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정부가 소부장 특화단지에 5년 간 5,067억원을 투자해 소부장 기술 혁신과 공급망의 핵심기지로 육성한다. 또한,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우주·항공, 방산, 수소 분야를 신설해 기존 150대 기술을 200대 기술로 확대한다. 정부는 4.3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확대 개편”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다. ’21.2월 선정한 1차 단지에 이어
[국회일보] 우리나라와 칠레 간 자유무역협정 개선을 위한 제9차 공식협상이 4.2.~4.4.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정책관과 파블로 유리아 외교부 양자경제국장 직무대행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5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대면 및 화상으로 협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은 우리가 체결한 첫 자유무역협정으로 2004년 4월 1일에 발효됐으며 그간 양국 교역규모가 약 5배 증가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우리나라와 칠레는 양국 간 교역·투자·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4.3. 오후 이원주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제2차 산업부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산업부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2분기 주요 부서별·기관별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올해 1월 당초 1분기 신속집행 목표를 52%,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80%로 설정한 바 있다. 이는 ‘24년 예산 1천억원 이상 지출하는 중앙부처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치이며 그간 산업부가 설정해온 목표 중에서도 역대 최고치이다. 1분기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4월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관‘젊은 최고경영자 네트워크’2024년 제1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중견기업 2·3세대 최고경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우리 수출은 ‘24년 1분기 전년대비 8.3% 증가한 1,637억 불을 기록하며 6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견기업은 수출의 18%, 투자의 17%를 담당하는 수출·투자 역군인바, 수출 7천억 불, 첨단제조 110조 원 투자 등 ‘신 산업정책 2.0’ 달성에 차
[국회일보] 최근 석유화학업계는 글로벌 공급과잉,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의 경기부진, 고유가에 따른 원가부담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및 플라스틱 규제 움직임 등에 따라 친환경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화학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고자, 4월 3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산업부는 최근 석유화학 업황과 수출, 투자 여건을 점검하고 석유화학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우리 석유화학산업이 복합적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기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LG유플러스,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요금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운영중인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은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5G, LTE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전송속도, 지연시간 등 네트워크 품질을 직접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해당 앱으로 품질측정 시 5G 서비스는 약 900MB, LTE 서비스는 약 150MB의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가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 선정을 위해 후보 신청 접수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청정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유망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100대 스타트업 순위는 정부 고위급 인사, 글로벌 대형투자사, 다자개발은행 등이 참석하는 ‘IPEF 청정경제 투자자포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0대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과 함께 4.2. ‘AI 반도체 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동 포럼은 지난 1월 “반도체 분야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시장 성장 환경에서 탄탄한 제조업 기반의 우리 반도체 수요기업과 기술력 있는 반도체 공급기업이 협력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출범식에는 국내 7대 주력산업 분야 대표 수요기업과 IP기업, 팹리스, 파운더리, 후공정 등 반도체 생산 기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수요-공급산업 협회 간 ‘A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5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선이나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지하에 매립하는 사업이다. ’24년도 정비계획에 따르면, 공중케이블 지상정비에 3,516억원, 지중화 정비에 2,310억원 규모의 정비를 추진하고 긴급한 정비수요나 정비지역 이외 지역에서의 수요 등을 고려해 200억원 규모의 예비 정비물량을
[국회일보] 국토교통부는 ’24년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 공모 활성화를 위해 4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은 기업이 물류업무 효율화 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자 할 때 컨설팅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08년부터 총 362건을 지원해 해외진출 33건, 물류비 약 80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명회에서는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우수사례를 소개 한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공모
[국회일보] 정부가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산리단길 프로젝트는 ’24년 정부 예산안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이며 지난 2월 22일 창원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이기도 하다. 산업부는 지난 달까지 진행된 1차 사업자 공모 결과 전국 22개 산업단지에 걸쳐 총 49개소가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체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일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민관이 함께 자율운항 선박 기술을 선점하고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할 방안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자율운항 선박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선원없이 스스로 최적항로를 설정하고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조선분야 미래 신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015년 544억 달러였던 자율운항선박 시장 규모는 2030년 2,541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1일 발표한 ‘사이버보안 임무중심 전략로드맵’의 후속조치로 사이버보안 분야 세계 유수 대학·연구소 등과 공동 연구 및 인력교류 등을 포함한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의 ’24년도 신규과제에 대한 공모 절차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AI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 지능화 됨에 따라사이버보안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사이버보안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고 R&D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
[국회일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29일 무역협회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우리 경제의 3대 엔진인 수출·투자·소비 중 산업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수출과 투자 엔진을 풀가동해 금년도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강연에서 “지난해는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미·중 갈등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경학·지정학적 위기 등 복합경제 위기로 금융위기,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글로벌 교역량이 이례적으로 감소한 해였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우리 수출은 10월에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와 한국과학기술원은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를 위해 3.29에 해외발사장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년부터 KAIST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를 출발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3.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까지 이동한 뒤 4.4일에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의 위성 발사장까지 육상으로 이동한다.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역대 최대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29일 오후 3시 대한상의에서 제3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개최해 주요 지역별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지역별 맞춤형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수출은 5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유지하며 ‘24.1~2월 합산으로 +11.2% 증가한 1,072억 불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대미국 수출이 올해 1~2월에도 +17.6% 증가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
[국회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에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52.89조원을 투자했고 같은 기간 연구개발에 참여한 인원은 23.58만명이라고 밝혔다. 2022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52.89조원은 전산업분야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89.42조원의 59.1%에 해당하는 규모로서 대기업의 투자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벤처기업, 중견기업, 그리고 중소기업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 업종별로는 반도체·전자부품 등 정보통신방송기기업이 소프트웨어개발·제작업이나 정보통신방송서비스업 보다 높았다. 그리고 정부·공
[국회일보] 국토교통부는 ’24년 2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24년 2월 주택 인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착공, 분양, 준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는 2월 누계 기준 48,722호로 전년 동기 대비10.4% 감소했다. 착공은 2월 누계 기준 34,069호로 전년 동기 대비6.6% 증가했다. 분양은 2월 누계 기준 39,924호로 전년 동기 대비264.8% 증가했다. 준공은 2월 누계 기준 75,491호로 전년 동기 대비49.5% 증가했다.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43,491건으로 전월 대
[국회일보]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은 건설 유관협회,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최근 건설현장 불법행위의 행태와 업계의 어려운 점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한 네 번째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건설업계 릴레이 간담회는 3월 28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들이 참석해 불법·부당행위 근절을 통한 건설 현장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범정부 대책에 협업해 온 고용노동부와 경
[국회일보]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3월 27일 인천세관 해상특송물류센터와 민간 자체시설 특송장을 방문해 해상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세에 편승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과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물품이 주로 통관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장은 매년 폭증하는 해외직구 물품 통관을 위해 주말과 야간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외직구를 통한 불법·유해제품 반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통관단계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