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안산갑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장성민 국민의힘후보자토론회가 3일 오전 10시 SK브로드밴드한빛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안산갑 후보자토론회는 후보자 간의 공약, 개별질의·응답으로 토론회가 진행되는데 특히 '편법대출' 꼬리표를 달고있는 양 후보에 대한 장 후보의 날선 공격이 예상된다.양 후보는 딸을 앞세운 '편법대출'로 뭇매를 맞고 있어 장 후보의 날카로운 질문에 어떻게 응수할 지 주목된다.양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137㎡규모 아파트를 2020년 8월에 매입했다
국민의힘은 3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김활란 전 이화여대 총장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 성관계' 발언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의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여성혐오 발언을 떠올리면 두 분의 여성관이 유사하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거대 야당의 여성의원과 후보, 여성단체는 김준혁 후보의 성상납 망언에 왜 침묵하냐"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김 후보는 과거 유튜브에 출연해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충북을 찾아 '이화여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와 이재명 대표의 여성관을 직격했다.한 위원장은 당의 자체 판세분석 결과 전국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는 곳이 55곳이고 이 중 26곳이 수도권이라 밝히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기도 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주시 성서 차없는거리 지원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대표가 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후보를 '나베'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이 대표가 그냥 어떤 뿌리 깊은 여성혐오 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김활란 전 이화여대 총장이 이대생을 미군 장교에게 성 상납시켰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겨냥해 "감옥 갈 얘기다. 어떤 근거로 그런 얘길하냐"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의 지족역 사거리 지원 유세 현장에서 "그 사람(김준혁)에 대해서 여성단체나 이화여대에서도 사퇴하라고 성명을 냈더라. 박정희 대통령이 초등생과 성관계 했을 수 있다, 위안부와 성관계 했을 것이다, 이런 얘기를 정상적인 사람이 술자리에서라도 할 수 있냐
22대 총선 재외선거 최종 투표율이 62.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처음 치러진 재외선거인 만큼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115개국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수는 9만2923명, 최종투표율은 62.8%로 집계됐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 재외선거의 재외유권자 수는 총 14만7989명(국외부재자 11만 9897명, 재외선거인 2만 8092명)이다.재외선거는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부터 도입됐는데, 투표율이 60%대를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8일 앞둔 2일 이화여대생을 미 장교에 성상납 시켰다고 발언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를 향해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국민의미래 여성 국회의원 및 중앙여성위원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김 후보의 패륜적 막말에 치가 떨릴 지경"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후보는 지난 2022년 8월 14일 유튜브 '김용민TV'에서 "전쟁에 임해서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이라며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충청권을 찾아 "최악의 정부는 문재인 정부", "조국은 파렴치 잡범 아니냐", "쓰레기 같은 극단주의자들" 등 한층 매워진 발언으로 야권에 대한 비판수위를 높이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이날 두 번째 지방 유세 일정으로 충청권을 찾은 한 위원장은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지원 유세 현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총선에 사실상 참여하신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며 "그것이 우리가 잊고 있던 지난 정부의 실정들, 문제점들을 오히려 더 일깨워드리는 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유세 현장에서 "살림은 역시 여성들이 잘한다"고 발언해 성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1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진행한 남영희 후보 지원 유세에서 "남 후보를 볼 때마다 참 애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이런 사람에게 일을 시켰으면 얼마나 잘 했을까"라고 발언했다.이어 "이 지역에서 (남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면 인천에서 처음으로 여성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라며 "남성 분들이 억울하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살림은 역시 여성들이 잘하더라"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뒤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에) 참전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유세 현장에서 "자기가 정치한 5년이 정말 최악 아니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날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방문한 뒤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한 발언을 직격한 것이다.한 위원장은 "저는 놀랐다"며 "(문재인 정부가) 정말 최악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어렵게 정권을 교체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 등의 논란이 불거진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에게 사과를 권고했다.김민석 민주당 총선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선대위 상황실은 김 후보의 과거 유튜브 방송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해당 학교와 구성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2022년 유튜브에 출연해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한테 성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발언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이화여대는 이날 공식 입장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는 2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나경원 죽이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며 "아무리 짓밟고 흔들어도 저는 쓰러지지 않는다"고 밝혔다.나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외롭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나 후보는 "동작 주민, 대한민국 국민을 믿기 때문에 더 힘이 난다"며 "22대 국회의 최소한의 균형을 지키는 마지막 방파제, 기꺼이 제가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동작 주민 여러분, 나경원에게 조금만 더 힘을 보태달라"면서 "꼭 보답하겠다. 좋은 동작을 약속한다"고
◇국회의장14:30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접견(의장집무실)◇의원실 세미나10:00 양경규 의원실 등, 플랫폼 기업에서 노동자 통제도구로서 블랙리스트(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소통관 기자회견09:00 이원욱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09:40 이동주 의원, [더불어민주연합, 민생 추경 촉구 기자회견]10:00 황운하 의원, [제22대 총선 조국혁신당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10:20 김의겸 의원, [더불어민주연합 사회적경제정책 기자회견]10:40 권영국 녹색정의당 대변인, [화섬식품노조, 제22대 총선 녹색정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 지원에 나선 데 대해 "반성문을 써야 할 사람이 뭘 이렇게 다니냐"고 비판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문 전 대통령은 탈(脫)원전·대북·부동산 정책 등 세 가지에 대해 반성문을 써야 할 사람"이라며 "(등판이) 이해가 안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인 위원장은 "역대 대통령들은 (선거에) 나서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가를 진정으로 생각하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 근데 나와서 저렇게 하니까 한마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부산·경남(PK) 지역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 성산, 창원 의창과 부산 사상, 부산진을 지역구를 찾아 허성무·김지수·배재정·이현 후보를 지원한다.이 대표는 지난달 15일과 25일에도 PK 지역을 찾아 지원사격에 나선 바 있다. 이 대표는 이 지역 민심을 겨냥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계획을 부활시키겠다고 공약하는 한편, 국
4·10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와 강원, 충북 등 중부 지역 지원 유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산·경남(PK) 지역 후보 지원 사격에 각각 나선다.3일 여야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 충주와 제천을 시작으로 강원 원주와 춘천, 경기 포천과 동두천·파주·고양 등을 방문한다. 이 대표는 오전에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오후 경남 창원과 부산 사상·부산진 지역을 찾는다.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이날 낙동강 벨트를 포함한 PK 지역 유세에 나선다. 김 위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도 총선 판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친보수 성향으로 여당 내부 사정에 밝은 서정욱 변호사는 2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박 전 대통령이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후보 지원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서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이곳저곳 지원에) 나서는 건 아니고 유영하 후보에 대한 인간적인 도리로 조용히 지원 유세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그러한 소식의 출처에 대해 "어제 유영하 변호사와 같이 방송했다"는 말로 답을 대신한 서 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대전 서구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가던 중 욕설을 퍼붓는 시민을 제지하려던 경찰에 "그냥 얘기하라고 하라. 괜찮다"며 만류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자당 조수연(서갑), 양홍규(서을) 후보 지원 연설을 하던 중 지나가던 시민으로부터 "한동훈 개XX" 등 막말을 들었다. 이에 경찰이 그를 저지하기 위해 나가자 오히려 이를 말린 것이다.한 위원장은 현장에 배치된 경찰에게 "경찰관님 입 안 막아도 돼요. 그냥 얘기하라고 하세요. 괜찮다"며 연설을 이어갔다. 한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여야의 대립점 중 하나는 편법 대출 논란이 제기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다. 국민의힘은 '사기 대출'이라며 고소·고발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민주당 수장인 이재명 대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배경이 주목된다.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양 후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일 현장 유세에서도 양 후보 관련 질문이 나오자 손사래를 치며 답을 하지 않았다.여당은 총공세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나를 먼저 고소하라"며
더불어민주당은 2일 편법 대출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해 "당이 개입하는 방식은 취하고 있지 않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와 취향저격 공약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 양 후보가 설명하고 있고 일정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 표명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양 후보는 지난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20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의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두 번째 지방 유세 일정으로 충청을 찾아 "(이번 총선은) 영화 제목처럼 범죄와의 전쟁에 가깝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의 온양온천역 유세 현장을 찾아 "충청에서 바람 일으켜서 대한민국을 덮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저는 지금 단지 지역의 한군데에서 우리 후보들과 함께 유세를 하는 게 아니다"라며 "여기서 이·조 심판, 범죄 심판하고 정치 개혁, 민생 개혁해서 대한민국을 구하자. 뭉쳐서 대한민국 구하자고 전국 방방곳곳에 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