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수입결정 책임자 밝혀내야이명박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결정한 것은 재벌장사꾼의 이윤을 위해 국민건강권을 팔아넘긴 매국적 조치로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미국산 쇠고기수입문제는 한미FTA와 아무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의 요구에 이명박 대통령이 캠프데이비드 숙박료로 지불한 어처구니없는 결정이었다.국회는 쇠고기청문회를 통과의례로 열
<논평> 한미 FTA보다 ‘쇠고기 재협상’이 먼저다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정례회동을 갖고 “한미 FTA 마무리는 17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심해 해야 하는데, 정치쟁점화는 모양이 좀 안 좋을 수도 있다”면서 한미 FTA 비준안의 5월 임시국회 처리를 당부했다고 한다.이 대통
광우병과 관련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방영됨으로써 광우병 공포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9일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이 광우병 안전성 논란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의 94%가 인간 광우병에 걸릴 수 있는 유전자를 갖고 있어 영국과 미국인보다 감염 가능성이 두세 배 높다는 내용이 방영된 이후 국민들의 광우병에 대한
반여성, 성추행당 한나라당의 국제적 나라망신,한나라당은 국민 앞에 사과하라!한나라당 소속 일부 경기도 지방의원들이 지난 3월초 미국 나이키 본사를 방문하던 중, 회사의 상징물인 ‘니케여신’ 동상의 가슴과 국부를 만지며 사진을 찍는 철없는 행동을 한 것이 내외신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한나라당은 그동안 최연희 전 사무총장의 여기자 추행사
오락가락 대운하, 대통령이 직접 백지화 선언하라대운하에 대한 정부와 청와대의 치고 빠지기식 오락가락, 갈팡질팡 행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면서 국민은 불안하고 혼란스럽기만 하다.이명박대통령의 제1공약이었던 대운하가 총선공약과 국정과제에는 빼내어 추진의사가 없는 것처럼 하더니, 4월 28일에는 국토해양부장관이, 4월 29일에는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대
뻔뻔한 정운천 장관은 대국민 토론회에 나서라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일 서울대 특강에서 “미국산 쇠고기 개방이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것이고, 검역기준에 의한 타결”이라고 주장했다.소 도축 동영상에 대해서도 “동물보호단체에서 찍은 것이고, 잘 모르는 사람이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라고 두려워하는 것과 같다&r
<성명> 118주년 노동절을 맞이하며118주년 노동절을 전 세계 노동자와 함께 경축한다.‘비 즈니스 프렌들리’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맞이한 첫 번째 노동절에 진보신당과 노동자들이 느끼는 감회는 간단치 않다. 오직 돈의 논리, 경쟁의 논리만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건설회사 CEO 대통령,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을 국가 브랜드
검찰의 무차별 표적수사는 문국현 옭아매기 수사검찰의 창조한국당 수사가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 창조한국당은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의 허위학력기재의혹과 특별당비관련 수사에 대해 정식 소환장없는 구두 출두요구에도 성실히 임해왔고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창조한국당은 그간 3건의 압수수색과 십수회의 소환조사에 성실히 응해왔다. 심지어 자원봉
[성명] 노동자의 이름으로‘친재벌 반노동자 정부’와의 투쟁을 선포한다- 제 118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여 -민주노동당은 이 땅의 노동자, 그리고 전 세계 노동자들과 함께 세계 노동절 118주년을 축하하며, 노동자의 권리 실현과 노동자 세상을 위한 투쟁을 결의한다.전 세계 노동자들의 축제를 맞고 있는 오늘, 현실은 축제를 즐겁게 즐길
<논평>빗나간 학교 자율화, 궤도수정을 촉구한다‘4·15 학교 자율화 방침’이후 일선 학교에 사설학원 강사들이 몰려들고있다 한다.유명강사를 통한 외부특강이라지만 빗나간 ‘학교 자율화’의 심각성을적나라하게 웅변해 준다. 애당초 우리가 우려했던 것처럼 학교는‘사설학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