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지난 15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보호법안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민주노총은 이 법안이 일부 특수고용노동자를 차별하는 보호방식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정부가 마지못해 법안을 제출했으며 그나마 사용자측 손을 들어주었다는 것이다.특히, "정부가 지난해 경제법적 보호대책에 포함된 일부 조항 외에 부당한 계약해지 제한과 함께 모성
대부업광고가 최고 하루 40회 이상 방송되는 것으로 나타나 방송의 기능을 생각할 때 매우 부적절하다는 비판이다.YMCA 좋은방송을 위한 시청자 모임은 지상파 TV 3개 채널(KBS2, MBC, SBS)과 케이블 TV 4개 채널(OCN, CGV, YTN, 투니버스)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광고 및 토막 광고중 대부광고 편성 현황과 광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공공의
이명박 전 시장이 한나라당 경선후보 기호 추첨에서 1번으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이 전 시장의 지지자들이 한나라도 1번, 이명박도 1번을 외치며 환호하고 있다. 등록자 : MBPlaza 영상길이 : 00:43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과학기술선진화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5년 후에 우리나라가 기초과학 및 원천기술에서 세계 5대 강국에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 지사는 또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하게 융합응용기술의 세계 최강국이 되도록 할 생각"이라며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의 Global R&D 기지가 되어야 한
참여연대가 이자제한법상 최고이자율을 20%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11일 정부가 밝힌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법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더불어 대부업체 관리 ·감독 강화, 광고규제, 약탈적 대출금지 등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정부가 마련한 대부업법 개정안이 대부업법의 정기적인 영업보고 제
범여권 대선주자들인 김근태 천정배 한명숙 정동영 4인이 6월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토론회를 갖고 '지리멸렬'과 '작은차이'를 극복하고 대통합으로 가자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7일 “현대차와 협력업체 사이의 도급은 사실상 ‘근로자 파견’이며, 제조업의 직접 생산공정인 자동차공장 조립 업무는 파견금지 대상으로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판결이 지난 1월 검찰의 현대차 불법파견 무혐의 처리와 현대자동차 사측의 불법파견 시정명령 회피 태도, 제조업체의 광범위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헤어스타일이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웨이브 스타일로 호감을 받던 박 전 대표는 요즘 들어 예전의 올림머리 스타일을 자주하고 나타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에 대해 “머리를 올리고 나니 좀 답답하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며 “국가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원칙과 신념을 위해 양보를 하지 않
8월 당내 경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빅2 후보간 검증 공방이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있어 초여름 날씨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명박 전 시장은 7일 서울 여의도 자신의 캠프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표측이 제기(곽성문 의원의 이명박 X파일)한 거액의 차명 재산보유설과 BBK(투자운용회사) 연루 의혹에 대해 강도높게 해명했다. 이 전 시장은
토지정의시민연대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명품신도시 건설계획'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화성동탄지구 신도시'와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가 앞으로 매년 1개 이상의 명품신도시를 공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토지정의시민연대는 '난개발과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신도시 불쏘시개를 공급한다'는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확대를 둘러싸고 시민단체와 약사회 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서울시 약사회는 지난 4일 성명을 발표, 시민단체와 일부 대기업유통업체와의 유착관계가 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경실련은 서울시 약사회에 공개질의 및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서울시약사회가 지적한 시민단체가 경실련을 지칭한 것인지, 그렇다면 일부 대기업 유통업체와의 유착관
대부업체의 허위ㆍ과장광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대부업체는 연이자율 및 연체이자율을 아예 표시하지 않으며 눈에 띄지 않도록 귀퉁이에 작게 표시하기도 하고 생활정보지나 인터넷 등에서는 대부이자율 및 연체이자율을 누락하거나 수수료 등 추가비용, 업체명이나 주소를 표시하지 않는 등 대부업법 상의 광고 게재 요건
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 안정성이 확보된 땀띠나 피부 짓무름, 벌레 물린데 바르는 칼라민로션 등의 약품을 약국 외의 상점에서 살 수 있도록 '의약외품범위지정고시'를 개정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이 상품들을 일반 수퍼마켓에서 살 수 있게 됐다.이에 대해 자유기업원, 경실련 등은 성명을 통해 의약품의 일반상점판매 확대를 요구했다.자유기업원은 보건복지부의 이번 결
보험소비자연맹은 금감원의 관리감독을 받는 손보사에 비해 자동차공제조합의 사고보상금 지급업무 처리는 전문성과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는 손해사정 업무를 하면서도 손해사정사 보유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무자격자가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손보사 보유 손해사정인은 2,421명(회사당 평균 220명, 2006년 12월말기준
지난 25일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미국산 쇠고기 검역과정에서 뼈를 발라내지 않은 갈비가 발견되는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둘러쌓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8일 이시종 의원, 김혁규 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이 중소 유통업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도지사에게 대규모 점포의 영업품목과 영업시간 제한, 의무 휴업일수 지정 등의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런 규제를 통해 대규모 유통업과 중소 유통업
최근 5·18 기념재단 등 5월 단체가 광주민주화운동 27주기를 맞아 오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을 공식초청하기로 해 주목된다.5월단체는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역사적인 자리매김을 하는데 김영삼 전 대통령의 노력이 매우지대했다고 평가, 이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초청한다고 밝혔다.5·18이 군부쿠
최근 들어 은행들이 중소기업 지원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소기업들이 터무니없이 높은 수수료 부담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수수료 우대 혜택 등의 금융서비스를 펼쳐야 하지만, 정작 은행 창구에서는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더구나 각종 명목으로 수수료 부담을 떠넘겨도 거래를
최근 정부는 개인간 금전 거래와 미등록 대부업체의 대출금리에 적용되는 최고이자율을 연 36%로 하는 내용으로 이자제한법 시행령을 마련하고 있다.이에 대해 참여연대는 11일 성명을 내고 시행령상의 이자율을 연20%대로 정하라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개인간 금전거래와 미등록 대부업체의 대출금리에 적용되는 최고이자율을 연 36%로 정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