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의 잇단 탈선과 사고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철도공사는 문제의 심각성을 아직도 깨닫지 못 하고 있다. 작년 3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KTX-산천은 지금까지 41번이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율 147%(2010년 기준)를 기록해 KTX의 사고율 54%보다 3배나 높게 나타났다. 정부는 TKX-산천2호차 하부의 모터 감속기가 떨어지기 직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체계가 형평성과 공정성을 잃고 있다. ‘건강보험료 폭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실직․은퇴자가 국민건강보험의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소득이 있던 실직 이전 보다 보험료를 더 많이 내는 모순도 발생하고 있다. 전월세비가 급등하고도 갈 곳이 없어 전세난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물가고와 살인적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국회법 무시행태가 갈수록 가관이고 점입가경이다. 오늘 본회의는 원래 오후 2시에 개최하기로 했었으나, 무슨 이유인지 별다른해명도 없이 오후 3시로 연기했다. 국회법 제75조는 분명히 ‘본회의는 오후 2시에 연다(토요일만 오전 10시)’고 규정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국회법을 장식품으로 아는가? 오늘 오후 2시
경찰과 국가정보원이 오늘 '615청년학생연대'(청학연대) 집행위원장을 체포하는 한편, 청학연대 회원의 자택9곳과 사무실 1곳에 대해 일제히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통일운동 단체인 ‘615청학연대’의 회원들이 수시로 방북해 북측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국가보안법상 회합통신과 이적표현물 소지, 찬양고무 등의 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젊은
며칠전 할머니 한분이 지하철에서 사망했다. 영양실조에 페결핵까지 걸린 할머니는 종일 이병원저병원 전전했으나 문전박대만 당했다. 그날 할머니는 결국 지하철에서 70여세의 생을 마감했다. 복지 체계가 제대로 되었으면 죽지 않을 분이었다. 비정한 사회에서 제명대로 살지 못하는 노인들이 할머니뿐이 아니다. 그 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무수한 노인들이
4.27 보궐선거가 내일입니다. 저희 국민참여당은 우리 당 후보가 나선 김해을과 충북 제천에서, 그리고 야권연합 후보가 나선 경기 분당, 전남 순천, 그리고 강원도와 다른 기초자치단체장 또는 의원 선거가 있는 모든 지역에서 혼신을 다해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고, 이제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그간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유권자 여러분, 시민
이 정권이 야심 차게 도입한 공공기관의 청년인턴제가 신종 비정규직으로전락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청년인턴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력은 고작4%에 불과했다. 전형적인 전시행정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등록금은 살인적으로 인상되고 있지만, 졸업을 해도 무직상태로 있어야하는 청년들은 그야말로 재학 중이나 졸업 후나 고난의 연속이다.등록금은 작년까지
서민들이 빚의 수렁에서 헤어 나오질 못 하고 있다.가계부채 1천조원 시대를 맞아 서민들이 빚의 수렁에 빠져 있다.한국은행의 2010년 자금순환에 따르면 개인금융부채가 1,000조원에 육박한 것이다.물가억제를 위한 금리인상과 맞물려 서민들은 그야말로 빚의 수렁에 빠지면서 서민금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는 153%.미국
전국을 난개발과 투기장으로 만들 우려가 매우 높은 4대강 수변도시 사업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친수구역특별법은 국회에서도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이 통과되었다.게다가 지금은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적채와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부실 사태로 건설사들이 도산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우려스럽다.우리 자유선진당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4대강 수변도시 개
태안군수 재선거를 며칠 앞두고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불법 유인물(편지)을 만들어 유권자들에게 발송 하려던 Y씨가 붙잡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전 군수가 허위사실유포로 당선무효가 됨에 따라 재선거를 치르게 된 안타까운 상황에서 또 허위사실로 특정 후보를 비방하려는 음모를 꾸몄다는 점에서 태안군민 전체를 경악케 하고 있다
금융보안망이 뻥 뚫렸다. 4월 들어서만도 현대캐피탈의 고객정보 해킹사건과 농협의 금융전산망 마비 등 대형 금융 IT 사고가 발생해 42만 명의 신상정보가 유출되고, 농협은 9일째 정상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국민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정확한 피해상황과 규모도 현재로써는 오리무중이다. 은행에 가지 않고 각종 금융거래를 IT로 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하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도지사로 재직하는 동안 수도권에서 경남 지역으로 이전한 기업체의 숫자가 고작 5개에 불과해 전국에서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토해양부 등이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수도권에서 경남으로 이전한 기업은 모두 5개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중에서 꼴찌다. 같은 기간 동
*조승수 대표14:00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주최 진보진영 평화대토론회(발제토론)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대강의실17:00 서울시당 위원장단 이취임식 /여의도 중앙당사 대회의실 *연대 일정11:00 노점상 죽이는 과태료 인상 국토해양부 규탄 기자회견 /과천 국토해양부 앞19:00 정리해고 철회 및 희생자 추모제 /광화문 역사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망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이 “가미카제 만세”, “동해가 말라버렸으면 좋겠다” 등의 망언으로 국민을 분노케 한데 이어, 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이 불교계를 폄훼하는 유인물을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작년 12월 민주당 김영근 청주시의원은 행정감사 질의
오늘로써 나흘간의 대정부질문이 모두 끝났다. 대정부질문의 본래 목적은 국정에 대한 문제제기 및 대안제시로 정부에 대한 견제역할을 하는 데에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대정부질문에 임하며 집권여당으로서 구제역, 전월세난, 물가급등 등에 따른 서민생활 전반을 점검하고, 정부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한 이명박 정부 집권 4년차를 맞이하며 집권 3
“필수예방접종 전액무료로 접종해야!” (13세미만 아동 필수예방(8종) 전액 무료로 모든 병의원에서 접종하도록!) 모든 국민은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평등한 건강권을 갖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다. 같은 맥락에서 13세미만 아동에 대한 필수예방접종(8종)은 전적으로 국가가 책임지고 부담해야 할 것이다. 작년 필수예방접종 예산은 1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ㅇ09:00 최고위원회의 - 당사 6층 제1회의실 ㅇ10:30 당 예산결산위원회 임명장수여식 - 당사 6층 제1회의실 [김무성 원내대표] ㅇ09:00 최고위원회의 - 당사 6층 제1회의실 [심재철 정책위의장] ㅇ09:00 최고위원회의 - 당사 6층 제1회의실 [원희룡 사무총장] ㅇ09:00 최고위원회의 - 당사 6층 제1회의실
소말리아 해적들에 의해 피랍되었던 삼호주얼리호에 승선했던 선원 21명 전원이 무사히 귀환하게 되어 천만다행이다. 지난 16일, 1차 군사작전 실패로 부상당한 해군들과 2차 군사작전 전개 과정에서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선장의 빠른 쾌유를 빈다. 아울러, 피랍사건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2011
시 간 내 용 장 소 비 고 09:00 최고위원회의 영등포당사 1층 대회의실 손학규 대표 원 내 대 표 11:00 민주정책연구원 이사회 여의도 외백 손학규 대표 14:30 “더 가까이 국민과 함께 하는 희망대장정”시민토론마당 용인시청 3층 철쭉실 손학규 대표 20:00 주민좌담회 동백지구 계룡리 슈빌아파트 경로당 손학규 대표
ㅇ 정부·여당 특히,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된 만큼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충청권이 아닌 영남에 배치하려는 꼼수를 부리려 하고 있다는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ㅇ 이상득 의원은 지난 13일 한나라당 경북도당-경북도 당정간담회에서 과학벨트는 “이미 기초가 마련된 곳이 선정되어야 한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