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비상 대권의 발동을 검토할 시국이다!노재성 국회신문 대기자(전 동아일보 기자, 대통령정무비서관, 본 연구소 상임이사) 지금 대한민국은 재판정에서는 내란선동· 국가 전복을 모의한 혐의로 통진당 이석기 일당에 대한 북한 지령 실행 여부 등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재판정 밖에서는 정당해산 피소중인 통진당의 총력 반정부· 반
지난 주말 집근처 노인복지회관에 잔치가 열렸다. 흥겨운 마당놀이가 펼쳐지고 인근 노인들이 모여서 즐거운 한나절을 보내고 돌아갔다. 신나는 공연에 어깨를 들썩이고 근처 중학생들의 효도공연에 박수치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그 뿐. 행사가 끝나고 돌아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내년 이 맘 때 열리는 경로잔치를 마냥 기다리는 것밖엔 할 일이 없다. 노인이라고 해서 잔
헌법 제77조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즉, “①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② 계엄은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으로 한다. ③ 비상계엄이 선포된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