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가 26일 선관위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심 후보는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사퇴가 사실상 야권 대표주자가 된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 교체의 열망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후보의 사퇴 배경에는 이정희 전 대표를 후보
[배수의 진 친 朴캠프] 朴, 국민 면접 형식의 TV토론서 "합격점 받고 싶다" "천안함 폭침을 침몰이라는 사람에 안보 맡길 수 있나" 18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틀 전인 지난 25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마지막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했다. 박 후보는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전국은 내가 뛸 테니 돌발 상황
친서민·준비된 여성대통령론으로 승부 安 정치쇄신안 보완 … 새정치 실현할 것 “안(안철수)에서 문(문재인)을 박차고 나와, 밖(박근혜)으로 가게 해야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박 후보의 전략을 이렇게 요약했다.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지지하던 중도층 잡기에 집중하겠
정부는 2040년까지 새만금 지역에 1조1500억여원을 투입해 생태습지, 야생동물서식지, 대자연 체험지역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새만금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개발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개발기본계획은 새만금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6일 “아이를 낳아만 주신다면 국가가 다 책임지겠다”며 여성의 출산, 육아와 관련한 복지국가 구상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산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출산율이 너무 낮다. 그러면 국가가 건강하게 발전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후보 등록 이
안, 사퇴 직전 “난 영혼 팔지 않았다” 5시간 전 후보등록 서류도 뗐는데 … 느닷없는 하차 선언 왜 23일 오후 3시40분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서울 공평동의 선거 캠프를 나섰다. 인근 종로경찰서에서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한 필수 서류인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였다. 캠프 안팎에선 “대선 완주에 대한 의지
대선후보 공약 전문가 평가 (2) 보건 의료 23개 공약중 13개 실현 가능성 낮아 건보 보장률 80%땐 5년간 36조 소요 < 머리 맞댄 이정우·장하성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의 이정우 경제민주화 위원장(왼쪽 첫번째)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캠프의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두번째) 등이 14일 서울 정동 한식당 달개비에서 단
대선 공약 집중 해부 - 전문가 10인이 평가한 가계부채 대책 박 ‘행복기금’ 찬반 엇갈려 문 ‘피에타 3법’ 최저점수 안 ‘새출발펀드’도 논란 많아 “약자를 보듬자는 방향은 맞다. 하지만 국가 만능주의나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우려가 크다.” 주요 대선주자의 가계부채 공약
계열분리 명령제·중앙당 폐지는 의견차이 정치개혁 제외한 정책 조율 어렵지 않을듯 ◆대선주자 공약분석 / 文ㆍ安 정책 비교해보니 대선 D - 37◆ 야권 단일후보 대상인 문재인-안철수 후보 정책은 △경제민주화 △복지 △대북외교안보 등 주요 공약에서 큰 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4ㆍ11 총선부터 사실상 대선 공약을 준비해왔고 안
'G2시대' 를 말한다 "내년 美경제 빠르게 회복…'재정벼랑' 최악 상황은 피할 것" 한국만 中 과대평가 2020년 美 추월은 불가능…중국도 대결 원치 않을 것 韓·美관계 지금처럼만 한국 무역 17% 늘었는데 FTA 재협상 주장 말 안돼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73)은 요즘 미국과 한국을
文·安 "대기업중심 확 바꿔야"… 朴 "서두르면 부작용 커" 김종인…現경제상황 무시 위험천만 이정우…中企등 경제약자 위주 재편 장하성…공정한 경쟁…분배 강화를 ◆ 대선후보 경제민주화 ◆ 여야 유력 대선후보들의 정책 브레인 3인방이 한자리에 모여 이
정부재정 단기고용 집중 언발에 오줌누기 성장 산업 키워 `알짜 일자리` 로 이어지게 ◆ 대선후보 일자리 공약 분석 ◆ 사례 1. 일반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김성한 씨(가명ㆍ29)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에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다. 김씨는 2011년 한 공공기관에 인턴으로 합격해 1년간 근무했다. 월 100만원 남짓 급여를 받으면서도 사내 공채를 노린
라오스에 거주하는 한 교민이 아셈(ASEM)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교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달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오스 관련 한 카페에 ‘느림보’라는 필명으로 게재된 ‘이명박 대통령은 알아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선별된 몇몇 사람들이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는 29일 `세대통합본부 2030 미래개척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경재 대통합위 기획담당특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30세대 목소리를 듣는 것이 세대통합의 첫 걸음이라 판단한다"면서 "건전한 보수에 귀기울이는 2030 세대들이 엄연한 정책 주체로 나서 청년일자리 창출, 교육개혁, 대중문
'경제민주화' 선명성 경쟁 - 이번 국회에 통과 가능성 있는 법안은 일감 몰아주기·단가 후려치기 근절 공감 징벌적 손해배상·집단소송 확대도 의견 접근 경제민주화를 놓고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등 유력 대선 후보들 간 선명성 경쟁이 치열하다. 소유·지배구조를 개혁하자는 정책에서부터 대기업의 시장지배력 남용을 막자는 구호
◆안철수 재벌개혁 공약◆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14일 경제민주화 최우선 과제로 재벌개혁을 꼽고 계열분리명령제 단계적 도입, 금산분리 강화, 순환출자 금지, 연기금 주주권 행사 강화 등 7대 재벌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안 후보는 강력한 규제 수단인 계열분리명령제 도입을 시사하면서도 재벌에 먼저 시정 기회를 부여했다. 재벌이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지난해부터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바닥을 드러낸 예보 기금의 `구멍`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이 일어날 경우 막대한 재원이 또 다시 투입되면서 예보기금에 사실상 `사망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예금보험공사의 재무건전성을 위해 저축은행 특별계정을 추가로 연장하거나 공적자금 투입이라는
안철수 발언 계기로… 정치권에 기초수급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론 등장 자녀에게 생활비 받아도 기초생활수급자 될 수 있어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되면 대상자 117만명 더 늘어나 "또 다른 복지 포퓰리즘" 지적도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 7일 정책 비전 발표에서 "거제에 사는 한 할머니가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
‘갓길 차로 확대, 졸음 쉼터, 테마 휴게소, 연중무휴 콜센터,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한국도로공사(도공)가 경영혁신을 통해 시행한 정책들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올들어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가변차로 시행에 따른 교통 지·정체 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와 쉼터의 변화, 교통정보 실시간 청취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 소속 대전전파관리소(소장 김창근)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된 060 전화채팅 스팸문자 250만건의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조사한 결과, 060전화채팅 불법스팸을 청소년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전송한 060전화정보사업자 박모 등 불법스팸 전송자 39개업체의 대표 등 3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