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 은 12 일 오후 지역 사무실에서 장애인단체 ,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 약자와의 동행 ’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날 광산구장애인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중 휴게시간 보장을 비롯한 개선방안 ,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고용률 제고와 취업수당 지원 , 중증장애인에게 필요한 보조기기 지원 등을 제안했다. 박미옥 구의원 주재로 열린 ‘ 약자와의 동행 ’ 간담회는 장애인단체에 이어 , 한국 남성과 결혼해 가정을 일군 이주여성들과의 대화로 채워졌다. 이 자리에서 결혼 이민 비
[국회일보] 김학용 의원이 오는 3월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앞두고 있는 죽산 봉업사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을 만나 죽산 봉업사지 국가사적 지정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봉업사지의 문화적 가치와 사적 지적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12일 밝혔다. 죽산 봉업사지는 고려 왕종 때 왕권강화를 위해 태조 왕건 진영을 봉안한 진전사원으로 중창된 사찰로 오층석탑, 석조여래입상, 당간지주 등 다수의 문화재가 현존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김 의원은 죽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2일 '국민참여 공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번 총선 공천의 원칙으로 혁신과 통합을 내세웠다.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첫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임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경제·국가 소멸 3중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오는 22대 총선은 민주주의 파괴세력, 경제무능정권, 미래를 준비 못하는 정권과 여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임 위원장은 또 "대통령도 법기술자, 여당 비대위원장도 법기술자"라며 "검찰통치세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정상으로 되돌
[국회일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은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결과 이념이 아닌 민생과 화합의 새해를 만들자”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최로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병욱, 허영, 장철민, 송석준 의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등 정·관계 인사, 협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민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업계는 많은 성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4일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민생대책을 논의한다.11일 당정 관계자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만나 설 민생대책을 포함한 각종 현안 논의에 나선다.이번 고위당정은 한동훈 비대위가 들어선 후 처음 이뤄지는 당정으로 지난해 말 새롭게 구성된 '용산 2기' 대통령실과 상견례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번 안건으로 상정된 설 민생대책으로는 설 밥상물가 관리를 비롯해 교통대란 대책, 설 성수품 물가 관리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도 현재 안건으로 올릴 다양한 현안들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만류에도 불구하고 11일 끝내 탈당을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앞서 탈당한 당내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에 우선 협력한다는 뜻과 함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도 열어뒀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노무현 정신은 사라지고 폭력적인 '1인 정당'으로 변질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그는 앞서 탈당한 원칙과상식 3명의 의원과의 협력을 예고했다.이 전 대표는 "다당제 실현과 함께 개헌을 통해 분권형 대통령제를 도입했으면 한다"며 "그 길에 뜻을 같이하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은 10일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형쇼핑몰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보호 광주 상생카드 사용 제한 주차시설 부족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생카드 사용에 따라 가맹점 매출에도 10~15% 상승 효과를 내고 있어 연 매출 30억원 이상 점포도 지역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광주 상생카드는 할인 혜택이 크고 수수료 전액
[국회일보] 원주 시민의 오랜 염원인 원주~여주 복선전철 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기업 유치 및 인구 유입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은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이 1월 12일 오전10시30분 서원주역 대합실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착공식에는 송 의원을 비롯해 박정하 의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과 원주시민들이 참석한다. 착공식에서는 원주~여주 복선전철이 동서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의원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노동존중실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9일 한국노총회관에서 150만 조합원을 대표해 이용빈 의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용빈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노동권 보호와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 이용빈 의원은 “제대로 쉴 수 있는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눈물이 멈출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며 “대유위니아그룹 직원 임금체불 문제를 비롯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데 최선을
비명(비이재명)계 정치 결사체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의 탈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별 반응이 엇갈렸다. 친명(친이재명)계는 "탈당파의 관심사는 오직 공천 뿐"이라며 원색적으로 비판했으나, 비명계는 지도부 역할에 아쉬워하면서도 통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다.친명계로 분류되는 양이원영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이들은 로마시대 원로원 의원이라도 되는 양 대의원제 축소를 반대하며, 당내 직접 민주주의 반대에 앞장서왔다"며 "당원들을 천원 당원, 동원 당원이라며 모욕하고 당원들의 권리 강화를 '개딸 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부산을 너무나 사랑한다면서 "4월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보란듯이 제일 먼저 산업은행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시당 당직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간담회 바로 직전에 열린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 간담회'에서도 "국민의힘에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대단히 높은 최우선 순위 과제고, 반드시 내려오게 될 것이고 그렇게 할 것"이라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이어 "(산업은행이) 안 내려와야할 이유가 없고,
◇외교부-장관09:00 국립서울현충원 참배-1차관09:00 국립서울현충원 참배-2차관09:00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통일부-장관통상업무-차관09:00 차관회의◇국방부-장관통상업무-차관09:00 차관회의◇국가보훈부-장관통상업무◇국회10: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공개: 본관 245호, 비공개: 본관 647호)-의장18:00 G7 주한대사 초청 만찬(국회의장 공관)-사무총장10:00 신임 국회사무총장 업무보고(국회 총장회의실)18:00 G7 주한대사 초청 만찬(국회의장 공관)◇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10:00 부산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부산
[국회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레미콘 제조업을 금지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현행법은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 및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설정하고 대기오염물질·악취·소음·폐기물 배출시설이나 도시가스 충전 시설, 사행행위영업 시설 등 일정한 시설의 설치 및 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시멘트 관련 제품의 제조업의 경우 비산 먼지의 발생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왜 국민들이 이렇게 (특검에) 찬성할까, 거부권 행사에 반대할까 그런 부분은 우리도 반성해야 된다"고 지적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민주당의 총선용 특검"이라고 비판하면서도 "국민들이 가지는 대통령 측근들,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우려들은 정리하는 절차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총선 민심에 대해 "지금 바닥 민심이 안 좋다고 생각한다"며 "선거를 오래 해봤는데 이거 녹록지 않구나, 저희 당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혁신계 모임 '원칙과상식' 4인방 중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10일 탈당을 선언, 신당 창당에 나선다. 윤영찬 의원은 잔류를 선택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오늘 민주당을 떠나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진다"고 했다.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 무능과 무책임을 심판해야 하지만 지금 이재명 체제로는 윤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며 "우리는 방탄 정당, 패권 정당, 팬덤 정당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했지만 거부당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세상을 바꾸는 정치로 가기 위한 개
[국회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4건의 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2건,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1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1건 등 총 4건이다.먼저, ‘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은 업무정지기간 중에 업무를 한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등에 대한 허가·지정·승인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마약류 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하수역학 마약류 사용 행태조사를 매년 실
[국회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 학생 교육지원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 지능 학생은 장애와 비장애 경계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또래에 비해 인지·정서·사회적 적응 등이 늦어 학교와 사회에서 폭력과 따돌림, 부적응, 졸업 후엔 취업과 자립 등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사회 부적응과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억울한 가해자가 되고 있다.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
[국회일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중 47개가 의결됐다. 광주·전남지역 의원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유치원, 특수학교, 초·중등학교 및 대학교의 기숙사, 합숙소, 임시교실 등 교육시설이 신설되는 경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민형배 의원 개정안 등 4건의 법률안이 대안에 반영됐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 2022년 교육부 국감에서
[국회일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낙동강수계기금 중 일부를 낙동강수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 설치 및 육영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로써 안동시민을 비롯한 낙동강수계 주민들에게 상당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한강수계기금의 경우, ‘한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00억원에 달하는 기금이 마을회관을 비롯한 공공시설 설치, 마을길 포장, 학교시설 개선 등에
[국회일보]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 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이 올해 7월 재건축·재개발 시 상가지분 쪼개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병욱 의원안은 대안반영됐다.최근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무분별한 상가지분 쪼개기로 투기 발생과 조합 내 갈등이 유발되면서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오늘 통과된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 법안은 너무 좁은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