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가 이번 총선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유권자 2명중 1명은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돌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유권자 45.1%는 ‘무소속 출마자의 당선이 많을 것’으로 전망해, ‘초반에만 선전하다 당선되지 못할 것’이라는
유종필 대변인 현안브리핑■ 가엾은 학생을 체포하지 말고, 등록금을 체포하라오늘 대학생들의 등록금인상 반대집회에 대해서 한나라당 정권이 경찰 특수 체포전담조를 투입할 방침을 발표했다.한나라당 정권의 본질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같다. 5공 백골단의 부활이다. 등록금 천만원 시대에 자퇴와 휴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부모들의 한숨소리가 전국적으로 나오고
[논평] 온 국민을 다 속이고, 온 국토를 다 헤집어 놓겠다는 건가- 이명박 정부는 대국민사기극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대운하 백지화를 선언하라 -밝혀진 국토해양부 내부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8월 중 대운하를 추진하기 위한 관련 법령을 재.개정하고, 내년 4월부터 대운하 공사를 착공한다고 한다.한마디로 충격적이다.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 국민을 속
<논평> 대운하 대운하, 이명박의 대운하구체계획 없다더니 특별법 제정까지대운하건설 반대의 민심이 높아지자 한나라당은 ‘대운하는 잊어달라’며 총선 공약에서조차 빼내고 있는 마당에 이명박 정부는 총선이 끝나자 마자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대운하 건설 지원을 위한 특별법까지 제정할 계획임이 폭로되었다.민간사업자의 수익성 보장을 위
국토해양부가 내년 4월 경부운하 착공을 목표로 구체적인 일정과 민간 사업자 지원방안 등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것은 경부운하에 관련한 이명박정부의 진심이 드러난 ‘대국민 우롱극’이다. 어제 MBC 100분 토론에서도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국민적 합의에 따라 경부운하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국민적 합의에 따라
<논평> ‘체포전담조’가 아니라 ‘등록금전담조’가 필요하다눈가리고 아웅하는 민생정책 간파하면 무조건 잡아들인다고? 경찰이 오늘 열리는 ‘등록금 해결촉구 범국민대회’에서 300명 규모의 체포전담조를 운영키로 했단다. 허가받은 합법집회를 앞두고 공권력을 투입하겠다는 엄포부터 놓은 것이다
<논평> 등록금 시위, 서투른 강경진압을 우려한다 경찰 오늘 오후 대학생 등 7000여명의 시위대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등록금 해결촉구 범국민대회’에 ‘체포전담조’를 투입하겠다고 했다. 이른바 떼법, 정서법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의지가 행동으로 나타나는 시험대다. 법질서 확립, 국가의 경
정부와 한나라당의 대운하 계획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정부와 한나라당의 국민을 대하는 태도는 겉으로는 섬긴다고 말하며 속으로는 비웃는 이중적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27일 저녁 보도된 뉴스의 사실은 우리의 눈을 의심케 한다.국민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대운하 사업을 총선에 불리한 여론이 조성되자 총선공약에서도 슬그머니 빼었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말도 맞지
청와대 권력싸움에 국민은 속 터진다. 이명박 정권을 만들었던 ‘실세’간의 권력 암투가 계속되고 있다. ‘공신의 난 2008 시리즈’를 보는 듯하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관이 한 달만에 그만뒀다. 언론은 사의를 표명한 비서관 개인적 문제도 문제지만 이상득 부의장을 정점으로 한 세력과 정두언 의원을 축으로 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고교생 아들이 부른 로고송을 선보인 후보가 있어 유세현장에 재미를 더했다.통합민주당 이제학 후보(서울 양천갑)는 첫 유세장에서 고교에 재학 중인 아들이 직접 부른 노래를 로고송으로 선보였다.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 모군은 '내가 제일 잘 아는 사람, 이제학은 우리아빠' 로 시작하는 로고송 ‘이제학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