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년 7월 11일 오전 8시 장소 : 중앙당 대회의실 ○ 연이은 공안탄압 관련 지난 9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친 등록금의 나라'를 출간한 한국대학교육연구소가 국정원에 의해 압수수색 당했습니다. 이곳의 한 연구원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며, 연구소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없는 반값등록금 자료까지 샅샅이 뒤지고 갔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의 반값등
□ 일시 : 2011년 7월 5일 09:00□ 장소 : 원내대표실(본청202호)■ 김진표 원내대표김준규 검찰총장이 어제 사퇴의사를 밝혔다. 사퇴가 능사가 아니고 이번 검경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나타난 국민의 검찰에 대한 불신과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끝까지 검찰총장으로서 조직을 추스르고 내실을 다져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부적절한 처신을 하신 것 같아 씁쓸하
□ 일시 : 2011년 7월 4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 장소 : 영등포 당사 신관 1층 대회의실 ■ 손학규 대표 6월 임시국회가 끝난 지금 민주당의 야권 통합 노력이 시작될 때가 됐다. 그동안 여러 차례 더 큰 민주당을 천명해왔다. 이제 그 큰 걸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가 됐다. 이인영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해서 민주당의 야권 통합 특위 위원이 오
개인정보가 줄줄 새는 게 아니라 통째로 돌아다니고 있다.부천 오정경찰서는 무려 1900만건이나 되는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USB를 개인정보 불법유통 범죄조직으로부터 압수했다.이들 일당은 지난 1년여간 120차례에 걸쳐 이 정보를 시중에 유통시켰다.얼마나 많은 개인정보가 시중에 나돌아 다니고 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경찰에 따르면 압수된 USB안에는 개
일시 : 2011년 6월 23일 오전 8시장소 : 중앙당 대회의실 ○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에 나서며 지난 주말 정책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었습니다. 진보대통합에 대한 민주노동당의 진심이 국민들께 명확히 전달되었습니다. 당원 여러분, 대의원 여러분과 수고하신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6월 남은 기간
-일시 및 장소 : 6월 23일 07:30, 국회 귀빈식당 *발언 전문 6월 임시국회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생문제와 현안 문제를 말씀 드린다. 한미FTA 여야정 협의체가 6월 17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합의에 의해 구성됐고 오늘부터 여야정협의체가 가동된다고 한다. 이 여야정 합의체에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유감을 전한
□ 일시 : 2011년 6월 21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문방위 회의장 앞 ■ 손학규 대표 참으로 안타깝다. 저희가 의원총회를 이렇게 국회 복도 문방위 회의장 앞에서 하게 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왜이래야 되나. 날치기를 할 것이 따로 있지 KBS수신료 인상안이 뭐가 급하다고 날치기를 하나. 날치기 때문에 우리 국회가 몸살을 앓고, 우리 국민이
일시 : 2011년 6월 16일 오전 8시 장소 : 중앙당 대회의실 ○ 정책당대회 관련 진보대통합에 대한 중대한 결정이 내려질 정책당대회가 이틀 후로 다가 왔습니다. 당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책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진보대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애쓰시는 우리 당직자 여러분, 당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 ‘캄코시티(CamKo City)' 신도시 사업에 투자한 3000여억원을 포함, 총 투자금 4300억원 중 실제 사업비 등으로 지출된 것은 13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언론 취재 결과 밝혀졌다. 더욱 심각한 것은 시행사인 랜드마크월드와이드(LWW) 측이 지급 불능 상태에 빠져 현재로서는 부산저축은행의 대출금을 회수할 방법조차
□ 일시 : 2011년 6월 13일 14:45□ 장소 : 원내대표실(본청 202호) ■ 김효재 정무수석임명장을 오늘 받았다. 먼저 인사드리는 게 마땅한데 임명장 받고 나서 인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대통령께서 임명장을 주시면서 야당대표들한테 먼저 인사드리라고 특별히 당부를 하셔서 수석회의 끝나자마자 왔다. ■ 김진표 원내대표저도 2002년도에 청와대에
□ 일시 : 2011년 6월 6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국회 원내대표실 ■ 김진표 원내대표 모두발언 이명박 정부는 실패한 정부다. 이명박 정부가 실패했다는 이유는 국민의 삶, 특히 민생을 파탄냈기 때문이다. 특히 일자리, 가계부채, 전월세값 폭등 등 민생대란 속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삶은 IMF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오늘은 이명박 정부 민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우리 젊은이들이 신음하고 있다.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등록금을 내고 졸업했음에도 취업을 못하고 있다.우리나라 국민의 6.8%가 대학생이며 26%가 대학생을 둔 가족 구성원이다.초중고생을 둔 학부모들도 머잖아 대학등록금 문제로 고통에 직면할 것이다.광화문에서 촛불을 밝히고 울부짖는 대학생들의 절규가 한없이 애처롭다. 하지만
우리 대학생들이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왔다.학업에 전념해야할 대학생들을 거리로 불러 모은 포퓰리즘 정치에 분노한다.우리나라의 대학등록금이 국제기준이나 가계의 부담능력으로 볼 때 비정상적으로 매우 높다는 사실은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하지만 이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려면 ‘촛불’이 아니라 ‘지혜’가 필요
일시 : 2011년 6월 3일 오후 8시장소 : 광화문 KT빌딩 앞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진짜 우리 한 번 대통령이 약속 지키게 해보자, 거짓말 좀 그만하게 해보자 하고 이렇게 많이 촛불 들고 모였습니다. 제가 앞에 앉았을 때는 앞만 봐서 몰랐습니다. 여기 나와서 모두를 함께 보니까, 여러분 정말 눈부십니다! 아름답습니다!
국민의 입은 다물었다. 남북관계가 파탄에 이르고 동시에 이명박 정부가 보여준 대국민 눈속임 정상회담의 실상이 충격적이고 너무도 당혹스럽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굴욕을 안겨준 것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북쪽에서 볼 때는 사과가 아니고 남쪽에서 볼 때는 사과처럼 보이게 하자는 대국민 눈속임이다.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위해 정상회담을 추진한 것
□ 일시 : 2011년 5월 29일 11:30□ 장소 : 국회 원내대표실 ■ 김진표 원내대표 민주당은 6월 국회를 민생추경 국회, 일자리 국회로 만들려한다. 지금 민생이 도탄에 빠져있기 때문에 서민이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 친다. 체감경기, 거시경제 지표보다 훨씬 나빠 가계 부채는 800조원을 돌파했다. 대학등록금 1천만원 시대에 매년 수백명의 사람들이
□ 일시 : 2011년 5월 30일 13:50□ 장소 : 국회 본청 앞 계단 ■ 김진표 원내대표 13대 국회이후 20년간 국민이 열망해온 검찰개혁이 또 다시 위기를 맡고 있다.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정치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영장청구권과 형 집행권을 한손에 쥐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권력의 시녀 정치검찰에 대한 수술이 또 다시 물거품이 될
일시 : 2011년 5월 30일 8시장소 : 중앙당사 대회의실 ○ 5차 진보대통합 대표자 연석회의 결과에 대해 5월 27일 새벽 3시 40분,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5차 회의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5차 연석회의는 종료되었지만 협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시간이 남아있기에, 회의 내용에 대해 길게 언급하는 것을 삼가왔습니다. 그러나 마
일시 : 2011년 5월 24일 오전 10시장소 :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 2010년 5월 24일의 영상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용산 전쟁기념관 복도에서 대북관계를 전면 동결시키는 5.24조치를 발표하셨습니다. 당시 5.24조치가 5월 24일에 나와야만 했던 단 하나의 이유는 지방선거 선거 운동이 5월 20일에 시작되었고 6월
-일시 및 장소 : 5월 23일 08:00, 여의도 중앙당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관련 오늘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2주기이다. 다시 한 번 고인을 추모한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진보정당은 노무현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 기조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국민들 또한 노무현 정부에 대해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갖고 계실 것이다. 우리는 고인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