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진천군보건소는 군민들의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운동하러 진천 가게’라는 운동용품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운동하러 진천 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4종 10개의 신체활동 교구를 대여해 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동 교구는 △놀이형 △체력형 △타겟형 △네트형이 있으며 대근육 발달과 안정성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여소는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국회일보]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국가 자살예방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살예방 전략을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네트워크와 연계해 자살예방 활동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살예방 전략은 자살 수단 접근성 제한, 1차 의료기관 의료진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자살위험군 조기발견·치료·의뢰, 퇴원 및 자살 위기 적극 개입 체계 등이 포함된다. 나주시는 지정 기준에 따라 빛가람동, 금천면, 공산면을 ‘생명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34%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은 전주와 같은 3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도 지난주와 같은 58%로 조사됐다. 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 거절은 5%다.긍정 평가 이유를 보면 '의대 정원 확대'가 전주 대비 5%p(포인트) 하락은 22%를 기록했다. 이어 외교(8%), 결단력·추진력·뚝심(7%), 전반적으로 잘
국민의힘이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37%, 민주당은 29%를 기록했다.조국혁신당은 12%였고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7%다.지난 조사(3월3주)에서는 국민의힘(34%)과 민주당(33%)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였지만 민주당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4%p 하락했다. 반면 조국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누리호 특별강사로 변신해 늘봄학교 재능기부 약속을 지켰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화성시에 있는 아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에 일일 특별강사로 참여했다.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교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누리호 발사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또 우주와 로켓 관련 그림책을 읽어준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로켓 모형을 날려보며 로켓 추진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올해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늘봄학교와 관련해 각계각층에 재능기부를 당부하며 본인
4·10 총선에서 서울의 중심이자 대통령실이 있는 '한강벨트' 용산에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여야가 혈투를 벌이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초박빙 승부를 펼쳤던 두 후보가 다시 맞붙으며 현재까지 지지율 접전 양상을 보이는 등 승패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 수도권 핵심 승부처인 '한강벨트' 중심지이자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여야 후보는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용산은 지난 20년간 대부분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됐고, 진보 정당을 택했던 지난 선거도 보수 정당 출신 후보인 만큼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국민의힘이 총선을 12일 앞두고 리스크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최대 악재였던 물가 문제는 당이 발벗고 나서 해결 의지를 밝혔고 의정 갈등에는 한목소리로 대통령실의 전향적 해결을 주문했다.이종섭 호주대사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대통령실의 민심 수용 의지가 드러난 만큼 연이은 악재로 패색이 짙은 국민의힘 분위기에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의정갈등에 대해 "국민의힘에 대해 민심이 차가워진 가장 핵심이 이 부분"이라며 "대통령실과 우리 당도 전향적인 모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식에 참석해 "우리의 삶과 도시경쟁력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윤 대통령은 GTX의 개통을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고 평가하며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윤 대통령은 "GTX-A 전체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테크노밸리, 고양시 일산 킨텍스, 판교 테
[국회일보] 진도소방서는 29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진도군 첨철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진도소방서 소방공무원, 진도읍·의신면 남녀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함께 진행했는데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부주의 화재 경각심 고취 ▲산불예방 수칙 안내 ▲논·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산불 발생 시 대피·신고 요령 등을 실시했다.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보통 평균 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 무능함, 무책임에 대한 분노 표출 통로로 파란불꽃펀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파란불꽃펀드 참여자 감사의 만남' 행사에서 펀드 참여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앞서 조국혁신당이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파란불꽃펀드'는 지난 26일 모금 시작 54분 만에 200억원을 채우고 마감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펀드 참여자 9명을 초대해 조 대표가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조국혁신당의 '파란불꽃
[국회일보]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은 최근 ㈜기아자동차 나주지점 김원영 영업부장이 금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문평면 출신 김원영 부장은 그동안 나주시 복지시설·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 개소당 100만원씩 총 9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기부로 누적 1000만원을 달성한 김 부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전
[국회일보] 장흥군체육회는 28일 다솔과 ㈜애플그린에서 지역 체육인재육성을 위해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날 후원된 성금은 ‘장흥FC U-15’ 선수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노정근 ㈜다솔 대표는 “장흥군 체육의 미래를 위해 기탁금이 잘 사용되어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상현 ㈜애플그린 대표는 “장흥군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은 “장흥 체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고 후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매입할 때 대학생 딸 명의 대출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15억 원 이상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됐던 시기라 편법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29일 양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와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양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137㎡ 아파트를 지난 2020년 8월 매입했다. 지분은 본인이 25%, 배우자가 75%였다.약 8개월 후인 2021년 4월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해당 아파트에 채권 최고액 13억 2000만 원의 근저당을 설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이틀 차인 29일 “조국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1건에 22억씩 땡겨가는 전관예우가 양성화되는 것인가”라며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부부를 저격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삼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영등포살리기’ 지원 유세 현장에서 “며칠 만에 22억을 버는 방법을 아시는가. 박은정 부부처럼 하면 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저는 법을 집행하는 일을 굉장히 오래 하며 살았지만, 형사사건 단건에 22억을 받아 가는 것은 처음 봤다”라며 “그 사건은 어떤 사건인
국민의힘이 29일 오전 자진 사퇴한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심에 순응하며 변화하고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것이 공세와 공작에 혈안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가장 선명한 차이"라고 반격에 나섰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오늘 이 대사가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아들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꾸짖음은 더 낮은 자세로 받들었다"고 말했다.박 공보단장은 "이종섭 대사 의혹을 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수사는커녕 소환조사조차 어렵다고
[국회일보]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A노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더 경기패스가 GTX에 적용되는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경기도민과 함께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며 “안전하게 도민들에게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월부터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라는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일부 구간이 개통한 것을 두고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1970년 경부고속도로,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여러분 삶이 크게 바뀔 것"이라며 "광역버스로 80분 넘게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2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아침마다 아
[국회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열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에 참여해 우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간 동안 어려움이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
주한 호주대사관은 29일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대사직에서 물러난 것에 대해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차기 대사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고대한다"라고 밝혔다.호주대사관은 이날 이 대사의 사퇴에 대한 호주 측의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의서에 "호주는 호·한 관계의 중요성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라며 이같이 답했다.이 대사는 이날 오전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며, 외교부는 약 2시간 만에 이 대사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중 이 대사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이 대사의 사의
[국회일보] 양산시는 황산공원, 가야진사공원 등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하천공사가 이미 준공되면서 토지의 용도가 사실상 변경됐으나 당시 사업시행자가 지목변경 신청을 하지 않아 지금까지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으로 되어있는 국공유지에 대해 직권으로 지목변경 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월부터 고시문 등 준공서류와 도면, 지적공부를 필지별로 확인 검토 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물금읍 1,465필지 정리를 시작으로 동면 361필지, 원동면 803필지 총 2,629필지에 대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