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교육학 박사/대한명인/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콜롬비아 경영대학원과 콘페리국제연구기관에서 공동으로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의 1,500명의 CEO(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21세기 CEO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무엇일까?’라고 설문한 결과 약 88%가 정직성, 도덕성을 리더가 지녀야 할
나라의 부름을 받고 바다를 지키던 그들이 칠흑 같은 바다 속에서 헤매다 태극기에 덮여 다시 돌아온 것은 침몰 20일만이었다.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고, 얼마나 추웠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절망 속에서도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못하던 실종 장병 가족들은 또다시 실망과 충격으로 오열하였고 온 국민은 슬프고 애타는 마음과 함께 우리가 처해 있는 국가안보 상황의 현
건강생활에 금연은 필수임이 자명한데도 좀처럼 세계 13억명이나 되는 흡연인구가 줄지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복잡 미묘한 다양성을 함유하고 있어 보건전문가들도 명쾌한 답을 얻기 어려워 보인다. 예로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조사에서 보듯이 하향곡선을 긋던성인흡연율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난마처럼 얽혀있는 담배산업을 둘러싼 몇가지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창 호 교육학 박사/대한명인/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 중에는 글도 중요하나, 역시 구술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우리의 뜻을 바르게 전하는데 눈, 손, 표현 등 다양하게 있으나, 그래도 입으로 하는 말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화가는 눈으로 사람에
조주연 편집인/대표기자 정치구도로는 정부정책의 일관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단임의 한계성은 조급성을 불러온다. 임기 내 성과를 내고자하는 아집이 강할 수록 다른 의견을 거부한다. 빼도 박도 못하게 확실한 못질을 해두고 싶은 심정이 본질을 흐려놓는 셈이다. 정책은 항상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만들어져야 하는데, 늘 반대 의견을 용납하지 않는 선에서 출발을 하다보
정치구도로는 정부정책의 일관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단임의 한계성은 조급성을 불러온다. 임기 내 성과를 내고자하는 아집이 강할 수록 다른 의견을 거부한다. 빼도 박도 못하게 확실한 못질을 해두고 싶은 심정이 본질을 흐려놓는 셈이다. 정책은 항상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만들어져야 하는데, 늘 반대 의견을 용납하지 않는 선에서 출발을 하다보니 불확실성을 키우는 우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한 지 열흘이 넘게 지나고 있으나 하늘과 바다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고 있다. 당사자인 실종군인 가족들은 물론이고 온 국민이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미에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군인들을 한시라도 빨리 구조하고 싶은 가족들의 애끓는 절규와 국민들의 애타는 염원도, 구조대원들의 필사적인 노력도
교육학 박사/대한명인/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우리 사회에서 한 줄기 햇빛처럼 반갑게 정(情)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또한 시기했던 사람과 거리감 없이 눈치를 보지 않고 솔직한 대화로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고 소탈한 대화를 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2400여년 전 동양철학의 대가인 장자(莊子)가 요즘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장자는 그동안 무릉도원(武陵挑源), 자연과의 합일(合一) 등 개인을 강조한 사상가로 인식됐지만, 실제로는 소통(疏通)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상가로 재평가되어야 한다. 조직문화가 기업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떠오르면서 경영철학에 장자를 심으려는 노력도 본격화되고 있다.
IT가 무서운 속도로 발달하면서 ‘졸면 죽는다’는 농담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더 기가 막힌 것은 빚에 쪼들리면 사는게 오히려 죽는 것보다 비참하다는 것이다. 졸면 죽고 빚지면 살아도 살아있는게 아닌 세상이다. 빠르게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면 죽고, 빨리 빚을 갚지못하면 고통에 휩쓸려 영혼마져 피폐해진다. 가계빚이 눈덩이처럼 쌓여가면
평등권은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자 가치인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사상이기도 하다. 오늘날 평등권은 불가침적(不可侵的)이며 천부적(天賦的)인 인권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사상은 고대 그리스의 자연법사상을 기원으로 르네상스기의 인본주의를 거쳐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18세기 계몽주의사상의 영향을 받으면서 보편화
이창호 교육학 박사/대한명인/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디지털사회에서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는 것은 원활한 사회생활의 필수요건이 되었다. 아울러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이른바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접어들면서 현대인은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스스로 커뮤니케이션에 할애하고 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 케이블TV, 위성방송
김중수 OECD 대사가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 내정(23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되자 증권가에서는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경제 전문가들의 평가도 비교적 우호적인 편이다. 그러나 한은 노조 등 일각에서는 김 내정자의 행보에 우려의 목소를 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은행도 정부다. 한국은행이 정부정책과 협
정부가 지난 주 금년 11월에 열릴 예정인 G-20 정상회의에 맞춰 ‘국격’을 높이기 위한 80개 과제를 선정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성숙한 세계 일류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아울러 천명하였다. ‘선진화’라는 국가비전 실현을 위해 ‘창조적 실용주의’를 실천규범으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