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9일 경제혁신의 첫 단추로 미국·EU·일본·독일 등 주한 외국상의 대표단과 21명의 외국인투자기업 CEO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새해 첫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박 대통령은 그간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하
박근혜 대통령은 소치 동계올림픽을 30일 전인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소재 태릉선수촌을 방문,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환담 및 오찬을 함께하며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통해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실내빙상장과 월계관을 찾아 훈련 중인 김연아, 심석희, 이상화, 모태범 등 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와 스위스를 차례로 국빈 방문하고 이어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며 새해 ‘세일즈 외교’에 시동을 건다.청와대 설명에 따르면 지난 6일 신년구상 발표 및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올해 최우선 국정 화두로 ‘경제’를 내세운 만큼 이번 순방의 초점 역시 여기에 맞춰져 있다. 지난해 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올해 국정 운영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한반도 통일시대의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내년이면 분단된 지 70년이 된다”며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대립과 전쟁위협, 핵위협에서 벗어나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야만 하고, 그것을
통일부는 26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이 전날 남북관계 악화의 책임을 우리 측에 전가하는 내용을 담은 ‘공개질문장’을 발표한 데 대해 “북한이 이렇게 무례한 질문을 하는 것은 북한의 혼란스러운 내부 상황을 무마하기 위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박수진 부대변인 명의의 입장 자료에서
정부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26일 야스쿠니신사를 전격적으로 참배한 것에 대해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강하게 비판했다.정부 대변인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베 총리가 그간 이웃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2013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는 박근혜정부 출범 첫 해로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지며 언론과 국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책브리핑은 올 한 해 국민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정책 핫 이슈’를 선정, 정책의 추진 배경과 과정 및 성과 등을 정리해봤다.(편집자 주) 올해는 외교·안보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박근혜
청와대서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한·미연합방위태세 강화” “군·경 경비 강화…공직자 근무기강 확립도 만전 기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장성택 처형’ 등 최근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와
공공·민생분야에 초점…임기 내내 개선 추진 140개 국정과제와 함께 국정비전 실현 양대 축 역할 정부가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박힌 잘못된 제도와 관행들을 정상화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및 연구소, 경제계, 민간전문가, 언론 등을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1차 정상화 과제로 공공부문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기후변화 대응을 창조경제 핵심 분야의 하나로 설정해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신재생에너지, 탄소 포집·저장(CCS)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 발전과 시장 창출을 가속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사
국민경제자문회의…“법안도 지금의 불씨 꺼뜨리지 않게 하루빨리 통과돼야” “서비스산업 잠재력 커…교육·의료 등 부가가치 높은 분야서 선택과 집중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만약 내년도 예산과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되면 막 살아나고 있는 우리경제에 타격이 되고
수석비서관회의서 강조…“장병희생 헛되게 하는 일 많이 일어나” “북 기습도발 감행하면 즉각 단호대응해 도발 못하게 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지금 국내외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들이 많다”며 “앞으로 저와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이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자유학기제*를 연구 시범운영 중인 서울 동작중학교(교장 이영식)를 방문, 창의교육 수업 참관 및 현장 간담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을 살폈다. * 자유학기제: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 및 기말고사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장을 접견하고 환담했다.바흐 위원장은 지난 2013년 9월 10일 제125차 IOC 총회에서 제9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플뢰레 금메달)로는 처음으로 IOC 수장에 올랐으며
국회 시정연설…“내년 예산안·법안 제때 처리 간곡히 부탁”“규제완화 전 산업으로 확산…서비스업 규제 과감히 풀어나갈 것”“문화 관련 주요 법안 제·개정 원활히 이뤄져 문화융성 초석 다져야”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취임후 처음으로 행한 내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현지의 한류 팬클럽 ‘봉주르 코레’가 주최한 ‘한국 드라마 파티’ 참석을 시작으로 프랑스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파리의 대표적 관광지인 샹젤리제 인근 피에르 가르댕 문화공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K-Pop 콘테스트 입상자들의 공연, ‘봉주르 코레&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연방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할 예정이다.이번 푸틴대통령의 방한으로 우리나라는 신정부 출범이후 지난 9.6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담 계기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로 한·러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된다.한·
김관영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0월 30일 오전 10시 2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화성·포항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헌법 불복세력에게 경종을 울려주시길 오늘은 10월 재보선이 치러지는 날이다. 화성·포함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투표에 참여하셔서 오랫동안 지역발전에 헌신해온 우리 민주당의 참신한 인
외교부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구를 우리 정부가 사실상 용인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사실상 용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아무런 입장도 갖고 있지 않다거나 아무런 행동도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면
박근혜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문화융성’구현을 위한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가 지난 7월 25일에 이어 오늘 청와대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오늘 회의에서는 문화융성 원년 첫 문화의 달(10월)을 맞아 그동안 진행되어 온 지역별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등에서 수렴된 문화계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