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새로운 봄을 맞이해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벚꽃이 만개하는 3. 29부터 31까지 3일간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올해 펼쳐질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지산동 고분군의 매력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현해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2시로 관광객들이 더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불꽃놀이·다채로운 공연·야간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색 휴게공간을 연출할 예정
[국회일보] 영덕군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전문기술을 전수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1일 2024년 농업대학을 개강했다.올해 영덕군 농업대학은 사과반과 복숭아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사과반은 노동력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과원 조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복숭아반은 작년에 이어 2년 차 복숭아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농업대학엔 사과반 43명, 복숭아반 25명, 총 68명의 교육생이 신청했으며 오는 9월 3일까지 6개월간 사과반은 총 72시간, 복숭아반은 총 71시간 교육이 이뤄진다.황대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국회일보] 농어촌민박협회 경주지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경주시는 지난 20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농어촌민박협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어촌민박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농어촌민박협회 경주지회 회원들은 “경주는 석굴암, 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이 많은 문화관광도시이자 그간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APEC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임에 모두 공감하고 반드시 경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그러면서 “경주에서 운영 중인 1212곳
[국회일보] 경주시가 22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공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열고 북한 도발에 맞서 목숨 바쳐 조국을 수호한 55용사를 기렸다.기념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경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렸다.‘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국회일보] 영양군은 지난 21일 ‘2024년 주민등록담당자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영양군은 주민등록업무의 중요성에 따른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신속·정확한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했다.6개 읍·면 주민등록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주민등록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업무추진에 따른 관련 법규 숙지뿐만 아니라, 업무추진 시 발생하는 민원사례 및 처리방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민원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담당
[국회일보] 경북 영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비글판’ 공모에서 김계석 씨의 ‘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앞서 시는 지난달 2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213편의 창작 문안을 접수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문안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우수작을 선정했다.우수작에는 유광모 씨의 ‘선비에 끌리다, 영주에 반하다,
[국회일보]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박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시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며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또, △영주댐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영주 복합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 시설 조성사업 △가흥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의 도 전환사업 사업 추진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원을 요청했다.영주시는 경북도의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기조
[국회일보] 구미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빅데이터로 행정서비스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사례 제시와 효율적 데이터의 관리 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을 위한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혁신을 추진하는 현직 공무원을 강사로 초청해 더욱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강의가 펼쳐졌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 내 데이터 역량 강
[국회일보] 선산보건소는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 관리, 영양 및 운동 등 생활 습관 교정을 위한 토의로 교육이 진행되며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속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고 자기 스스로 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혈압 또는 당뇨 약물을 복용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 참여자에게 혈압과 혈당 자가측정을 위한 기기도 대여한다.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선산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관리실로
[국회일보]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3월 21일 산북면 내화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
[국회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본격적인 인삼 영농철을 맞아 묘삼 수확과 본포 이식을 적기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묘삼은 3월 상순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 바로 수확하기 시작하는데 도내 생산 면적은 16.5ha 정도이고 지난해 잦은 강우와 폭염 등으로 인해 생산량은 10~15% 정도 감소 될 것으로 예측한다.인삼은 생육적온이 20℃ 내외의 저온성 작물로 지온이 상승하면 발근 이 잘 안돼 지온이 상승하기 전 묘삼을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뿌리가 잘 자라는 토양온도는 10~15℃ 정도이므로 이른 봄 묘삼
[국회일보] 경상북도는 기온상승에 따른 해수 중 병원성 비브리오균 증식 기회가 높아짐에 따라 동해 연안 해수 중의 인체 감염 시 식중독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에 대한 감시 사업을 한다.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연안 8개 지점의 해수를 채취해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분포 분석과 바닷물의 수온, 염도 등의 환경인자를 측정한다.지난해 사업 결과 총 225건의 해수 시료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균은 129건, 패혈증 원인균인 비브리오패혈증균은 29건이 분리됐으
[국회일보] 경상북도는 1월 9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가 3월 22일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 절차가 완료된 날로부터 28일 이상 경과했고 방역대 내 농가 10호에 대한 정밀검사와 발생농장 환경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뤄진 조치다.이에 따라 경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도 “주의”단계로 조정되어 가금의 정기검사 주기가 완화되고 육계와 토종닭은 정밀검사와 이동승인서 없이 도축장 출하가 가능해졌다. 육계·육용오리
[국회일보] 경상북도체육회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는 경북의‘온 국민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북도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챌린저 성금모금,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 영덕시장 화재피해 성금전달, 울진산불 성금전달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국회일보] 상주시는 오는 23일 개최하는‘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과 연계해 봄날, 벚꽃에 물든 주요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지인 관내 주요 벚꽃길 명소로는 시내 북천 일원과 개운천변, 공성면 장동리~모동면 상판저수지 68번 지방도, 이안면 이안리~함창읍 오사리, 외서면 이촌리~은척면 하흘리 등이 있으며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아름다운 상주 벚꽃길 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
[국회일보] 상주시보건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0일부터 12월까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기숙사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꿈꾸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상담실’은 정신건강 개별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및 자해, 자살예방과 관련된 교육은 물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제공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상산전자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로 5개 학교를 선정해
[국회일보] 상주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에 대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은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을 지원해 민간 건축물의 지진 안전성 확인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지원을 희망하는 민간 건축물 관리주체는 상주시 홈페이지 ‘2024년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 공고’를 참조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안전재난실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일보] 상주시는‘화령장전투전승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 명예도로명인‘화령장전투전승로’는 화령장전투전승을 기념하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화서면 화령전투전승기념관 앞 하송교차로에서 화남면 동관교차로까지 길이 4.5㎢이며 법정도로명인 문장로의 일부구간이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
[국회일보]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2분기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교양취미교실, 행복한 토요체험, 스마트한 컴퓨터 교실, 청소년 풋살교실등이 있으며 특강으로는 북아트 특강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청소년수련관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퍼스널컬러 찾기, 감
[국회일보] 상주시 보건소는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시설견학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영천시를 시작으로 3월에는 영주시, 경주시 등 경북도내 뿐만 아니라 경남도청, 거창군, 남원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을 했고 문의전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12월 개원해 운영 중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내 최대 규모로 산모와 아기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 5월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벤치마킹으로 방문한 손님에게는 공공산후조리원 홍보영상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