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의령군은 오는 30일부터 자굴산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숲해설은 숲해설가와 동행하며 휴양림 내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고 자연의 생태와 특징을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루 총 3회 운영되며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숲에서 치유와 힐링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숲해설
[국회일보] 영암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청년과 청소년의 참여를 강화한다. 26일 영암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올해 총회를 열고 청년분과 위원 증원, 청소년예산학교 운영 등을 심의·의결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등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올해 영암군 위원회의 목표는 ‘주민이 이끄는 주민참여예산제 혁신모델 구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읍·면별로 청년위원 1명씩을 추가로 선발해 올해 총 21명으로 구성된 청년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도 보장하기로 했다
[국회일보] 보성군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이해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 전문가들과 전공 학생, 창의적 음료 제조자들이 보성차를 주재료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음료를 선보이며 차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더욱 확장된 규모와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성 티 마스터컵은 보성차를 기본 재료로 3가지 이상의 원·부재료를 혼합 또는 고명해 카페용 음료를 개발하는 경연대회로 서울과 광주, 원주, 대구
[국회일보] 보성군은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 가결을 통해 올해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이 7,04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6,586억원보다 458억원이 증가한 7,04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77억원 증액된 6,105억원 특별회계는 81억원 증액된 939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4억원, 시군 조정 교부금 2억원, 국도비 보조금 75억원을 반영했고 부족한 세입은 여유 재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정 안정화 기금에서 285억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활력, 지
[국회일보] 홍천군은 작년에 이어 제2회 홍천군 산림발전 지역협의회를 03월 28일 홍천산림조합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천군의 국·공·사유림 관계기관이 참석해 산림재해 대응체계 구축, 산주소득 증대방안, 국·공유림 교환 등 각종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공유 및 협조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불 발생 시 국·공·사유림의 구분이 없이 출동해 초기 진화에 집중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선제적 대응협조와 대형 산불 확산방지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
[국회일보] 홍천군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를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 군은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683억원을 투입해 1만 2,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분야별로 직접 일자리 사업 9,874명, 직업능력개발훈련 485명, 고용서비스 및 장려금 1,663명, 창업지원 63명, 기타 31명이다. 이를 위해 △新 미래산업 일자리 창출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 △취약계층 고용 안전망 확충 등 9개의 실천 과제를 선정
[국회일보]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0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평가다.이번 평가에서는 243개 전체 지방자치단체를 4개 평가그룹으로 나누어 ▲지난해 예산현액 대비 집행실적 ▲지난해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을 점검해 최우수 21개, 우수 44개 등 총 65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북구의
[국회일보]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7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사업의 현황 파악과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마을만들기 관련 단체 관계자 및 행정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정책간담회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안군은 간담회를 통해
[국회일보] 진안군은 28일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안정무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읍·면 체납업무 팀장 11명이 참석해 지난해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 올해 추진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군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가택수색 및 재산압류 실시, ‘특정금융거래정보’등을 활용한 재산 추적으로 신속한 채권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포차를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
[국회일보] 통영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7일 이순신공원 ~ 세자트라숲 산책로 일원에서 동백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통영시의회, 공무원,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통영산림조합, 농협중앙회 통영지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이순신공원 ~ 세자트라숲 산책로변 시유지 내에 동백나무 총 1,000여 본을 식재해 동백숲 1ha를 조성했다. 이날 식재한 동백
[국회일보] 송파구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파업 종료시까지 직원 54명이 매일 4개반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 23대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우선 투입,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회일보] 양주시는 관내 소재 토지에 대해 기획부동산을 거래한 피해자 및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 사실을 알게 된 자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 접수를 연중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란 OO경매, OO개발 등 상호를 사용하는 법인들이 각종 규제로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허위정보를 만들어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높은 가격에 파는 행위로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판매, 미등기 전매, 쪼개기 매매 등이 대표적이다. 피해신고는 신고서류를 작성해 매매계약서 및 입증자료 등을 구비해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방
[국회일보] 양천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 관련 서울시에 결정 요청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지난 27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약 20년간 목동1~3단지 주민의 숙원인 ‘조건없는 종상향 갈등’을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막힘없이 해소하고 ‘목동 그린웨이’를 본격 실현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목동1~4단지 및 목동 900번지 일대에 특별계
[국회일보] 광주 광산구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전담 지원할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역 의료기관인 KS병원, 하나아동병원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새싹지킴이병원은 의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한 검진·치료·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다.‘의원급’ 이상의 병원으로 아동학대 대응 협조체계 구축 협력이 가능하고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피해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곳을 지정한다.광산구는 지난 2021년 학대 피해
[국회일보]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돌봄 이웃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밥상 돌봄’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매주 금요일 단돈 1,000원에 돌봄 이웃에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송정1동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에 이어 첨단1동에서 골목상권의 릴레이 참여로 돌봄 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선한식당’ 운영에 나선 것.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달봉이회수산’을 첨단1동 제1호 선한식당으로 지정, ‘릴레이 밥상 기부’의 막을 열었다.첨단1동 지사협과 첨단지구 상인연합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선한식
[국회일보]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신규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가치데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다가치데이’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시 운영한다. 치매 가족 참여도를 높여 진단 초기 두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국가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시 치매 진단자에게는 치매 쉼터 내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보호자에게는 치매
[국회일보] 인천시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과 주민들에게 콘텐츠 제작 지원과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전체 3개 층으로 구성된 청년미디어타워는 1층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공공미술 갤러리, 2층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음향 스튜디오 및 영상 스튜디오, 혼자만의 공간에서 콘텐츠 구상 및 작업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룸을 갖췄다. 특히 2층 녹음 스튜디오는 타 녹음실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과 실력 있는 음향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의 부담을
[국회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 주택에 대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흔히 ‘몇 동, 몇 호’로 표시되는 주소정보다. 특히 다가구 주택의 경우 우편물이나 택배 등의 정확한 배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상세주소가 필요하다. 구는 현재 상세주소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 534개의 다가구 주택에 대해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내를 받지 않았더라도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주 또는 임차인은 5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
[국회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일자리 12,263개 창출과 고용률 64.8%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민선 8기 남동구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하고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 정책은 크게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중심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자립 도전 일자리 ▲취업취약계층의 다양한 맞춤 일자리 ▲상
[국회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등의 내용이 담겼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