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임실군이 제79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청명·한식을 전후해 성묘객과 상춘객, 식목 활동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겹쳐 여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 시기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산림녹지
[국회일보] 임실군이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목표로 지자체, 교육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치즈과학고와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임실군의 치즈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식은 지난 2월
[국회일보] 남원시가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 남원시 옻칠·갈이교육’ 수강생 총 49명을 모집한다.옻칠 갈이교육은 목공예 신규 인력 양성으로 전통 기술의 전승·발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만의 전통문화 특화교육이다.전국 유일의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옻칠 목공예 분야 전문교육으로 해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11월까지 옻칠목공예관 및 가방뜰 옻칠공예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옻칠, 갈이 분야로 구성된 금번 교육은 각 분야별로 초급·중급·고급별 총 6개
[국회일보] 남원시 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남원 광한루원 앞 요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의 노래로 활기찬 봄을 시작한다.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민참여 노래자랑, 그리고 막걸리 축제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남원의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요천로
[국회일보]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해 춘향제에서 논란이 됐던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섰다.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연합회는 지난 25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착한가격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부당요금 금지’, ‘친절한 서비스 제공’,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강상남 연합회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고 있다며 남원시를 찾아준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걱정
[국회일보] 남원시와 aT는 3월 26일 남원시청에서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확대 및 저탄소 농법을 통한 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으로 국내 유통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원시와 aT의 이번 협약 자리에는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해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 및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남원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남원
[국회일보]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하면서 오는 4월부터전북시민대학교 진안캠퍼스를 운영한다. 전북시민대학은 진안군과 대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진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대학 캠퍼스에서 우수한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학비 부담없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진안캠퍼스는 군민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습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프로그램 개설과 대학교 캠퍼스 현장방문 및 다양한 체험·실습 교육 과정을 시행하며 프로그램 운
[국회일보] 진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 10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이번 회의로 소시지와 꾸러미 등 2개 품목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은 총 38개이다. 또한 공급업체로는 홍삼, 즙류, 김치, 유가공품, 소시지, 지역신문, 화장품, 꾸러미이며 총 8개 품목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업체의 안정적 공급 가능성,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사업목적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군은 빠른 시일 내 답례품 공급업체
[국회일보] 진안군이 농가 생산비 절감과 조사료 공급확대 도모를 위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예산 14억1,300여만원 투입해 수확제조비 지원사업, 종자구입 지원사업, 생산장려금, 품질관리지원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진안군은 조사료 사일리지 kg당 생산장려금 15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타 시·군 대비 11원을 더 보전해주는 것으로 농가의 종자구입 비용보전 및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 조사료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으며 2023년도는 전년보다 1,551
[국회일보] 익산시가 상반기 고혈압 건강교실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고혈압 건강교실은 보건소에서 오는 4~5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생활 습관 개선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원광대학병원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기본 이론, 식단관리, 약물 종류 및 복용 주의사항,
[국회일보] 익산시가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 3월 1,662건에서 현재 2,923건으로 75.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 사용량, 전월 납부 내역 등을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문자로 송달받는 서비스로 익산시는 2020년 3월 고지분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종이고지서 분실·오배송 우려 등 고지서 송달 과정에서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고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종이 사
[국회일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예매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
[국회일보]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정원도시와 꽃향기 가득한 도시 만들기에 한창이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 직영 양묘장에서 육묘한 봄꽃 약 25만 본 중 7만 본을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 배부했고 약 18만 본을 다음 달까지 주요 도로변 교통섬과 화분에 심을 예정이다. 이번에 육묘한 봄꽃은 로벨리아, 팬지, 데이지, 튤립, 금잔화 등이며 각 부서에 배부된 꽃은 관광지 등에 식재하고 읍·면·동에 배부된 꽃은 유휴지 및 마을 공터 등에 심어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리마다 봄이 왔음을
[국회일보]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
[국회일보] 익산시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중반에 들어서면서 그간 노력이 고등직업교육 혁신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원광보건대학교와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3차 연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시작된 하이브 사업은 지역 인재를 양성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다. 지역 전문대학인 원광보건대학은 지역 특화 분야의 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익산시는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제공
[국회일보] 부안군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전북시민대학은 지역 내 대학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전주비전대·우석대·한국농수산대·호원대 등 5개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군은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군 주요 정책과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7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
[국회일보] 부안군은 지난 25일 변산면 격포항내 격포어촌계 어민회관에서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수협, 어촌계협의회, 격포선주협회, 어업인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화재, 침몰, 전복 등 어선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어업인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군은 캠페인에서 어업인들에게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무선설비 및 위치발신장치 상시 정상 작동,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또
[국회일보] 완주군이 도로 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6일 완주군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등화장치 부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속차량 표시등은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방향 표시등은 농기계의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해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경운기나 트랙터와 같은 도로 주행 농업기계는 일반차량보다 속도가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지난해 군은 저속차량표시등 81대, 방향지시등 19대로 총
[국회일보] 완주군이 사계절 멋과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찾아가는 관광홍보전을 펼친다.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내 위치한 농촌진흥청 로비에서 완주관광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0점의 감성여행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대둔산의 사계와 비비정 낙조, 화암사 등 청정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MZ세대 감각에 맞는 ‘트래블스냅’으로 촬영된 풍경 속에 잘 어우러진 인물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명 ‘인스타 성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성한옥마을과
[국회일보] 힐링을 만나는 시간, 완주 모악산 웰니스축제가 다음달 찾아온다. 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하는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웰니스 주제에 걸맞은 클래식, 어쿠스틱, 뮤지컬 등 무대공연을 기본으로 웃음소리로 상품을 수여하는 ‘웃으면 복이와요’, 턱걸이, 매달리기 왕을 뽑는 ‘모악산 턱돌이를 찾아라’ 등 방문객 참여이벤트와 모악산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5가지 기획 체험이 마련됐다. 맨발걷기 박동창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