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없는 국민성공 없다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재해를 당한 대한민국 노동자수는 9만여 명에 달하고, 그중 2,4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루에 7명꼴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셈이다. 근로자 1만 명당 산업재해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1.9명에 이르고, 이는 선진국 평균의 5배가 넘는 수치이다. 산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16조원, 근로손실 일수는 6
<논평> 선관위-검찰, ‘뉴타운사기극’도 면죄부? 뉴타운空約 허위사실유포 철저 조사해야 뉴타운 공약을 둘러싼 선거법 위반과 관련, 조영식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오늘 행자위 전체회의에서 후보자들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선관위 조사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검찰 역시 정몽준, 김성식 당선자에 대한 선거법 위
친일인명사전 수록인물 발표와 관련한 창조한국당의 입장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할 친일 인물의 명단을 공개했다. 안익태, 최승희, 이원수 등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인물들이 이번 명단에 포함된 것은 그들이 우리 역사에 미친 사회적, 도덕적 영향을 떠나 애석한 일이지만, 역사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값진 성과라는 점에서 환영한다.이
[논평]과거사 해결의 첫 단추를 꿴 친일인사 명단 공개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오늘 친일인사 4,77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해방이후 ‘반민특위’의 활동이 무산된 이후 49년만의 일이자 일제 강점과 관련한 과거사 문제 해결의 첫 단추를 꿰는 일로 엄격한 민족 내부의 반성을 촉구하는 뜻 깊은 작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이번
MB식 경제살리기, 『허울뿐인 747』에서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다정부의 경제전망이 낙관과 비관을 오락가락하고 있고,정부정책도 일관성을 상실하면서 국민과 나라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허울뿐인 747공약에 매몰된 결과이다. 747공약으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지난 3월 9일에 6% 경제성장,일자리 35만개, 물가상승률 3.3%를 기록할 것이라고장밋빛 낙관
지난 27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 국내 봉송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 시위대의 과격행동에 대해 이를 비난하는 국민여론이 들끓고 있다. 중국인 시위대의 테러와 같은 폭력적 행위는 스스로 품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다. 세계평화 추구라는 올림픽 정신이 중국인들의 폭력사태로 오염되고 만 것이다.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중국인들의 폭력과 난동을 사전에 방지하지 못하고,
국민 생명 위협하는 비상식적인 한미 쇠고기 협상을 즉각 철회하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의 폐해는 우리 정부가 광우병이 발병하더라도 수입 중단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합의해 준 데 있다. 이처럼 이번 협상은 검역 주권과 국민 건강권을 포기함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국가적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비상식적인 협상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안이한 협상
차영 대변인 현안브리핑■ 청와대 수석과 이봉화 차관의 불법투기의혹 관련정부와 한나라당이 박미석 수석 사퇴로 이번 불법투기의혹관련 인사파동을 마무리 하려하고 있다. 국민의 정부시절, 장상, 장대환 총리가 낙마한 사유가 뭔가. 위장전입이다. 참여정부 때 이헌재 부총리, 이기준 부총리, 강동석 장관, 최영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도 위장전입과 농지매입이 원인이었다
<성명> 17대 마지막 국회, 민생법안 처리에 주력해야‘서민중심 민생우선’ 국회로지난 25일부터 17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가 시작돼 오늘부터 상임위별 회의가 열린다. 17대 국회 내내 보여줬던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의 정치공세와 ‘서민 외면, 민생 실종’ 국회가 또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 아울러 국
[논평] 박 수석의 사퇴로 민심을 돌릴 순 없다영종도 땅 투기와 이를 감추기 위한 거짓 자경 사실확인서로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는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사의 표명을 했다. 거짓과 변명으로 진실을 덮을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사안이다.박 수석의 거취 문제로 불거진 이번 사태의 본질은 국가 고위 공직자들의 기본적 철학 부재와 그에 대한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