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문]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9일 오후 2시 ’방화어르신사랑방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이 난방 및 전기요금 걱정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시설에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어르신 복지향상,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어르신 편의증진과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에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지난 2021년 제로에너지 전환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2
[국회신문] 송파구 잠실에 눈·비 와도, 미세먼지가 있어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생긴다송파구는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 등 외부환경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일 잠실공원 실내놀이터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실내놀이터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잠실공원 실내놀이터’는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약 2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조성한다. 잠실공원 내 잠실본동 주민센터를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구는 실외인 잠실공원과 실내공간인 놀이터를 연계해, 계절이나 날씨 등
[국회신문]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유진상가 인근 홍제천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에 근본적 대책마련을 요구한 결과, 하수악취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유진상가 인근 홍제천은 악취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홍정희 의원은 지난 ‘재정건설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질의답변 감사를 통해 하수악취 민원에 대한 구청의 대책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특히 유진상가 인근은 하수 악취 민원다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비 및 청소규모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관리방
[국회신문] 도봉구는 1월 31일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도봉시민햇빛발전소 4개소의 발전수익금 200만원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받았다.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봉사를 위해 지역주민 1,700여명이 결성해 만든 전국 최초의 햇빛발전사업을 위한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지역주민이 조합비를 출자해 2014년부터 도봉정보문화센터, 누원고등학교, 도봉구 건설자재창고 도봉구보건소 등 4개소에 총 75.46kW의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운영하고 있다.도봉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운영
[국회신문]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2023년부터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에코서가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에코서가 특강'은 단방향의 강의가 아닌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강의로 연간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2월 25일 오후 2시 생태환경 그림책 작가 한성민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한성민 작가는 생태환경 그림책 ‘빨간지구 만들기 초록지구 만들기’, ‘행복한 초록섬’, ‘안녕 만나서 반가워’, ‘안전 먼저’ ,‘조용한 밤’의 저자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국회신문] 서울 은평구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추진한다.중성화 ‘TNR’은 가장 인도적인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길고양이를 포획용 틀로 붙잡아 중성화 수술을 한 후 다시 제자리 방사하는 과정을 거친다.장기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고양이들 간 다툼을 줄일 수 있고 배설물과 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다.구는 올해 길고양이 60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성화는 비번식기에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중성화
[국회신문] 서울 은평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3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여 취업으로 연결하는 공모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올해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 35곳을 최종 선정했다.은평구는 한 번도 어려운 공모 선정을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달성했다. 3년 연속 공모 선정과 함께 성과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이룬 기관은 서울 자치구 중 은평이 유일하다.구는 올해 사업
[국회신문] 중랑구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걷기클럽과 함께하는 건강하게 살go, 빼go“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64세 중 체질량지수가 25kg/㎡이상인 지역주민 5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건강증진과로 평일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선정 후에는 교육 일정에 맞춰 중랑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해 대사증후군 검사 후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총 10주간 진행하
[국회신문] 중랑구가 오는 13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유아숲체험 정기 이용기관 모집을 실시한다. 중랑구의 지역 맞춤형 녹색복지 서비스의 일환인 유아숲체험은,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장으로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3월 13일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용마산, 봉화산, 사가정공원 유아숲체험원과 구릉산 자연체험학교 총 4개소에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단체별로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활동한다. 체험원
[국회신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정릉1동 주민센터에서 제2기의 출범을 널리 알렸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제2기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정할 임원까지 선출해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1월에 출범해 2022년까지 2년의 기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했다. 자치위원들은 마을로터리 가꾸기 경제금융스쿨 나의 가족을 소개한다 등 총 12개의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힘을 모아 추진했고 이는 2022년 11월 주민자치회 성
[국회신문] 강동구는 약자와의 동행 기조에 맞춰 개편된 2023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을 지난 1월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편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행정지원형 사업에서 벗어나 사회적 약자인 수혜자 중심으로 사업 분야도 기존의 그린환경·공공서비스·생활방역·안전 등에서 경제·신체·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 5개 분야의 약자를 돕는 사업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강동구민으로서 가구 합산 재산 4억 이하, 기준 중위소득 75% 이
[국회신문] 구로구가 창업가 초청 특강 ‘스타트업 A to Z’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동양미래대학교와 추진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하나로 예비·초기 창업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코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으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15일 오후 3시 동양미래대에서 열린다. ㈜인스텝스 김기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서 자사와 경쟁사 고객 분석, 마케팅 방법과 경험 등의 내용을 전한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4일 오후 2시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국회신문] 도심에서 텃밭을 가꿔보자∼ 구로구가 구로구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구로구는 “가까운 도심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은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13일부터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총 535구획으로 4구역으로 나뉜다. 1구획당 약 16㎡이며 1세대당 1구획을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금액은 연 6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3일부터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전산 추첨을
[국회신문] 도봉구는 2월 9일 방학신동아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방학신동아1단지는 30개동 3,169세대, 최고 15층의 도봉구 최대규모 단지로 1990년도에 준공됐다. 최근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고 아파트 노후화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돼 2021년 6월, 주민들의 안전진단 요청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지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안전진단 실시 필요” 결정이 내려졌고 이후 주민들의 안전진단 비용 모금이 완료돼 작년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했다.한편 정부에서는
[국회신문] 강동구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돌봄단’과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을 운영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관내 지역을 잘 아는 중장년이상의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과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발견 시, 동주민센터에 즉시 알리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한다. 지난해 총 27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은 강일동, 암
[국회신문] 종로구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12월 31까지 ‘종로구민 생활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가입 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이다.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보장항목으로는 상해 사망 대중교통 상해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이 있다.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국내에 한해 사고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보장해준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25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다
[국회신문] 종로구가 청와대 전면 개방과 코로나19 완화, 송현동 이건희 기증관 건립 등으로 차츰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해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 연구’에 착수한다. 대상은 청와대 반경 1km 내 지역이다.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자 주민 삶의 터전인 북촌한옥마을을 포함한다.그간 종로 관내에서는 관광객으로 인한 주거지 일대 소음, 사생활 침해, 경관 훼손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마을 방문시간 지정과 전담인력 배치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했지만 상위법령 부재로 강제성이 없어 한계가 있었다.종로구
[국회신문] 마포구가 난방부문의 미세먼지 배출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최근 급등한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 노후보일러보다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3만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의 가정경제와 지구환경을 지킬 친환경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으로 일반 가구에는 설치 보조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국회신문] 고물가·고금리 속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떨어진 난방비 폭탄은 이들의 시름을 더욱 깊게 한다. 이에 마포구에서는 정부 및 서울시 난방비 특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게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총 2110가구로 중복 자격과 계좌 확인 등을 거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긴급 난방비 지원을 위한 소요예산 2억 1100만원은 전액 구비로 충당되며 난방비 급등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월 20일까지 난방비 지급을 완료할 계획
[국회신문] 동작구는 최근 난방비 대란을 맞아 민생안정을 위한 장·단기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정부나 서울시 지원대책에서 제외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금 지원 외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및 근본적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한파 피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 구축부터 나선다.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새로이 제정해 한파 피해 등이 발생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한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저소득주민 등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취약계층 외 틈새계층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