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이해찬 대표여러분 반갑다. 벌써 국회가 한참 진행되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꿈쩍도 안하고 있다. 2월이 열흘 밖에 안 남았는데, 아니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자유한국당이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며 응하지 않고 있어서 답답하기 그지없다. 미국에서 같이 미국 문제와 관련된 공공외교를 하면서도 국회 문을 안 열면 안 된다고 설득했는데도 미동조차 안 해서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현재 국회에는 유치원 3법 등 민생법안과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및 탄력근로제 개편 등을 위한 노동입법, 검경수사권조정과 공수처 설치
이해찬 대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이해찬 대표여러분 반갑다. 지난번 기자간담회를 한지 한 달쯤 되는 것 같다. 이번이 아마 7번째쯤 되는 것 같다. 여러분 궁금하신 것 자유롭게 질문하시기전에 모두발언을 먼저 하겠다. 올 한해도 우리 민주당은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에 집중하고 있다. 모처럼 올해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방의회 보궐선거 빼고 큰 선거가 없어서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에 집중하는 해로 삼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현장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어제는 창원을 방문했다. 경상남도가 산업고용위기지역이 제일 많
제132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헌법 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헌법 8조는 ‘정당의 목적과 활동은 민주적 기본질서를 준수하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런 요건을 충족해야 정당은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자금을 보조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정당은 국회가 통과시킨 법률과 국민적 합의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지금 자유한국당은 헌법이 정한 민주주의 가치와 정당의 역할을 부정하고 막말 대잔치를 통해서 극우의 길로 가고 있다. 5.18역사를 왜곡, 날조한 망언 의원들을 비호하고 감싸려고 한
이해찬 대표, 도새재생특별위원회 출범식 축사이해찬 당대표오늘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이끌어 갈 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박영선 위원장님과 김정우, 김철민 부위원장님, 황희 간사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박영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도 그렇고 웬만한 도시들에 노후화된 지역들이 많다. 제 지역구인 세종시도 예전 연기군 자리에 있는데, 그곳에도 일제 때부터 내려오던 주거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낙후된 곳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지금까지 그런 곳은 철거를 하거나 재건축을 해서 그곳에 살던 분들이
홍익표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위원 추천권을 포기하라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이 표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속보이는 진상규명 훼방으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지 1년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구성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97년 재판에 의해 확인된 전두환·노태우 개입 사실을 뒤집고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지만원을 추천 대상자로 검토하더니, 자격요건 미달과 역사왜곡 우려를 낳은 이들을 추천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 거부를 당했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상남도 간부 여러분, 그리고 민홍철 경상남도당위원장님과 지역위원장님, 기초자치단체장님들, 지난 9월에 뵙고 5개월 만에 다시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다. 올해 우리당은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그래서 작년에는 가을에 예산정책협의회를 했는데 올해는 일찍 협의를 해서 내년 전에 반영을 최대한 하려고 첫 시작을 경상남도에서부터 시작했다. 김경수 도지사가 1심에서 예상치 않은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경남도민 여러분이 굉장히 놀라셨을 것이다. 저도 깜
제123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자유한국당이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준수할 생각이 있는지 묻고 싶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자유한국당이 어제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지 못했다. 오늘 윤리위를 열어 재논의한다고 하는데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 뒷북대응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이런 미지근한 태도 때문에 망언 3인방이 반성도 하지 않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헌법과 민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것은 공당이 해야 할 일이다. 헌법 제8조도 ‘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는 것’을 정당의
제6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이해찬 당대표저는 5당 대표와 함께 국회의장님과 미국을 방문하고 어제 오후에 돌아왔다. 미국에 가서 여러 싱크탱크 전문가들도 만나고, 하원 외교위원장 또 하원 의장 등 여러분들을 많이 만나서 진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미국에 있는 전문가들은 나름대로 합리적인 분석과 이해관계를 잘 갖고 있는데 우리에게 보도되는 것은 극히 단편적인 극단의 일면만 보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오히려 민주당의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이라든가 펠로쉬 하원 의장은 대화를 하면서 최근의 북한의 움직임이
권미혁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재추천 요구에 속히 응하기 바란다청와대의 재추천 요구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주장하는 “정치적 판단‘도 아니며,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주장하는 ”한국당과 국회를 무시하는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도 아니다. 후보들이 5ㆍ18 진상규명법 7조2항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임명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추천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이다. 이는 법을 지켜야할 임명권자로서 당연한 조치이다.권태오 후보자의 경우 ‘3사관학교 전쟁사 교수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 의원 제명에 즉각 협조하라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을 쏟아낸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세 의원을 당 자체 윤리위에 회부하고 오늘 징계 방안을 논의한다.그러나 어떤 수위의 징계가 결정되든 당 차원의 자체 징계는 미봉책일 수밖에 없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꼴의 국민 기만에 불과하다. 필요한 것은 면피용 당내 징계가 아니라, 국회의원 제명이다.김병준 비대위원장도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보수를 넘어 국민을 욕보이는 행위’라며 자당 의원들의 잘못을 인정했다.
제5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홍영표 원내대표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방미 의원외교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한국 국민과 한국 국회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미국에 전달하고, 미국 의회에도 함께 해달라는 목적을 가지고 방미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성과가 있는 것 같다. 주요한 인사들을 다 만나서 우리 국회와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미국 의회도 이러한 과정에 함께 해줄 것을 부탁해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성과들이 있는 것 같다. 5.18망언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아직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을 멈추고 5.18 진상조사위원 추천권을 반납하라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3인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후보자 가운데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와 권태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에 대해 자격 요건 미달로 재추천을 요구했다. 매우 합당한 결정이다.그런데 자유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반발에 나섰다. 해당 인사들이 자격 요건을 갖추었음에도 어떠한 문의나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임명을 거부하고 자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