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이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포천시·가평군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 드론·UAM 산업을 통한 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우선 김용태 당선인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각종 중첩 규제로 개발이 제한된 경기북부의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균형발전을 추구하고
◇대통령실-대통령10:00 대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대통령실)◇국무총리실-총리10:30 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창원컨벤션센터)◇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10:00 한-루마니아 외교장관 회담(비공개)12:00 랴오닝성 당서기 오찬(비공개)-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07:30 제7차 수요포럼 주재-차관13:50 늘봄학교 일일통일교사 활동(고양시 하늘초)◇국방부-장관14:00 의무·수의사관 임관식-차관공무국외출장(22~27/베트남·필리핀)◇국가보훈부-장관11:00 국가보훈부-롯데관광,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목적의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가닥을 잡았다.이번 총선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요구했던 '혁신형' 비대위와는 정반대 성격인데, 민심과 맞닿은 당내 여론을 외면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전날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과 만나 지도부 공백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관리형 비대위를 추진하기로 중론을 모았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것은 합의가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당선인이 장제원 의원과 특수한 관계임을 숨기지 않았다.장 의원 지역구를 물려받은 김 당선인은 23일 저녁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진행자가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과는 특별한 관계가 맞냐"고 하자 "맞다. 특별한 관계다"고 답했다.그러면서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가깝다"면서 그렇게 된 계기는 "장제원 의원 부친(장성만)께서 설립한 학원인 동서학원의 동서대학교와 경남정보대학에서 제가 35년간 교수, 총장을 한 때문이다"고 설명했다.김 당선인은 "저에겐 두 아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제 노릇을 하느냐 마느냐 시험대가 고(故) 채수근 상병 특검법이라고 판단했다.정 실장과 홍 수석이 제대로 정무적 노릇을 하려면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충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이 대표는 23일 오후 CBS와 인터뷰에서 "(곧 있을 영수회담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소탐대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즉 "대통령과 (전국민 민생지원금) 25만원만 협의가 이루어지고 채상병 특검에 대해선 협의가 이뤄지지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초청에 응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인 권 의원 말이기에 용산 대통령실과 여권 핵심부가 한 전 위원장의 거절을 썩 유쾌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해석을 낳았다.권 의원은 23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진행자가 "한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참석 어렵다고 해서 회동이 불발됐다. 병원에 입원한 것도 아닌데 대통령 초청을 거절한 건 흔한 일은 아니지 않은가"라고 묻자 "그건 한 위원장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이어 "김경율 비대위원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안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금 비상대책위원회도 아직 없고, 언제 전당대회가 열릴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는데 (당권 도전 여부를 말하는 것은) 성급한 일"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전당대회에 나가는 건가, 나가지 않는 건가'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저는 지금 아무런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전당대회 시기가 결정이 되고 전당대회 룰이 민심의 반영 비율이 높
◇대통령실-대통령10:30 루마니아 대통령 공식방한 행사(대통령실)◇국무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12:00 재외공관장 오찬간담회(서울 중구 롯데호텔)17:30 루마니아 대통령 면담(정부서울청사)◇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재외공관장회의]-장관14:30 광역단체장과의 만남19:00 험지공관장 만찬(비공개)-1차관10:00 국무회의-2차관09:00 주제토론12:00 총리 주최 오찬 간담회14:30 광역단체장과의 만남◇통일부-장관10:00 국무회의-차관11:00 정부 부처 청년보좌역 대상 '새로운 통일담론' 의견수렴 간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여당의 대표 대통령, 야당의 대표가 이재명 대표기 때문에 신뢰 관계를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만 만들면 성공이라고 본다"고 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채상병특검이라든가 민생회복지원금 문제는 이야기할 수 있지만 바로 결론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선 "그런 문제를 직접적으로 이 대표가 말하겠는가"라며 "다만 국민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
국민의힘이 2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흡수 합당을 결정했다. 합당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22대 총선 당선인은 총 108명이 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를 비대면으로 소집해 '국민의미래와 흡수합당 결의안'을 상정, 97.83%의 찬성률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국위원 866명 중 55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547명이 찬성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민의미래와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해 합당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신고하면 합당 절차는 모두 마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임명된 것에 대해 "정책형 비서실장인 김대기·이관섭 실장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윤 의원은 "사실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정책형보다는 정무형이 돼야한다고 예전부터 말했다"면서 "대통령이 '정치하는 대통령'을 표방한 이상 정치·정무형 비서실장이 필요할 것이고 그런 면에서 (정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낙점이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12:00 주례회동(대통령실)◇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재외공관장회의]-장관08:00 현충원 참배09:30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식)10:00 '2024 외교부 업무방향'(비공개)12:00 장관 주최 오찬(비공개)-1차관08:00 현충원 참배09:30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식10:00 '2024 외교부 업무방향'(비공개)12:00 장관 주최 오찬(비공개)15:00 주제토론(비공개)-2차관08:00 현충원 참배09:30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식10:00 '2024 외교부 업무방향'(비공개)12:00 장관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두 번째 당선자 대회를 열고 지도 체제 수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의논한다.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선자 총회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다. 지난 16일에 이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소속으로 총선에서 당선된 108명이 두 번째로 모인다.이 자리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성격과 위원장 인선에 대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당내에선 당 혁신을 위한 전권을 쥐는 '혁신형 비대위'로 갈 것이냐 전당대회 준비만을 위한 '관리형 비대위'로 갈 것이냐 등의 각론을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친윤(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누구를 심판하려 하지 말고, 너희의 무관심과 무능을 먼저 돌아보라'는 것이 국민의 마음이었고, 총선 패인은 여기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여당과 야당의 역할은 달라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22대 총선이 끝난지 열흘쯤 지났다. 이제 차분히 돌아보는게 필요할 때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야당은 여당의 정치이념과 정책에 반대하는 국민여론을 환기시키며 자신들의 차기 정권획득을 위해 정치투쟁을 한다. 영어 표현 그대로 야당은 ‘반대하는 정당(oppos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7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안 의원 측은 20일 뉴스1과 통화에서 "당권(에 도전할) 생각은 없다"며 "지금 최대 관심사는 의료 개혁 문제 해결이고 다른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 쪽으로 생각을 정리했다"며 "차기 대선까지 남은 3년간 각 분야 전문가 등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쌓아가고, 더 넓고 더 깊이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번 총선을 통해 4선 고지에 올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3선)은 19일 "앞으로 1~2주 안에 나라와 당, 윤석열 정부의 운명이 결판난다"고 말했다.22대 총선에서 당의 요청에 따라 경남 김해을에 출마 후 낙선한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의 도움으로 난국을 돌파할 마지막 희망이 남아있는 이때, 대통령과 당이 사즉생의 쇄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이대로 가면 대통령이 망하고 국민의힘이 망한다"며 "윤 대통령이 지금부터 해야 할 절대적 과제는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의원은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통상업무◇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회없음◇국민의힘-대표 권한대행통상업무◇더불어민주당-대표·원내대표통상업무◇녹색정의당-상임대표18:00 홍세화 선생 추모제(신촌세브란스병원 1층 영결식장)-공동대표·원내대표 직무대행통상업무◇새로운미래-비상대책위원장통상업무◇개혁신당-대표·원내대표통상업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번째 영수회담이 사실상 성사됐다. 총선 이후 국정기조 변화에 나선 윤 대통령이 제안했고, 이 대표가 이를 수용하면서다.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에서 국무총리 등 인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 대성공이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정례화 방안도 논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19일) 이 대표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의 통화는 4~5분간 진행됐다.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다음 주 영수회담을 갖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 역시 가급적 빠른 시일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윤석열 정권 급선무는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가 아니라 대통령 인식 변화라고 강조했다.총선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여 반성해야지 그렇지 못할 경우 레임덕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김 고문은 19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이날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갖고 다음주 회동키로 한 지점과 관련해 "만나고 난 다음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를 두고봐야 하지만 이재명 대표한테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한 건 장족의 발전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그럼 왜 그동안에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