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조속히 채택하라!KBS 사장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재송부시한인 오늘(5일)까지 채택되지 못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억지주장과 발목잡기 때문이다. 양승동 사장 후보자는 적법절차를 거쳐 공정하게 선출되었다. 5개월의 파업 진통을 겪은 후 KBS 역사상 처음으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후보자를 직접 평가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선출되었다. 그리고 청문회에서 야당이 제기한 의혹은 문제없음이 증언과 자료제출을 통해 명백해졌다. 국민들은 KBS가 국민만 바라보는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제84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 홍익표 정책위수석부의장께서 해갈이 되는 봄비가 됐으면 좋겠다는데, 봄비가 국회에도 잘 뿌려져서 국회에 목말라하는, 국회 해갈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자유한국당은 개헌 의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김성태 원내대표의 최근 발언에 대해 한마디 하겠다. 여야 간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치열하게 논쟁을 할 수도 있고, 서로 비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김성태 원내대표의 최근의 발언은 도를 지나치고 있어 매우 유감이다. 5천만 국민이 뽑은 대통령은 허수아비로 만들고, 300명의 국회의원이
제98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김태년 정책위의장 오늘 제주사건 70주년이다. 제주에서 열리는 행사 때문에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한 우리 당 많은 의원들이 제주에 내려갔다. 오늘 원내대책회의는 제가 주관한다.올해로 70주년을 맞는 제주 4.3사건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이다. 긴 세월동안 정확한 명칭조차 갖지 못한 채 묻혀있었던 제주 4.3은 사건 발생 50년이 지난 김대중 정부 들어와서야 진상규명을 위한 공청회도 열리고, 특별법도 만들어졌다. 노무현 정부 때는 4.3진상보고서가 나왔고 이를 계기로
자유한국당의 좌파정권 방송장악피해자지원 특위와 배현진의 노이즈마케팅자유한국당의 노이즈마케팅이 소란스럽다. 바른미래당이 연일 인재 같지 않은 인재영입 시리즈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영입 불발 보도 속에 배현진 전 MBC 앵커의 스타성에 의존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름도 희한한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위’ 1차 회의를 열고 MBC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작년에는 국회를 팽개치고 김장겸 전 사장 지키기에 나서더니 MBC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현장조사 등을 하겠다고 한다.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한술 더 떠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북한의 적극적인 외교 무대 진출을 환영한다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북미정상회담의 협상력 제고를, 중국은 소외됐던 한반도 정세의 주도권을 되찾으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략적 이해관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국제무대에 적극 나서는 것은 한반도 문제의 해법을 보다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정착의 과제를 푸는 바람직한 과정이라고 평가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20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백드롭을 바꿨는데 4월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화해의 정신을 중심으로 하고 5월에는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데 평화 특히 세계의 평화를 만들어가자는 평화의 정신이다. 6월에는 우리 국민들이 바라고 대한민국의 100년을 설계하는 개헌이 있다. 그것을 우리가 마음에 새기자는 의미로 백드롭을 바꿨다. 화해, 평화, 개헌의 정신은 87년 6월 항쟁과 작년에 있었던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잘 담아서 국민 주도의 개헌,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의미를 담아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여야 원내수장 첫 회동 환영하며 통 큰 협의로 결실 맺기를 기대한다 오늘(27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국회개헌안 마련을 위해 첫 회동에 나선다.어제 대통령 개헌안이 발의되고, 국회가 개헌 협상에 합의한지 하루 만에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국민은 이번 회동을 주목하고 있다. 원내 수장들이 직접 나선 만큼, 통 큰 협의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권력구조와 선거제도 개편, 권력기관 개혁, 국민투표 시기 등 쟁점사항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국회중심의 국
바른미래당이 ‘인재’를 바라보는 시각, ‘틀렸다’오늘 바른미래당이 자랑스럽게 인재영입 4호를 공개했다. 작년에 국민대통합당 대선후보를 역임한, 이력만으로는 화려한 장성민 전 국회의원이다. 한동안 잊혔던 인물의 20년 정치역정에 여러 사건들이 떠오르지만 특히 잊을 수 없는 과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이름을 건 종편 시사프로로 잘 나가던 2013년 5월, ‘특집 광주 5.18 북한특수부대개입정황’편에서 5.18에 북한군 특수부대가 개입하여 게릴라전을 벌이며 시민들을 선동했다는 주장을 펼친 사람들을 패널로 출연시켰다. 그리고
제97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역대 대통령 개헌안 중 스스로 대통령 권한을 내려놓는 개헌안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이번 개헌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얻을 정치적 이익은 단 한 개도 없다. 그럼에도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발의권을 행사한 이유는, 오직 지난 대선 모든 당 후보들이 공약한 ‘6월 지방선거 개헌 동시투표’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촛불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함이다. 이미 발표된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통령의 특별사면권 통제, 감사원 독립기구화, 헌법재판소장 임명권
박범계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 여야 모두 머리를 맞대자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헌법 개정안이 문재인 대통령의 결재를 거쳐 오늘(26일) 국회에 제출됐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김외숙 법제처장은 조금 전 국회를 방문해 진정구 입법차장에게 개헌안을 제출하며 공식 발의절차를 밟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개헌안을 결재하면서 “국회도 국민들께서 투표를 통해 새로운 헌법을 품에 안으실 수 있게 마지막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도출된 개헌안을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협잡과 엄포가 아닌, 국민개헌을 위해 국회가 책무를 다할 시간이다 대통령 개헌안이 발의됐다. 국회가 국민에 대한 도리와 책무를 다할 시간이다.한국당의 정쟁놀음에 허송세월했던 지난 시간의 과오가 되풀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편 가르기, 장외투쟁 등 협잡과 엄포에 국민의 염원과 역사적 과제를 미룰 수는 없다.오롯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헌법에 기반을 둔 책무를 흠집 내서는 안 될 것이다.국민과의 약속인 6월 개헌을 위한 국회의 시간은 충분하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개헌논의에 가속도를
제20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대표오늘, 대통령이 발의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로 송부될 예정이다. 2018년 개헌은 1987년 6공화국 개헌이후 31년 만의 일이다. 87년 헌법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대통령 직선제는 국민주권과 평화적 정권교체를 공고히 하며 정치적 민주주의를 이끌어 왔다. 또, 헌법재판소와 지방자치의 부활은 불의한 권력의 탄핵을 가능케 했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의 토대를 만들었다. 87년 개헌 이후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촛불민
‘불온서적’ 헌법소원 낸 군법무관의 강제전역이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어제(22일) 대법원은 군대 내 불온서적 지정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을 냈다가 전역당한 법무관에 대해 1, 2심 판결을 뒤집고 징계와 전역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지휘계통을 통한 건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헌법소원을 냈다는 이유로 국방부와 육군참모총장이 내린 파면과 강제전역에 대해 대법원은 군인의 헌법소원 제기는 복종 의무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2008년 7월 이명박 정부 국방부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 군 장병들에 대한 반정부, 반미 의식화
김현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국가안보를 위한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다국가보훈처가 오늘(23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 자리에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전사자의 유가족 및 참전 장병, 그리고 우리당의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 7천여명이 참석한다.더불어민주당은 국가를 지키다 희생된 고귀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당은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55명의 전사자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는
김성태 원내대표 취임 100일, 국민들은 들개를 원하지 않는다어제(22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했다. 귀여운 어린아이 백일잔치야 건강하게 자라라는 바람과 축복이 넘치지만, 김성태 원내대표 백일 상에서는 훈훈한 덕담과 다짐을 찾아볼 수 없다. 야당으로서의 체질을 잡아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는데, 정부와 여당에는 무조건 반대하고, 당내에서조차 막말 대잔치가 야당의 체질이었던 적은 없다. 통과가 시급한 청년일자리 추경은 가짜 일자리쇼라고 반대하고, 대선 공약인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외면하는 한국당의 존재
제96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결정되었다. 참담함이 앞선다. 그러나 대통령 직을 사리사욕, 매관매직으로 악용한 대가에 대하여 법의 엄정한 심판이 필요하다. 자유한국당은 자당 출신 두 대통령의 부정할 수 없는 범죄와 구속 수감에 정치보복이라는 기막힌 주장을 할 것이 아니라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도리이다.오늘은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제3회 서해 수호의 날’이다.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호국영령들의
제19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추미애 대표어제 정부 개헌안의 내용이 1차로 공개되었다. 내일까지 개헌안 대국민 설명이 이어질 계획이다. 왜 ‘6월 개헌’이어야 하는가, 그 이유는 분명하다. 국민이 바라고, 또, 정치권이 국민께 드린 약속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6월 개헌이 국민과의 약속이기에 당론도 가장 먼저 채택했고, 그 누구보다 민심에 따라 개헌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번 개헌은 주권개헌, 분권개헌, 민생개헌으로 촛불혁명을 완결시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시발점이다. 국회와 정치권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마저 제대로 지
추미애 대표, 2018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출범식 및 입법 결의대회 축사추미애 대표오늘 대단히 기쁘시죠? 이렇게 우리 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기쁜 것이고, 또 여러분의 소망이 대통령 발의 개헌안에 담겨 있다. 아까 인태연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소상공인이 보호, 육성의 대상임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이다. 저도 대단히 뿌듯하다. 우리나라 국토가 얼마나 좁은가. 대부분 이용할 수 없는 산지인데 흘리는 땀보다 땅이 더 보상을 많이 받는 그런 세상, 바람직하지가 않다. 그래서 학자로서 또 참여정부의 토지공개념 도입을 위해서 거의
제95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우원식 원내대표 청와대가 어제 대통령의 개헌 발의권을 오는 26일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내일 발의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5일 정도 미뤄진 것이다. 저도 간곡히 호소했지만, 국회 중심 개헌을 위해 여야 간 합의를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겠다는 대통령의 굳은 의지가 다시금 확인된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청와대는 오늘 전문과 기본권을 시작으로, 내일은 지방분권과 국민주권, 모레는 정부형태 등 앞으로 3일 동안 정부의 개헌안을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하고,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국민과
단역배우 자매 자살사건 가해자들은 죄 값을 치러야 한다 단역배우가 드라마 기획사 관계자 12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목숨을 끊고 뒤이어 동생마저 언니를 따른 사건에 충격을 금할 길 없다. 2009년에 일어난 믿기 어려운 끔찍한 사건의 전모를 피해자 어머니로부터 들은 분노한 국민들이 청와대에 재조사 청원을 시작했다. ‘원수 갚고 20년 후에 만나자’는 딸들의 유언을 되새기며 살았다는 어머니의 통곡이 들린다. 그 가해자들이 여의도 업계에서 떵떵거리고 산다는 말에는 기가 막힐 지경이다. 성폭행 가해자들은 흉기로 위협하고, 가족들을 해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