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 진로탐색, 자기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검사 해석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 10개교, 중·고등 10개교를 선정했으며 4월 중순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약 3,000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심리검사 및 해석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학습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인 문제와 성격적 특징을 이해해 적합한 학습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의 해석특강을 통해 직업적성 유형을 찾는 데 도움
[국회일보]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봉구는 지난 4월 12일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구는 인권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인권감수성 제고와 인권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민 인권 보장 및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인권위원회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이주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성됐다.이날 인권위원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권
[국회일보] 도봉구가 악성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직원배치도 내 직원의 이름과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직원의 신상을 비공개로 해 전화 민원이나 개인 신상털이 등을 막기 위한 취지에서다.구 관계자는 직원 신상 비공개 전환에 대해 “최근 악성 민원인들로부터 테러, 폭행, 스토킹 등을 당하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공직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직원의 이름과 성명은 삭제했지만, 직위, 업무, 전화번호 등에 대한 정보는 남겨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앞서 구는 이달 초 악성 민원인들의 위법행위에
[국회일보] 서울 서초구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전 세대가 누리는 ‘세대융합 공공공간’으로 선보인다. ‘세대융합 공공공간’이란 초고령화, 저출산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형태로 서초구가 지난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경로당과 인근 어린이공원 부지를 선정, 이를 리모델링했다. 약 1,800㎡규모로 ▲노인 인지건강시설 ▲어린이놀이시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노인 인지건강
[국회일보] 종로구 숭인1동이 식목의 달을 맞아 4월 16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숭인1동 구름다리 텃밭과 입구에 잣나무 묘목 20주를 식재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 참여 주민은 “잣나무가 건강하게 뿌리내려 텃밭 주위를 푸른 공간으로 만들고 오가는 이웃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문맹훈 숭인1동장은 “주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자 한다”며 “함께해 준 새마을 단체장, 회원,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
[국회일보] 종로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간복지 실현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공간닥터’ 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낡고 오래된 유휴공간은 입주민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쓰레기집하장은 생활자원보관소 등으로 재조성하면 구에서 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임의 관리 공동주택 단지다. 경제적, 인적 자원의 한계로 관련 사업을 진행할 여력이 부족한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이에 입주민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서를 제출하면 구에서 직접
[국회일보] 서울 성북구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개최한다. 따듯한 봄날씨를 느끼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상인회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봄날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
[국회일보] 금천구는 18일 금천구청 직원 21명이 자매도시 청양군을 방문해 문화시찰을 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문화 체험을 통해 직원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자매도시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에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다리를 건너며 천장호와 칠갑산의 전경을 관람했다. 이후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명소인 장곡사 벚꽃길을 지나 점심으로 청양의 대표 먹거리인 참게장을 시식하며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후에는 충남 문화재 자료 제279호로 등록된 ‘방기옥고택’을 활용한 한옥
[국회일보] 관악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 방법은 위택스와 이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또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지참해 관할 납세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안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회일보] 관악구가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율대청소’에 나섰다.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전 구민이 함께 청소하는 ‘주민자율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벌써 3년 째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깨끗한 동네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2년 간 “청소행정은 구민의 참여 없이 성공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전 동을 직접 청소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율청소 참여를 요청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구는 약 11,300명의 주민과 함께 관내 약 800km가 넘는 구간을 청소했다.주민자율대청소의 시작을
[국회일보] 강동구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동구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우리의 탄 생,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홍보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사전행사로 20일 강동구 파믹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그린플러스 키즈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체험 키트를 활용한 놀이 교육을 진행해 아이
[국회일보] 광진구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구에서 위촉한 구민 강사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후위기 대응법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게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7월까지 4개 학교를 찾아간다. 사전 신청한 신양초, 동자초, 양진초, 신자초등학교의 76개 학급이 대상이며 재학생 1,673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과목과 연계한 맞춤형 수업으로 환경 인식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수업은 지난 2일부터 신양초등학
[국회일보] 서울 강북구가 ‘2024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8개 사업을 지난 5일 강북구 지방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했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능력개발, 청년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이 프로젝트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024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신청한 사업은 12개다. 구는 지난달 8일 ‘2024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사업선정 심
[국회일보] 금천구는 4월 20일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어르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운행 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와 같은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다녀야 한다. 장애인 등이 전동보장구에 탑승한 채 제3자 등에 대한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을 져야만 해 보험 가입지원이 절실했다. 금천구는 장애인, 어르신, 국가유공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보장한도를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
[국회일보] 지구의 날을 맞아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구 살리기에 나섰다.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고 지난 19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소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수희
[국회일보] 양천구는 초저출생시대를 맞아 생명의 소중함과 탄생 응원 문화를 널리 확산해 양육 친화적인 도시로 브랜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새해 첫둥이 가족’을 구민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새해 첫둥이인 채이흔 양은 지난 1월 1일 오전 0시 4분에 태어났다. 이흔 양의 엄마 고혜인 씨와 아빠 채영호 씨는 양천구 신월동에 가정을 꾸린 구민으로 앞서 구는 1월 초저출생시대 귀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신생아를 대표해 이흔 양의 가족에게 ‘배냇저고리’를 전달한 바 있다. 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의 정
[국회일보] 구로구가 주민친화형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한 4차산업 기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신도림역 지하에 위치한 스마트 구로 홍보관과 항동의 구로 스마트팜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북 크리에이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블록코딩의 정석 마이크로비트로 기본기 다지기’ 과정이 열린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과 성인을 위한 1회와 2회짜
[국회일보] 서울 강북구는 고립·은둔 청년의 발굴·상담에서 사회진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원스톱 지원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요즘 취업난, 구직단념 등으로 고립·은둔 청년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 강북구에도 약 3,500명으로 추정된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강북구는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고립·은둔 청년 적극 발굴에서 사회적 진출까지 공공 차원의 정책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청년센터 강북을 중심으로 관련 단
[국회일보] 중랑구가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돌봄 로봇인 ‘효돌이·효순이’를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더욱 꼼꼼히 챙기려는 취지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1명이다. ‘효돌이·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을 한 AI 기반 돌봄 로봇이다. 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귀, 손을 만지면 치매 예방 퀴즈, 회상 놀이, 종교 말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생된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한다. 챗 GPT 방식을 도입해
[국회일보] 중랑구 중화2동 주민센터 직원의 발 빠른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지난 16일 중화2동 주민센터 직원 박수진 주무관은 평소 연락이 잘 되던 복지대상자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직접 방문했다. 그러나 아무 인기척이 없자 이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평소 지병이 있고 혼자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민센터에서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챙기고 있었다. A씨가 12일 마지막 연락 후 핸드폰이 꺼져있고 15일까지 연락이 되지 않아 안부가 우려된 것이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은 소방과 함께 현관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