일보] 산림청은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선발한 해외산림청년인재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산림분야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산림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해 17개국 40개 기업·기관에 파견해오고 있다. 지난 2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산림·조경 전공자 또는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국회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17.-4.19. 간 한국을 방문 중인 에반 그린버그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을 4.18.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국전 참전용사이자 제4대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을 역임한 부친 모리스 그린버그에 이어 에반 그린버그 회장이 제9대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에 취임한바, 2세대에 걸쳐 한미관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오늘날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한미 양국은 가장 핵심적인 파트너이므로 한
[국회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추진 중인 위험지역 럼피스킨 예방접종과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정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럼피스킨의 경우, 지난해 국내 사육 소에 처음 발생한 이후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지역과 ’23년 발생지역 등 40개 시·군의 소 129만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구제역은 전국의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4월 18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럼피스킨·구제역 백신접종 등 추진 현황과 백신 유통·공
[국회일보]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금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용을 희망하는
[국회일보] 김포시가 16일 해병대 제2사단 본부에서 진행된 첫 관·군·경 대테러작전 발전토의에 참석했다.이번 토의는 해병대 제2사단장의 주재로 김포시청, 강화군청, 김포경찰서 3개 기관이 참석해, 최근 증대되고 있는 테러관련 위험에 대한 대비태세 강화와 대테러 작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각 기관별로 테러 대응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 발표했는데, 김포시는 시민의 생활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차별 범죄 예방과 관리대책을 토의주제로 했다. ▲ CCTV 관제를 통한 주요행사시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예방 ▲ 찾아가는 안전취
[국회일보] 김포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 단독 회동을 갖고 국정 기조 및 인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대통령 비서실장에 장제원 전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총선 후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에 대해 논의했다.두 사람은 만찬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홍 시장은 "어려운 시기니 힘을 합해 잘 해가야 한다
거센 정권심판 바람 속 참패한 총선 후유증을 수습하기도 전에 대통령실의 인적쇄신 관련 메시지 혼선과 윤석열 대통령의 반쪽사과로 인한 용산발 리스크가 부각되자 여권이 술렁이고 있다.18일 여권에 따르면 당에서는 최근 문재인 정부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국무총리,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비서실장이 거론됐다. 이번 총선에서 세종갑에서 당선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정무특임장관 기용설도 나왔다.해당 보도 이후 여권은 발칵 뒤집혔다. 여야 협치를 위해 야당 인사를 기용하더라도 비서실장과 국무총리의 무게감을 고려할 때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가 30%선이 무너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빠진 수치는 총선에서 거대 야당 자리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고스란히 넘어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27%, 부정 평가는 64%로 집계됐다.2주 전과 비교했을 때 긍정 평가는 11% 포인트(p)가 떨어지며 마지노선으로 꼽히던 30%대는 물론 취임 후 최저치(기존 2
이준석 대표를 포함한 개혁신당 당선인 3명이 18일 국회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계획의 원점 재검토를 선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지도부와 만났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협 측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이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전공의들의 어려움 및 요구사항에 관해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차후 현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재외공관장회의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재외공관장회의는 '지정학적 전환기의 우리 외교 전략'을 주제로 열리며 대사·총영사·분관장 등 총 182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선 지정학적 전환기 속에서 외교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튼튼한 안보 외교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라는 올해 주요 정책 실천 과제를 바탕으로 전 재외공관장들과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22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 경제사회 실태와 우리 통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주장한 '검찰청 술판'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은 수원지검 진술조작 의혹을 철저히 감찰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을 항의 방문해 수원지검에 대한 감찰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박범계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찬대 공동위원장, 서영교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박범계 공동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주구장창 편파, 표적, 먼지떨이식 수사를 야당 대표와 야당만을 대상으로 하고 자기편 봐주기는 끊임없이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