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해 큰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상해·사망 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의료비와 장례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험 계약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며 2024년 2월 말 기준 342건의 상해사고에 1억 1천 6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구청이 납부한 보험료는 5,400만원에 불과해 214%
[국회일보]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챗GPT 등을 활용한 ‘2024년 인공지능 면접진단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진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고 실제 기업 채용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인공지능 면접을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자기소개서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청년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완성도 있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자
[국회일보] 강동구는 지난 12일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 3곳을 추가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제로’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으로 강동구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관내 카페와 협약을 맺고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 ▲'더마실 천호점' 2개소에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팜카페’ ▲‘지구를 위한 노래’ ▲‘칼
[국회일보] 구로2동주민센터의 성한결 주무관이 마약사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해 19일 구로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일 구로2동 주민센터에 한 남성이 뛰어들어와 납치를 당할 것 같다며 횡설수설했다. 이를 본 성한결 주무관은 112에 즉시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기 전 남성이 밖으로 나가자 곧바로 뒤따라 나갔다. 그러면서 남성의 인상착의와 이동 사항을 출동 중인 경찰에 알려주는 등 발빠른 대처로 남성을 검거하는 데 일조했다. 이상행동을 보인 남성은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한결 주무
[국회일보] 구로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참여자에게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무상대여하고 건강관리 어플 ‘오늘건강’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호사, 운동관리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인력이 건강미션 부여, 상담, 정보제공을 해주고 참여 전·후 건강평가를 통해 변화 정도를 확인한다. 작년 306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결과 식생활 개선율 70.7%, 신체활동 개선율
[국회일보] 송파구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행정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26필지에 대한 매수신청을 접수한다고 알렸다.이번 매각으로 예상되는 총수익금은 약 57억 8천만원이다.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상황 역시 어려운 가운데, 작년 주요 재원인 재산세를 대폭 인하한 송파구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 구유지 매각은 구가 추가적 가용재원을 발굴해 재정난을 타개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매각 대상은 마천동, 풍납동, 거여동 등지
[국회일보] 종로구가 매동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추진해 온 ‘스쿨존 532사업’을 완료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안심 등하굣길을 탄생시켜 화제다. 저출생 문제로 아동 보호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과 같은 때, 기존 스쿨존 532에 보행환경개선사업까지 접목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배가시킨 전국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스쿨존 532사업’은 간선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인 제한속도 규정을 스쿨존 이면도로에서 20km/h까지 낮추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종로구는 제한속도 하
[국회일보] 광진구가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기후환경 구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위기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환경분야에 전문지식과 경력이 있는 12명의 지역 주민이 선발됐다. 3월부터 본격 활동을 개시, 연말까지 구민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기후환경에 대해 교육하고 기후위기에 인식을 전환시키는 홍보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같은 날, 구는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 환
[국회일보] 영등포구가 오는 3월 29일까지, 영등포 문화학교 2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등포 문화학교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예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분기 문화 강좌 수강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전통문화 강좌 20개, ▲어학 강좌 12개, ▲예술 문화 강좌 33개, ▲음악 강좌 33개, ▲건강 문화 강좌 19개, ▲생활 문화 강좌 18개로 총 6개 분야 135개로 구성된다. 특히 구는 이번 2분기 강좌
[국회일보] 영등포구가 한의원과 손잡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보험 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리네한의원’과 함께 협약을
[국회일보] 구로구가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대두되고 있는 노년기 우울증에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100명 중 13.5명이 우울 증상을 지니고 있고 세계보건기구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어르신 자살률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우울증 스크리닝 검사는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소 사업과 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복지시설과 연계해 총 1만명에게 시행한다. 구글폼을 활용한 단축형
[국회일보] 구로구가 2025년 민관협치사업 발굴을 위한 의제를 공모한다. 구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계획하고 실행해 해결할 수 있는 지역문제, 주민토론 과정이 필요한 구로구의 특색 있는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단, 단순 민원, 시설 설치, 진정 관련 의제는 제외된다. 제안된 내용은 적정성 여부 등 사업 부서의 의견을 1차로 수렴해 공론장을 개최한 후 사업실행 가능성 검토 등 부서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내용은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한다. 구는 올해부터 접수 방법을 다양화해
[국회일보]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2024. 1월 1일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1,218필지이다. 열람은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민원실)를 방문하거나 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https:www.realtypric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다.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
[국회일보] 서대문구는 주민 환경교육을 위한 거점인 기존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를 최근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로 명칭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구는 환경정책의 지향점과 이곳이 환경교육 기관임을 잘 상징할 수 있는 명칭으로 바꾸기 위해 공모를 거쳐 새 이름을 정했다.서대문구 홍제천로 111에 위치한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는 구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녹색쉼터도 운영 중이다.2024년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는 ‘구민 2만명 이상
[국회일보] 서울시 강북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와 집합교육인 ▲'즐겁개 외출하~개', ▲'기다릴~개'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찾아갈~개'는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 양육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따라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서울꿈의숲 내에 자리한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하는 집합교육인 '즐겁개 외출하~개'는 다른 동물에 대해
[국회일보] 종로구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손잡고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증진에 나선다. 구는 지난 14일 KMI한국의학연구소와 ‘건강이랑서비스 맞춤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선8기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종로구의 건강이랑서비스는 ‘어르신 지역사회 계속 거주’ 실현을 목표로 한다. 주민 누구나 내 집 가까운 곳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치매·정신건강·운동·대사·영양·방문간호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종로구만의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종로구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이웃
[국회일보] 종로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진행하는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에 매진하고 있다.대상은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다. 대표적 예로 굴토공사장, 급경사지, 도로시설물을 들 수 있다. 구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을 비롯해 축대나 옹벽, 담장 침하와 균열, 배수구 막힘을 포함한 시설물 안전성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중이다. 점검 결과를 통해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이나 사용 제한 등 긴급 안
[국회일보] 중랑구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유형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을 진행해 겨울철 얼어붙은 땅 속 수분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침하 등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낙석 및 붕괴 사고 발생이 높은 급경사지, 굴토공사장 등 안전 점검 대상지 113개소를 비롯해 대형공사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타시설물 352
[국회일보] 사육신역사관이 동작구 대표 역사·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동작구는 사육신역사관이 5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늘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3일 정식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육신역사관은 노량진역과 노들역 사이에 위치한 사육신공원 내에 있는 연면적 812.64㎡,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의 역사문화 시설로 지난 2011년 건립됐다. 구는 지어진 지 10여 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시설을 구민과 방문객이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국회일보] 마포구는 19일 오전 7시, 홍대 레드로드와 공덕시장을 비롯한 마포구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직원을 포함해 주민, 직능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56사단 군부대도 대민 지원을 위해 함께했다.직접 빗자루를 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도로와 골목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의 먼지를 제거하는 물청소를 진행했다.청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쌓인 묵은 먼지를 말끔히 치우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며 “마포구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