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회의 인사말이해찬 대표여러분 이렇게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다. 아까 악수를 하다 보니 저 멀리 아르헨티나에서도 오셨던데 몇 시간이나 걸리셨는가. 오늘 행사 참석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찾아주신 한인민주회의 대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앞에 진행된 친교의 시간과 송영길 의원님, 양무진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재밌게 잘 들으셨는가. 6년 전에도 여러분을 뵌 적이 있었는데 오늘 6년 만에 당대표로서, 또 세계한인민주회의 의장의 자격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이해찬 대표이렇게 오랜만에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다. 저는 지난 10.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로 평양을 다녀왔는데 그동안 태풍이 와서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 특히 경북 영덕 지방에 집중적으로 피해가 많이 생겼는데, 정부에서 신속하게 잘 대응을 해서 피해를 줄이는 데에 긴급히 대응을 잘 해줘서 대단히 고맙다. 또 어제는 유류저장고에서 불이 나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대응을 해서 인명피해는 없이 끝나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에 더
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이해찬 대표오늘 대전에 와서 허태정 대전시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간부님들 만나 뵈니까 참 반갑다. 대전시청이 저쪽에 있을 때 제가 가봤었는데 여기로 옮긴 뒤에는 처음 와본다. 오늘 와보니 감회가 새로운 것이 구청장님들도 우리가 다 당선이 되셨고, 또 시의회도 우리가 전원이 다 당선되었다. 그래서 아주 꽉 찬 느낌이 든다. 그래서 지금부터 허태정 대전시장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대전시의 행정을 잘 이끌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중앙당에서도 그런 차원에서 대전시와 많이 소통을 잘 해서 대전시가
충청북도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이해찬 대표오랜만에 충청북도를 찾아왔다. 이시종 충북지사님을 비롯해서 도청 관계자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북 지역 11개 기초 지방정부 중에서 7곳에서 승리했고 도의원도 28명이나 배출을 했다. 제가 7선 국회의원인데, 저는 제가 무패로 7선을 했기 때문에 제일 장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시종 지사님은 충주시장 3번, 국회의원 2번, 이번까지 도지사 3번, 8선 동안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저보다 더 무패 신기록을 세우셨다. 그동안 민주당 승리를 이끌어 오신
제107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오늘 10.4 선언 11주년을 맞아 160명의 민관방북단이 평양을 방문한다. 11년 전 오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평양으로 향하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선연하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군사분계선을 넘기 직전 이렇게 말씀하셨다. “제가 다녀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게 될 것이고, 그러면 마침내 이 금단의 선도 점차 지워질 것입니다. 장벽도 무너질 것입니다.”라고 하셨다. 보수정권 10년간 잊혀졌던 그 말씀을 11년 만에 실현할 기회가 주어졌다.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우리는
추미애 대미특사단장, 워싱턴 동포 간담회 인사말추미애 대미특사단장동포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 더불어민주당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이렇게 오셔서 저희들이 정말 감사하다. 이 근처에 살지 않는 분들께서도 멀리서 오셨는데, 어제 박미셸 사람사는세상 워싱턴 대표는 공항까지 나와 주셨다. 두 시간이나 기다리셨다고 한다. 이렇게 저희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것은 저희를 통해 멀리 있는 조국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싶고, 잘 되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다. 그래서 가슴이 정말 뭉클하다.같이 온 의원
홍익표 수석대변인, 대미특사단 일일활동 결과 서면브리핑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과정의 한국에 대한 깊은 신뢰를 확인한 하루 10월 1일 (미국 현지시간), 더불어민주당 대미특사단은 워싱턴 전문가 및 정부 정책입안자들을 만나 최근 남북관계의 진전 과정에서 일어난 현안들에 대하여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한 공통의 이해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이에 대한 각 그룹들의 견해를 청취하였고, 이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지속적 협력을 당부하였다. 1. 프랭크 코스텔로(Frank Costello) 씽크탱크 아시아 이스트 대표 면담
제118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 아무래도 자유한국당의 강령은 ‘무조건 반대’인 것 같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반도 평화의 발목만 잡으려 들고, 툭 하면 국회 보이콧을 외치며, 교육부장관 임명에 무조건 반대하는데 여념이 없다. 어제는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대해 얼토당토않은 꼬투리를 잡았다. 우리 국민과 영토를 지키는 주권을 지키는 국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축제 형식으로 개최한 것을 두고, 북한 눈치 보기라고 비난했다. 뜻 깊은 국군 전사자 유해봉환이 이뤄졌고, 공군 특수비행팀의 야간비행, 미래 전투
제1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오늘은 건군 제70주년 국군의 날이다. 우리가 해방되고 나서 분단되고 6.25라는 큰 전쟁을 치르고 나서 어렵게 여기까지 왔다. 다행스럽게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면서 한반도에 분단체제를 마감하고 새로운 평화공존의 시대로 들어가는 길목에 다다른 것 같다. 그동안 조국을 위해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오늘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해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한 많은 분들의 희생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정부는
이해찬 당대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추석 연휴가 끼어 있어서 기자간담회를 일찍 하려고 했는데 부득이 오늘 밖에 날짜가 잡히지 않아서 오늘 만나게 됐다. 2주인데 굉장히 바빴다. 그동안 남북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이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유엔총회 연설도 하셨다. 2주 동안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중요한 모임과 회의들이 많이 전개됐다. 올해 평창올림픽부터 지금까지 전개된 과정이 우리 분단 70년사에서 매우 중요한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DMZ와 JSA에서 지뢰제거 작업이 시작되는 날이다. 특히 철원
제1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이번 추석은 날씨가 좋아서 저도 아주 편안하게 성묘도 하고, 가족과 좋은 추석을 보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도 하고, 유엔총회 연설도 하고, 외교학회 강연도 하고 귀국했다. 어제 제가 영접을 나갔는데 얼굴 표정이 굉장히 환하고, 비서진도 얼굴이 환하고 좋은 성과가 있어 피곤하지 않고 잘 다녀왔다는 말을 들어서 마음이 기뻤다.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연내 종전선언을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아주 강하게 묻어나는 일정이었다고 생각된다. 대통령께서 일찍 남북문제를 풀어나가
더불어민주당 대미특사단 방미 일정 관련 보도자료더불어민주당 대미특사단은 추미애 의원(단장), 설훈 의원(당 최고위원), 홍익표 의원(당 수석대변인), 이수혁 의원(당 국제위원장), 김한정 의원으로 구성되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계획이다.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 현지시간으로 9월 30일 오전 11시 20분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도착하여 이후의 방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우선 확정된 일정은 10월 1일 우드로 윌슨센터 방문 간담회가 계획되어 있다. 우드로 윌슨센터는 외교·안
박경미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자유한국당과 심재철 의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심재철 의원실이 비정상적인 경로로 접근해 취득한 정부의 비공개자료가 심 의원 주장대로 어쩌다 우연한 방법으로 열람, 다운 받은 일회성 해프닝이 아니며, 취득한 자료 역시 유출되면 안 되는 국가기밀자료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재정부 차관의 브리핑에 따르면, 심 의원실 황 모 비서관은 이미 6년 전부터 해당 시스템을 사용해 왔으며 이달인 9월 초 비정상적인 경로로 접근, 정부의 비공개자료를 열람한 후 지난 해 대선 직후
제106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한반도 평화를 향한 희망과 기대로 8천만 겨레가 설렜던 추석이었다. 추석연휴 기간에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동의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뜻을 명확히 했다. 전 세계가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열리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과 보수언론만 냉전 시대로 되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평양공동선언 합의를 어떻게든 왜곡하고 폄훼하려고 애쓰고 있다. 특히 남북 정상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상임위 간사단 회의홍영표 원내대표어제 온 종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낀 하루였다. 평양에서 11년 만에 만난 남북 정상의 모습에서 한반도 평화가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첫날 회담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두 정상이 어제 나눈 얘기 속에서 낙관적인 결과들을 기대하게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자”고 말씀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더 큰 성과를 내자”고 했다. 오늘 열리는 두 번째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답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된
강병원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한반도 8천만 겨레의‘평화, 새로운 미래’향한 발걸음, 국회도 ‘4.27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 ‘남북 국회회담’으로 함께할 때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땅에 첫 발을 내딛었다.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문을 문재인 대통령이 활짝 여는 감격의 순간이었다.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에 ‘평화, 새로운 미래’가 도래했음을 공식화하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다. 8천만 겨레는 오늘 ‘대북압박이 아닌 대화’가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오고, 이것이 ‘한반도 비핵화를 앞당기
제117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방금 성남 공항에서 돌아왔는데 그 사이에 문재인 대통령 일행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제가 성남공항에서 국회까지 온 것보다 평양까지 더 빨리 가셨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인데 11년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이 3차 남북정상회담인데 그 어느 때보다 우리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가 높고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을 염원하고 있다.이번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 남북관계의 더 높은 발전, 남북 간의 긴장완화를 위한 목표를 가지고 개최된다. 그래서 대통령도 가시기 전에
제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내일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에 이어서 세 번째 방북하는 정상회담이다. 서해직항로로 가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교류와 관련해 많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가장 첨예한 관심사는 역시 ‘한반도 비핵화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이다. 특사단이 골고루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된 것 같다. 원로급부터 미래 신세대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포진해 있어서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이번에 가면 3번째 평양 방문인데, 제가 아는 분들 중
제122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의원님들 이렇게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다. 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 화곡동에 있는 재래시장을 둘러보니 과일들이 아주 싱그러운 게 참 보기가 좋았다. 그러나 상인들은 장사가 잘 안돼서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켜 달라’는 요청들을 많이 했다. 추석이 지나고 나면 대정부질문이 있고 또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다들 열심히 준비하셔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란다. 당내에서 국정감사를 제일 잘하신 분한테 당대표가 무엇을 걸으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평양에 가서 좋은 것을 하나 사
이해식 대변인, 오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쌍용차 해고 노동자 복직 합의를 환영하며,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당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다할 것쌍용차 해고자 119명 전원 복직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잠정 합의안이 타결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과 홍봉석 노조위원장,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오늘 ‘올해까지 해고자의 60%인 70여명을 복직시키고 내년 상반기말까지 해고자 119명을 단계적으로 전원 복직 시킬 것’에 합의했다. 2009년 1,800명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