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나주시보건소가 어르신 낙상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시 연간 낙상 경험률은 13%에 달하며 70세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나주시보건소는 노인 낙상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나주시노인복지관, 나주체력인증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낙상예방을 위한 노인 근력 강화 프로그램 공동 참여 및 지원, 통합 건강증진사업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사업 대상도 전년도 20명에서 200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나주
[국회일보] 화순군은 지난 27일 기업봉사단과 함께 도곡면에서 친환경 가로등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5개 마을에 11월까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기업봉사단인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직원 7명이 참여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가로등 40여 개를 설치했다.함께한 봉사자는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통해 어두운 골목이 밝아짐으로 주민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
[국회일보] 화순군은 3월 29일 춘양면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내 보검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화순군의회, 화순소방서 임업인,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참여해 춘양면 대신리 임야 1.5ha에 산벚나무 2,500그루를 심었다. 구복규 군수는 “산림 치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군은 산
[국회일보] 화순군은 지난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검진 및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암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국회일보] 순천시는 오는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국가정원 개장 손님맞이를 위해 정원도시에 걸맞게 주요 관문과 도로변 가로화단, 교통섬 등 관내 도시숲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정비했다.특히 지난해 시내로 진입하는 순천IC 일원 법면 17,000㎡에 전국 생산량 1위의 순천철쭉 30만 주 식재 후 꾸준한 관리로 올해 화려한 색과 꽃향기로 관문 경관을 물들일 예정이다.또한, 도심 곳곳에 사각, 둥근형의 수형과 피라칸다 토피어리 연출 등 특색있는 가로화단 조성으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도시숲의 열섬완화, 탄소흡수
[국회일보] 지난 28일 순천 정원워케이션이 팸투어로 그 베일을 벗었다. 비가 오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또 다른 운치로 팸투어 참여자들을 감성에 젖게 했다.이번 팸투어는 공공기관, 여행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정원 속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일과 쉼이 가능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정원워케이션은 정원 내 캐빈하우스를 활용한 가든스테이와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다. 서로 다른 특별한 숙박 공간에서 쉬면서 일할 수 있다. 잔잔한 음악과 따뜻한 차가 준비된 워케이션 센터는 지난 해 정원박람회 기간 쉴랑게
[국회일보] 순천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해 기존 ‘정원드림호’를 업그레이드했
[국회일보] 신안군은 3월 28일 지도읍사무소에서 지도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신안소방서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친절 교육은 고객 응대 기법, 상인 정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공유가치의 확대 등 신안군 및 상인회, 신안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윤강철 상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위험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요즘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오늘 교육을
[국회일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7일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장학·격려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먼저 상반기에는 성적 우수 대학생을 전년도 8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올해는 120명을 선발, 1인당 최고 200만원의 실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4월 초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누리집에 공고해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성적 우수 고등학생은 30명을 선발,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5월 중 각급 학교에 안내해 장학생을 추천받을 예정이다.하반기에는 성장지원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30명
[국회일보] 곡성군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선호에 따라 지역 농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멜론 재배 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곡성군은 지금까지 750여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
[국회일보] 곡성군은 지난 28일 옥과면에 위치한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신청’,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타
[국회일보] “지난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수요는 8.7% 증가했다”곡성군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쌀 가공식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쌀로 만든 디저트류’라는 주제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8일 개강식을 가졌고 오는 5월 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우리 쌀을 이용해 쌀 도넛설기, 가루쌀 활용 베이커리, 쌀 머핀
[국회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 호텔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 실현과 전남 자치경찰 인사·감사·평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과 김재광 신안부군수, 자치경찰사무국 및 전남지방경찰청, 시군 경찰서 인사·감사·사무평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3년차를 맞아 업무별 담당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모두가 필요한 공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첫 날인 28일 자치경찰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국회일보] 전라남도가 28일 서울에 있는 전남 중앙협력본부에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자문위원 회의를 열어 서포터즈 모집·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자문위원은 관광·홍보·마케팅 분야 등 도내외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고향사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방안 등을 조언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선 서포터즈 가입자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원 수 20만명을 보유한 맘스런의 이명아 대표 등 회의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현재 가입한 45만명의 가입자가 받는 실질적 혜택 발굴에 노력
[국회일보]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2024년 상반기 여순사건 사실조사단 직무교육을 실시, 공정하고 신속한 사실조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직무교육은 전남도,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과 사실조사요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2월 31일자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추가 신고접수 종료에 따른 사실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답사로 진행됐다.첫 날인 28일엔 최경필 여순10·19범국민연대 사무처장이 ‘여순사건의 역사적 이해’, 최성문·박수용 전남도 조사관이 ‘사실조사 실무’ 및 ‘심사사례, 면담조사 기법’이란 주제로
[국회일보] 전라남도가 기업의 투자 적기 이행에 필요한 전력망 구축 등 투자 기반 조성 내용이 포함된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정부 발표는 송전선로 신속 구축 지원 대책으로 그동안 전력이 부족해 적기 투자가 어려웠던 광양만권 산단 이차전지 기업의 현장 애로가 해소됨으로써 미래 첨단산업의 신속 투자가 기대된다.광양만권 산단은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으나, 그동안 전력 기반 부족으로 증설 및 신규 투자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전남도는 정부가 올
[국회일보] 담양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를 10만원 확대하고 지원 나이도 상향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는 전라남도 지원사업으로 사업대상자들의 카드 이용 편리성 제고는 물론 카드발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방식을 기존 선불식 충전카드 방식에서 대상자
[국회일보] 전통정원·인문학교육 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 담양군이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담양군 평생학습동아리는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활동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 후 8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40만원의 활동비를 계획에 따라 6개의 동아리에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국회일보] 담양군이 군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방문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 관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교육은 물론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미술, 음악, 체조, 보드게임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2019년부터 치매예방관리자를 양성해 경로당 중심의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87개 경로당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강사의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3월 치매예방관리자 역
[국회일보]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와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기부의 자리를 가졌다. 김용희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장과 강무성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양 기관의 직원 50명이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김용희 물순환사업소장은 “담양군과 영광군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