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이 민심의 뜻을 따르는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지켜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렇지만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며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는 10일 "우리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지켜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범야권 압승 예측에 기쁨을 숨기지 못하며 90도로 인사했다.이어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인사만을 남긴 채 이석했다. 범야권 압승을 예측했나, 개헌 저지선 붕괴됐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했다.
4·10 총선 JTBC 예측조사 결과 위성정당의 비례대표 의석 수를 합산해 더불어민주당이 168~193석을, 국민의힘이 87~111석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JTBC 예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의석수 기준 △민주당 168~193석 △국민의힘 87~111석 △녹색정의당 0~1석 △새로운미래 0~2석 △개혁신당 1~4석 △자유통일당 0~2석 △조국혁신당 11~15석 △진보당 1~2석 △무소속 0~1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158~179석 △국민의힘 71~92석 △새로운미래 0~1석 △개혁신당
4·10 총선 MBN 예측조사 결과 서울 종로와 용산, 광진을, 경기 성남 분당갑, 화성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경남 양산을, 부산 북갑에서 여야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인천 계양을과 서울 영등포갑, 중성동갑, 경기 수원병은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다.10일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가 MBN과 매일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예측조사에 따르면 서울 종로에서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48.1%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는 45.2%로 집계됐다.서울 용산은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49.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우편 및 사전 투표와 본 투표를 합친 전체 전국 평균 투표율이 59.3%를 기록했다. 수도권 주요 격전지의 경우엔 각 지역 평균 투표율보다 높게 나타나며 유권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주요 격전지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60.6%로 전국 평균보다 0.7%포인트(p)가 높았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58.6%, 57.5%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수도권은 총선 결과와 맞물리는 바로미터 지역이다. 진보 진영이 압승한 4년 전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121석 중 103석을 싹쓸이했다. 이에
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서울에선 동작·송파·서초·강동·양천·영등포·종로 등 주요 격전지가 투표율 상위권을 기록했다. 대부분 오차범위 내 박빙 지역으로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만큼 보수와 진보 모두 막판 표 결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1.8%로 지난 21대 총선 당시 투표율(59.7%)을 웃돌고 있다. 서울 지역 투표율은 63.4%로 전국 평균보다 소폭 높은 상황이다.특히 '한강벨트' 최대 승부처 동작을이 포함된 서울 동작구 투표율은 66.4%로 서울 25개 자치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0%를 넘어섰다. 지난 21대 최종투표율(66.2%)에 근접하고 있지만, 시간당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어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우편 및 사전 투표와 본 투표를 합친 전체 전국 평균 투표율이 61.8%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까지는 본투표율이 지난 21대 총선 동시간대 대비 저조했으나, 오후 1시부터 우편 및 사전투표가 합쳐진 이후로는 기록을 넘어섰다.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31.28%)를 기록하면서 정치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는 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 "비상이다. 투표율이 60%대 초반에서 정체 상태"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투표 마감을 1시간 30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속도를 더 내 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이 대표는 "투표하면 이긴다. 투표해야 이긴다"며 "이미 연락했던 지인들에게도 한 번 더 확인해달라. 혹시 놓쳤던 지인들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이날 오전부터 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특히 투
4·10 총선 투표 종료를 1시간여 앞둔 10일 오후 여야의 총선 개표 상황실이 모두 마련됐다. 당 관계자들이 도착하지 않은 각 정당의 개표 상황실엔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설치됐다.국민의힘 개표 상황실 전면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의힘'이라 적힌 종합 상황판이 대형 현수막으로 걸렸다. 종합 상황판에는 254개 지역구 후보자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이름과 사진이 그려진 그래픽이 붙었
4·10 총선 당일인 10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투표장으로 나와달라는 메시지를 잇달아 내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해서 나라를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유사한 내용의 게시글을 아홉 차례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한 위원장은 오후 4시30분 국민의힘 공식 페이스북에 "정말 두시간도 남지 않았는데 투표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께 주위에서 간곡히 부탁드려 달라"고 말했다.오후 3시40분에는 오후 3시 기준 권역
여야 운명의 날인 10일 총선 결과를 가늠할 방송사 출구조사가 오후 6시 이후 발표된다.역대 총선 중 사전투표율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운 데다, 비례대표 난립에 따른 수개표 절차 도입으로 개표 소요시간이 최소 2시간이 더 걸려 여야는 새벽까지 숨죽이며 그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앞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선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
'불법 대출' 의혹으로 수사를 받게 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가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내용의 공고문이 안산갑 투표소 46곳에 게재됐다.중앙선관위는 전날(9일) 양문석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심의한 결과, ‘양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고 이같은 내용을 공고를 결정했다.양 후보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당시 매입가격(31억2000만원)보다 9억6400만원 낮은 공시가격(21억5600만원)으로 선관위에 재산 신고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유권자들을 향해 "본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며 "투표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경 국민의힘 공식 페이스북에 "투표해달라. 이미 투표하신 분들은 함께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요청했다.한 위원장은 25분쯤 뒤 다시 페이스북에 "지금처럼 위중한 접전 상황에서 본투표율이 낮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며 "지인 분들께 투표해 달라고, 투표해서 나라를 구하자고 연락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이어 "나라를 구할 12시간에서 6시간 반 남았
4·10 총선 당일인 10일 여야 수장들은 지지층을 향해 투표를 독려하며 막판까지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이날 오전 11시경 국민의힘 공식 페이스북에 "본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며 "투표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투표해달라. 이미 투표하신 분들은 함께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25분쯤 뒤 다시 페이스북에 "지금처럼 위중한 접전 상황에서 본 투표율이 낮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며 "지인분들께 투표해 달라고, 투표해서 나라를 구하자고 연락해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낮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8.5%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현재 전국의 본투표 당일 선거인수 3020만1606명 중 818만422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이번 총선의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우편 및 사전투표 인원(1407만8405명)을 제외한 숫자다. 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는 오후 1시부터 반영된다.정오 기준 이번 총선 본투표 투표율은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과 달리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보다
선거운동 강행군을 벌였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파이널 유세 이후에 예정됐던 거리 인사 일정을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했다.국민의힘은 22대 총선 전날이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오늘 파이널 유세 이후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야간 추가 일정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당초 한 위원장은 파이널 유세 이후 혜화역과 을지로입구역, 홍익대학교 일대를 돌며 거리 인사를 한 후 밤 11시50분쯤 총선 공식 선거운동 종료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탈진 증세를 보이면서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통상업무◇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회없음◇국민의힘-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17:45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 방문(국회도서관 강당)-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17:45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 방문(국회도서관 강당)-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통상업무◇더불어민주당-이재명·이해찬·김부겸
제22대 총선 본투표가 10일 실시된다. 유권자들은 무효표를 만들지 않도록 정확하게 기표하고,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선관위에 따르면 22대 총선 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들은 모바일신분증을 포함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이날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이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자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이때 선
여야의 운명이 4·10 총선 오늘(10일) 결정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격전지로 꼽은 전국 50여곳 지역구가 양당의 운명을 가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강·낙동강·금강 등 3대강 벨트로 일컬어지는 서울, 충청, 부산·경남 지역 표심에 관심이 쏠린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내 1당인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토대로 한 수성을, 국민의힘은 골든 크로스를 통한 역전을 노리고 있다. 그러려면 양당 모두 격전지로 분류했던 전국 50곳 이상의 지역구, 특히 3대강 벨트에서 최대한 많이 승리해야 한다.전국 254개 지역구 중 1
총선 당일인 10일 여야 지도부는 별다른 외부 일정 없이 출구 조사 및 투표 결과를 지켜보며 긴장 속에서 하루를 보낼 전망이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장동혁 총괄본부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에 발표되는 출구 조사 및 추후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45분쯤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이날 오후 6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