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동작구가 대대적인 주차 공간을 확보해 구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 동작구는 자투리 공간 및 방치된 빈집 활용 등 적극행정으로 1년 만에 총 275개의 주차면을 마련해 지역 내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구는 사당역 부근, 노들나루공원 등 관내 교통 혼잡도가 높거나 불법 주·정차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공영주차장 95면 ▲거주자우선주차장 59면 ▲자투리주차장 45면 등을 확충했다. 먼저 구는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재개발·재건축 시 주차장
[국회일보] 강동구는 구 홈페이지 세무 분야를 새롭게 개편해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선 방향은 세무 분야 메뉴를 재구성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선 세무 메뉴 바로가기을 추가해 직관적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지방세 모의계산, 지방세 판례·유권해석, 지방세 관련 법령 및 유용한 정보 모음 등의 메뉴를 신설했으며 모든 정보는 서울시, 정부24, 국가법령정보시스템 등 공인된 사이트와 연계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세금 상담
[국회일보] 마포구의 홍대 레드로드 R1~R2가 노후화된 모습을 벗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마포구는 오래된 홍대 거리 기반시설을 재조성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는 지난 2022년 8월에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에서 제시된 공약사업 중 하나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의 중심지인 레드로드 R1~R2를 정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 상권
[국회일보] “우리 동네에 반려견 놀이터,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5월 10일까지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에 달하고 구에 등록된 반려견 숫자도 37,785마리로 서울시에서 3번째로 많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을 찾기는 쉽지 않다. 특히 아파트 단지나 주거지 인근에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는 빗발치고 있지만, 반대 의견도 있어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지난해 하천법이 개정되고 주거지와 떨어진 하천 인근에 시설
[국회일보]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 자매도시인 일본 오타루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일본 문화를 체험할 ‘청소년교류단’을 모집한다.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오타루시는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당, 오타루 종합 박물관 등 역사적인 건조물들로 유명한 도시다. 구와 오타루시는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양국 간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고 가장 큰 인기를 끌던 청소년교류단도 2018년 이후 중단됐다. 구는 청소년교류단을 6년 만에 재개하고
[국회일보] 금천구는 30일 오후 2시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금천형 마을 돌봄 공동체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는 세대별, 성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세대공감 문화 콘서트이다. 콘서트 주제는 지난 2월 ‘공동체×경제·주민자치·민관협치 연석회의’에서 거론된 주요 지역 의제 중 하나인 ‘어르신 돌봄’으로 선정됐다. 어르신 돌봄 관련 전문가, 관련 기관 종사자, 구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민·관 협업을 통한
[국회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학교와 협력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개방학교를 지난해 6개소에 이어 올해 14개소로 확대했다. 강남개방학교는 공원이나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 시설을 개방하고 구는 학교에 개방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학교별 여건에 맞게 ▲학교 안전 강화 및 노후 시설보수 ▲전담인력 인건비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납부 ▲CCTV·야간조명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난 1년간 운영하면서
[국회일보] 중랑구가 각종 재해, 재난, 범죄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활안전부터 재난재해까지 폭넓은 예방 및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구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치안 안전’부터 강화하고 있다. 현재 중랑구에는 골목길과 어린이 놀이터, 등산로 등에 CCTV 약 4천5백여 대가 설치돼 있다. 구는 지난해 취약지역에 CCTV 300여 대를 증설하고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했다. 노후된 CCTV도 지속해 관리하며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
[국회일보] 은평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3일 ‘은평땡겨요상품권’ 15%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은평땡겨요상품권’은 은평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구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월 5천만원씩 총 3억원을 규모로 발행한다. 오는 5월 3일 첫 발행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 후로는 매달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국회일보] 은평구는 지난해 4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은평소댕’에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소댕’은 ‘솥뚜껑’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식당이다. 현재 14명으로 4인 1조로 근무하며 한식 조리 자격증을 가진 어르신들이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 판매한다. 이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에서 관리한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식사 할인을 지원하고 꿈나무 카드를 소지한 18세 미만 아이들이 수육정식과 제육
[국회일보] 서울 성북구는 오는 30일간송미술관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
[국회일보] 관악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8,090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초연금법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또는 수급자의 부양의무자이다.정기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매년 2회 대상자의 ▲소득 ▲재산 ▲그 외 변동사항을 자세히 조사한다. 구는 확인조사 시 변동사항이 있는 수급 대상자에게 소명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 때 기준 부적합자는 즉시 보장 중지하고 소득과 재산 등 신고 누락이나 지연으로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는 부
[국회일보] “이렇게 나이를 먹고 젊은 친구들이랑 함께 모델이 됐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내가 사는 관악구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관악구 주민홍보모델 어르신 한 분이 힘차게 말했다. 관악구가 올해 최초로 주민홍보모델을 선정, 4월 24일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주민홍보모델 위촉은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을 홍보하는 것이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라는 취지로 진행됐다.지난 2월, 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국회일보] 구로구가 오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하고 검증 및 열람·의견청취 절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10,919호이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59% 상승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구로구청 재산세과, 해당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부
[국회일보] 강동구가 지난 17일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제도의 완화를 요청하는 수도법 개정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관련 산업 소규모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려는 조치로 이루어졌다. 최근 반려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하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강동구의 경우 국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암사아리수정수센터가 있어 관내
[국회일보] 서울 강북구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024년 강북구 장학생’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또는 뛰어난 학업 능력이 있거나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등학생 37명, 대학생 40명 총 77명을 선발해 생활 지원 성격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한다. 올해 강북구 장학금 총규모는 1억 1,960만원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이다. 신청 자
[국회일보] 양천구는 중장년 발달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부모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에 양천구의 연리지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고령화 시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오히려 고령의 보호자를 부양하며 가족 모두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는 돌봄 사각지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연리지 사업에 대해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가 부모·자식
[국회일보] 2024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거버넌스에 기반한 금천형 주민자치 추진 업적을 인정받아 자치단체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 주최,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금천구는 '거버넌스의 꽃을 피우다
[국회일보] 서울 강북구 번2동 주민센터는 ‘1960년대 포토존’을 지난 19일 번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설치하고 4.19혁명을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토존 설치는 번2동 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포토존에는 지난 4월 18일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에서 등장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의 전차와 4.19혁명 희생영령 사진이 전시됐다. 포토존 설치 후, 주민들뿐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방문
[국회일보] 광진구가 가정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을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오면 수수료를 면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형폐기물은 인터넷이나 동주민센터에서 신고필증을 받아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수료 발생과 복잡한 환불 절차, 배출시스템에 신고 품목이 없는 경우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곤 했다. 길가에 방치된 폐기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점 또한 하나의 문제였다. 이에 구는, 대형폐기물 무상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 후 대형폐기물을 직접 운반 해오면 수수료를 감면하는 방식이다.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수거일을 기다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