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공개 국무회의 때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과 발언했다고 전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경질을 요구했다.이 대표는 16일 오후 KBS 1라디오 '뉴스레터K'에서 진행자가 "오늘 국무회의 윤 대통령 모두발언과 모두발언 이후 홍보수석이 전한 전언 등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통령 말씀(공개 모두 발언)에 대해 여론 반응이 안 좋으니까 (홍보수석이) 덧댐을 한 것 아니냐"며 "(이도운) 홍보수석을 잘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 홍보수석은 국무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비공개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참패 이후 첫 메시지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평가했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히려 이럴 때야말로 지금까지 못 했던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된 부분들을 짚고 고치겠다고 정리해서 말하고 그다음에 자유롭게 질문을 받았으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라며 이렇게 말했다.전날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생중계가 없었던 마무리 발언과 참모회의에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대통령실-대통령10:00 국무회의(대통령실)◇국무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10:00 국무회의-1차관아프리카 출장-2차관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 접견◇통일부-장관10:00 국무회의13:20 극동방송 '북한 실상 6351' 출연18:00 제2차 통일이 있는 저녁 주재-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10:00 국무회의-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10:00 국무회의◇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10:00 국무회의◇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10:00 국무회의◇국회없음◇국민의힘-대표 권한대행08:30 제22대 국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거대 야권이 정부·여당을 본격 압박하고 나섰다. 당장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 임기 내 처리는 물론 의정갈등, 전세사기특별법 처리 등 민생 법안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여기에 대통령실이 숙고 중인 인적 쇄신에 대해서도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갖고 있나 우려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을 깊어지게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1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의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공언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전날(15일) 총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채상병
한때 이준석계로 불렸던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선명한 야당임을 강조하는 것은 좋지만 "공격을 위한 공격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천아용인'(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으로 불렸던 김 당선인은 15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야당 됐으니까 이제 더 세게 공격할 것"이라는 이준석 대표 태세에 대해 "개혁신당이든 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건설적인 비판을 한다면 그건 당연히 수용하고 대화해 나가야 할 부분이 있지만 공격을 위한, 정쟁을 위한
4·10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지도부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조기 전당대회'와 '쇄신형 비상대책위원회'를 두고 백가쟁명식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정상적 지도부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조기 전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자칫 권력투쟁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비대위를 통해 당정 간 안정을 도모하고 이후 전대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15일 여권에 따르면 당내에서는 조기 전대와 쇄신형 비대위를 두고 이견이 나온다. 우선 비대위 출범은 필수적이다. 전대 준비위원회 구성 등 행정절차를 위해 당내 의결기구인 비대위가 출범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나 협치를 통해 내각을 구성하는 거국내각이 아니면 어렵다"고 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지난 2년 처럼 하면 나라가 실패하고 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당선인은 대통령실의 총리, 비서실장 인적 쇄신과 관련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주호영 의원 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다 좋은 분이지만 윤 대통령이 이렇게 실패한 건 아집"이라며 "인사
[국회일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999년 국내에 화면해설을 도입하고 화면해설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당사자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화면해설 도입 25주년을 기념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으로 4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시련은 1999년 화면해설 도입 및 제작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2000년 제1회 장애인 영화제에서 화면해설 영화를 처음 상영하며 ‘화면해설’ 이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오는 5월 2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 처리를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만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의장이 오늘부터 해외 출장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통상적으로 현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의사일정과 관련해선 의장이 양당 원내대표와 논의를 해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민의 뜻을 받들고 통합하여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게 어떤 노력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총선에서 4선 고지에 오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부름앞에서 지난 시간의 정치신념과 고향 분들의 지지와 염원을 내려놓고 낙동강으로 향했던 2월의 강바람은 무척이나 차갑고 비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고 마주하는 오늘, 사무치도록 감사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고, 개헌 저지선을 사수할 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일 "개혁신당 앞으로도 선명한 야당으로서 윤석열 정부가 작금의 정치적 위기를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만회하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4·10 총선 후 처음으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분명히 재정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도 지역을 돌면서 많은 공약과 정책을 남발했다"며 "이거야말로 국민을 무시하고 선거에 개입한 게 아닌가 울분을 갖게 된다"고 비판했다.또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민생과 관련, 정당이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12:00 주례회동(대통령실)◇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11:30 외교‧안보 원로(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오찬(롯데호텔 칼튼스위트)-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13:30 주유엔 미국대사 접견14:00 국방민원봉사상 시상식-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10:00 자생의료재단 의료생활지원 업무협약식◇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회없음◇국민의힘-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10:00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거야 압승'으로 끝난 22대 총선에 야권은 벌써부터 그간 벼러온 특검과 숙원 법안 처리를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개원을 앞두고 여야 협상 파트너가 될 각당의 원내사령탑 선출에 관심이 모인다.총선 직후 첫 주말을 보낸 야권은 주말 내내 정부·여당을 향해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재차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안건을 상정해 표결할 것이라 예고했고, 조국혁신당 또한 21대 국회 내 처리를 다시금 공언하며 여당의 동참을 촉구했다.2
4.10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이 차기 당 지도부 구성 시점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일각에선 전당대회를 조기 개최해 새로운 당 대표 등 지도부를 신속히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반면 어수선해진 당내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선 실무형 비대위를 구성하는 등 현행 체제를 연장하고 상황을 안정시키는 게 급선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및 당대표 권한대행은 나경원, 안철수 등 4선 이상 당선인들과 함께하는 중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16일 오전 10시
이번 총선 승리로 5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 전 의원은 14일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편으로는 우리 당에 대한 민심에 깊이 고민한다"고 말했다.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축하와 감사로 가득 채운 나날들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나 전 의원은 또 당선 인사차 거리 인사를 한 사진을 게시하며 "변함없이 동작의 거리에서, 지하철역에서, 각종 종교 행사에서, 지역 행사에서 주민들을 뵌다"고 했다.그러면서 "민심과 더 가까워지겠다. 저부터 바꾸겠다. 선
◇국힘, 중진 이어 당선인 총회서 앞날 논의4.10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이 중진 간담회 및 당선자 총회 등을 개최, 차기 지도부 구성 등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및 당대표 권한대행은 16일 오전 8시30분 국민의힘 당선인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일정을 소화한 뒤 오전 10시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및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당선인들과 당선자 총회를 개최한다. 15일 나경원, 안철수 등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일정의 연장선상으로, 해당 간담회에선 조기 전
22대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전 원장은 전날(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처리했다.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이재명 대표와 회담해 거국내각 구성, 김건희, 이태원 참사, 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외에도 박 전 원장은 "물가, 자영업, 영세상공인, 농축어민의 이자 감면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했으나 친윤(친윤석열) 현역 의원들의 대부분이 생환했다. 공천 과정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친한(친한동훈) 인사들도 지역구와 비례를 통해 국회로 입성하게 됐다. 비윤(비윤석열)은 수도권 험지에서 생환한 일부 의원들이 주축이다. 소수지만 총선후 정치적 영향력은 커졌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당은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총 108석을 확보했다.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은 자신의 기존 지역구인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권성동 의원
제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국민의힘 대패로 끝나면서 거대 양당이 총선 기간 제시한 정책 공약의 향방이 주목된다.당장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에 제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관심 중 하나는 승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실현 여부에 쏠린다.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175석을 얻어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12석)과의 협력을 통해 법안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본회의 상정이 가능해졌다.이 대표는 총선 유세 과정 중 여러 차례 국민의힘의 공약을 비판하며 "할 수 있는 것은 당장 하면 된다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통상업무◇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회없음◇국민의힘-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통상업무◇더불어민주당-대표·원내대표통상업무◇녹색정의당-상임대표17:30 10주기 4.16기억문화제 in 서울/서울시청 앞-공동대표17:30 10주기 4.16기억문화제 in 서울/서울시청 앞◇새로운미래-이낙연 공동대표통상일정-김종민 공동대표통상일정-홍영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