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혁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재추천 요구에 속히 응하기 바란다청와대의 재추천 요구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주장하는 “정치적 판단‘도 아니며,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주장하는 ”한국당과 국회를 무시하는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도 아니다. 후보들이 5ㆍ18 진상규명법 7조2항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임명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추천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이다. 이는 법을 지켜야할 임명권자로서 당연한 조치이다.권태오 후보자의 경우 ‘3사관학교 전쟁사 교수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 의원 제명에 즉각 협조하라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을 쏟아낸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세 의원을 당 자체 윤리위에 회부하고 오늘 징계 방안을 논의한다.그러나 어떤 수위의 징계가 결정되든 당 차원의 자체 징계는 미봉책일 수밖에 없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꼴의 국민 기만에 불과하다. 필요한 것은 면피용 당내 징계가 아니라, 국회의원 제명이다.김병준 비대위원장도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보수를 넘어 국민을 욕보이는 행위’라며 자당 의원들의 잘못을 인정했다.
제5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방미 의원외교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한국 국민과 한국 국회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미국에 전달하고, 미국 의회에도 함께 해달라는 목적을 가지고 방미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성과가 있는 것 같다. 주요한 인사들을 다 만나서 우리 국회와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미국 의회도 이러한 과정에 함께 해줄 것을 부탁해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성과들이 있는 것 같다. 5.18망언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아직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을 멈추고 5.18 진상조사위원 추천권을 반납하라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3인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후보자 가운데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와 권태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에 대해 자격 요건 미달로 재추천을 요구했다. 매우 합당한 결정이다.그런데 자유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반발에 나섰다. 해당 인사들이 자격 요건을 갖추었음에도 어떠한 문의나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임명을 거부하고 자유한국
제6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대독)지금 미국 방문 중이신데, 방문차 출국 하시기전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등이 주최한 이른바 ‘5.18 진상규명 공청회’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자유한국당 의원의 망발, 망언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의 공식입장을 오늘 회의에서 대독 해달라는 말씀이 있었다. 말씀을 대신 전해드리겠다.지난 8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망발에 대해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 ‘5.18 진상규명
제131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5.18 망언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태도가 전혀 변하지 않고 있다. 어제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망언 의원들에 대한 여야4당 징계 요구에 대해 “당내 문제에 대해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다. 또한 “당 내외에 여러 가지 견해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온 국민이 지탄하는데도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는 안이한 인식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안을 곧 지나갈 소나기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5.18에 대한 그런 어정쩡한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평창올림픽 1년’으로 돌아보는 격세지감의 한반도 평화 시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다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1주년을 기념하는 'Again 평창'이 오늘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돌이켜보면,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시대는 지난해 2월 9일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의 성화가 타오르면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 것이었다.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평창올림픽 전과 후의 한반도 정세를 비교해보면, ‘격세지감
제64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지난 5일간의 명절연휴에 큰 사고가 없었고 날씨도 비교적 좋아서 좋은 설날을 보낸 것 같다. 교통사고가 65%나 줄었다고 한다. 윤창호법이 통과되고 나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 참 다행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 27, 28일로 확정이 돼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현재까지 들리는 바로는 비교적 성과 있는 정상회담이 될 거라고 예측이 되고 있다. 아무쪼록 북미정상회담이 잘 이뤄져서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고, 김정은 국
이해식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지만원의 ‘허위사실 유포 공청회’ 지원하는 자유한국당, 5.18 영령 및 피해자 분들에 대한 모독행위를 당장 멈추라내일 국회에서 열리는 5.18 대국민 공청회에 ‘입만 열면 5.18 훼손을 일삼는’ 지만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올해만 해도 벌써 두 번째, 5.18 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공청회이다. 이번에는 뻔뻔스럽게도 국회까지 들어와서 5.18 유족의 상처를 헤집고, 우리의 아픈 역사를 왜곡하려 하다니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보수 논객’이라 불리는 지만원은 ‘보수’도 아니고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홍준표 전 대표의 황당한 ‘날짜 음모론’제2차 북미 정상회담 날짜가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날짜와 겹치자 홍준표 대표가 또 황당한 주장을 내놓았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효과를 감살하려는 북측이 문정권을 생각해서 한 술책”이라는 것이다. 북으로 보낸 귤 상자에 귤만 들어있겠냐는 ‘귤 음모론’을 능가하는 ‘날짜 음모론’이다.주요 이슈를 가짜뉴스로 가공하고 음모론으로 각색하는 솜씨는 탄복스러운 수준이다. 그러면서 앞으로 벌어질 일까지 예견하였다. “북미회담 후 저들은 남북정상회담을 열거나 김정은의 방한을
제122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드디어 확정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국정연설을 통해 이달 27일 ,28일 이틀간 베트남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두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1차 정상회담이 북미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 논의의 출발을 알리는 만남이었다면 2차 정상회담은 실질적 성과를 내는 회담이 될 것이다.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다. 지난 1년 동안 평화를 위한 노력이 없었다면 트럼프 대통령 말처럼 한반도에 큰 전쟁이 일어나서
이해식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스트립바’ 논란에 이어 ‘졸렬한 진실공방’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는 최교일 의원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와 징계조치를 취하기 바란다최교일 의원의 뻔뻔함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오늘 오후 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이 간 곳에서 무희들의 노출은 있었지만 ‘전라’의 무희는 없었다고 했고, 무희들이 옆 테이블에는 왔지만 자신이 앉은 테이블에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최교일 의원에 묻고 싶다. 옷을 다 벗는 곳은 안 되고 적당히 벗는 곳은 괜찮은가, 테이블 가까이에서 본 것은 안 되고 멀리
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의 대선불복 주장, 촛불정부 부정하는 속마음 드러낸 것인가!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 후보들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1심 선고가 나오자마자 ‘대선불복’을 주장하며 ‘태극기 부대를 향한 노골적인 구애’에 나서고 있다.홍준표 후보는 “대선 무효가 문제”라고 했고, 김진태 후보는 “여론조작으로 치러진 대선 무효”, 오세훈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부정선거로 탄생했다”, 황교안 후보는 “이번 판결에 대해, 문 대통령은 국민 앞에 반드시 답해야 한다”고 하는 등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의
제63차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내일부터 이제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 연휴가 시작이 된다. 국민 여러분들, 설 명절 잘 쇠시고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고향 가시는 분들은 교통체증이 없는 날 잘 골라서 다녀오셨으면 한다.어제 ‘광주형 일자리’에 노사가 합의를 했다. 4년 반 동안, 오랫동안 합의를 해와서 마침내 탄생한 옥동자라고 볼 수 있겠다. 우리나라와 같이 상당히 고임금 국가에서는 새로운 제조업을 만들기가 아주 어려운데 마침내 연봉 3천 500만 원 정도, 그
제121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김경수 지사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온 직후부터 저는 우리 헌법 제1조 2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을 되새겨보고 있다. 입법부의 국회의원, 사법부 판사, 그 누구도 이러한 헌법의 절대 명령을 거부할 수 없다. 지금 우리는 개혁을 완수할 것이냐, 아니면 적폐를 그대로 방치할 것이냐의 기로에 서 있다. 자칫 하다가는 국민의 염원으로 만들어낸 탄핵과 대선 결과를 부정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사법농단의 실체가 드러나자, 여전히 사법부의 요직을 장악하고 있는 ‘양승태
과학기술인 현장 간담회 인사말이해찬 당대표여러분 이렇게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다. 올해 기해년 황금돼지해라고 그러는데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오늘 여러분들께 찾아뵙고 여러분들 말씀을 많이 들으려고 지금 뵈러 왔다. 지금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표방하는 포용국가를 만들겠다’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고 계신데, 그중에서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과학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오늘 여러 분야에서 이렇게 나오셨는데 사실 저도 원래 공대로 입학을 했었다. 공대로 입학을 했다가 적성에 안 맞고(웃음) 쌍
홍익표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은 국가균형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어제 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일부 야당과 언론에서 ‘선심성 총선용 쑈’, ‘세금 낭비’ 라며 전혀 사실에 맞지 않는 주장을 펴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지방의 사회기반시설(SOC)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갈수록 커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제 격차를 해소해 지방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여 혁신 성장판을 열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김경수 지사 선고 관련매우 유감이다. 특히 킹크랩시연과 관련하여 관련자들이 동일한 변호인의 순차적 접견을 통하여 말을 맞추는 등 증거를 조작하려한 내용이 법정에 그대로 드러난 바 있다.‘노회찬 김경수를 기소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해주겠다’며 여러 차례 특검에 거래를 제안한 저질 정치브로커는 줄곧 특검을 희롱했다. 이런 트루킹의 입만 바라보며 휘둘리는 특검의 무능함을 전 국민이 지켜보았다.그런데 재판부는 그 허술함이 만천하에 드러난 여러 오염증거들을 그대로 인정하였다.정해놓은 결론에 도달하기
제4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어제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를 문상했다. 고인께서는 일본군의 성범죄를 전 세계에 알린 인권운동자이자 굴곡진 우리 역사의 증인이었다. 이제 정부에 등록된 238분 중에서 23분만 남게 되었다. 더 늦기 전에 이분들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것이 남아있는 우리들의 몫이다. 문재인 정부와 우리 당은 박근혜 정부가 급조했던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 설립 등 과거사가 남긴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박근혜 정부와의 합의로 위안부문제가 불가
제130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어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와 이 모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 삼가 두 분의 명복을 빈다. 특히 김복동 할머니는 1992년 UN 인권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공개 증언하신 분이다. 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등 평생을 싸워 오셨다. 두 분 할머니 별세로 이제 생존해 계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23분만 남게 되었다. 일본 정부는 더 이상 위안부 문제 해결을 미뤄서는 안 된다. 한일 관계가 더 성숙한 관계로 미래로 나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