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한나라당간 고위당정협의회가 격주로 열려 현안에 대한 당·청간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과 강재섭대표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위당정협의회는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당대표와 당지도부 등이 참석하며 빠르면 다음 주부터 열릴 예정이다.한편, 이 대통령은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선 성적우수자에게 별도의 자율 학습 공간 배정과 성적순으로 급식순서를 매기고 충북 청주에 있는 모 학교는 성적우수 학생과 일반 학생을 구분해 차별적으로 급식을 제공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성적 우등생은 일반미, 일반학생은 정부미라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다른 곳도 아닌 전인교육의 장인 학교에서 일어났다는 것이다.아무리 능력도 좋고 경쟁도 좋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국민심판 받은 대운하 백지화하라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 의장은 대운하 공약을 사실상 백지화하기로 하겠다고 밝힌 반면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정치적 이슈를 보지 말라며 운하강행의사를 밝히고 있다.그동안 청와대는 대운하 추진 시 국민 의견을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해 놓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산하 대운하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으로 추진
통합민주당 손학규 당대표가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정치인은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 같이 밝혔다.한편 손 대표는 18대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에게 너그러운 성원을 보내줬다"고 감사를 표하며 "특
‘강한 것 보다 옳은 것이 이긴 쾌거이다.’이번 친박연대의 승리는 ‘강한 것 보다 옳은 것이 이긴다’,즉 힘보다 정의가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친박연대 승리가 이제 한국에도 풀뿌리 민주주의가 진정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박근혜 전 대표의 공정, 원칙, 소신의 정치철학이 앞으로 한국정치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0일 선대위 회의 겸 해단식에서 국민들의 정치적 결단을 겸허히 수용해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국민여러분께서 국정파탄세력을 심판해주시면서 변화를 통한 나라발전이라는 소명을 주셨다"고 말하며 당내 단합과 국회에서의 타협을 강조하고, 청와대와 행정부, 당과의
제18대 국회의원총선거 결과에 대하여저희 통합민주당은 오늘의 결과를 국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통합민주당이 더욱 변화해야한다는 국민들의 따끔한 질책으로 여기겠다. 지난 대선 이후 저희 통합민주당이 50석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많았는데 오늘과 같은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민주주의의 불꽃을 살려내라는 국민들의 여망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이 되도록 도와주신 국민에게 진심으로 엎드려 감사를 올린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항상 옷깃을 여미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 한다. 오늘 한나라당의 승리는 한나라당의 승리가 아니라 변화와 안정을 원하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고 지난 10년간 무면허로 국정파탄을 초래한 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