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문] 서울 용산구가 신규 개업한 관내 공인중개사 및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교육’을 실시한다. 주택 임대차계약 미신고나 신고지연 등으로 인한 구민 불이익이 없도록 직접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찾아가 교육을 진행 중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대상, 절차, 불이익 규정 등이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계약 내용을 신고토록 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전면 시행됐다. 제도에 따라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국회신문] 관악구가 공원, 수변 산책로 등 자연친화적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구는 올해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관악구의 랜드마크 ‘관악산’을 배경으로 도심 속 가까이에서 언제든지 푸른 자연과 함께 문화생활을 폭넓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구 전역에 걸친 관악산 자락의 근린공원 24개소를 제1권역 미성·난곡·난향동, 제2권역 대학·삼성동, 제3권역 낙성대·남현동으로 구분해 특화한다. 지난해에는 낙성대지구에 낙성대숲속공원을, 올해에는 난곡·양지·하늘 등 3
[국회신문] 관악구가 지난 1일과 2일 2023년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508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등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특히 전문 안전관리자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으로 인한 건강 장해 관리’ 등 신체적, 물리적 안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정신적
[국회신문] 서대문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3기 서대문구 홍보 모델’을 선발한다.유아, 학생, 성인, 어르신 등 네 개 분야별로 모집하며 관내 거주자로 모델 활동이 가능한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지난 2기 모델에 비해 유아 부분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모집 인원은 유아, 학생, 어르신이 각 5명, 성인이 10명 등 총 25명 안팎이다.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프로필사진 1장 및 자신의 개성을 담은 15∼30초
[국회신문] 강동구가 소식지 온라인 서비스를 지난달 1월 25일부터 전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주민에게 구정 뉴스를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강동구 소식지는 그간 종이 매체로 발행되며 생활 속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이제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 ‘e-강동구소식’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온라인 구정 소식지는 지면에 담긴 기사를 온라인에서 콘텐츠별로 하나씩 클릭해 원하는 정보만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거나 저장할
[국회신문] 종로구가 2월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2023년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 수탁기관 대표인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종로구와 조계사는 2019년 종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을 맺고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뜻을 함께해왔다.이후 종로구는 서울시 정책방향 변화에 따라 기존 사업 강점과 취약점을 분석해 새로운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발
[국회신문] 종로구가 이달 1일부터 종로 대표 상업지역 중 하나인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대상지는 자하문로 5부터 자하문로1길 32에 이르는 폭원 4m, 길이 160m 구간이다. 다양한 맛집은 물론 인근에 주요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어 평일과 주말을 막론하고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들이 오가는 종로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하지만 도로 폭이 매우 협소해 사실상 차량 통행이 어려웠으며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이에 종로구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등 지역민과 상인 의견
[국회신문] 서울 강서구는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난방비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한파대응 민생안전 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별 지원을 결정했다. 구는 구 예비비 포함 최대 32억 8천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수급자 22,859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대상은 1월 26일 기준 수급자 책정 가구이며
[국회신문] 강동구는 대표적인 학원가인 명일동 미관광장을 청소년들에게 꿈과 낭만을 선사할 ‘청소년 안심존’으로 바꾼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초 서울시 도시경관사업에 응모해 10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시경관사업은 서울시가 지역의 역사, 문화 등 고유자원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표적 브랜드로 창조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으로 도시 경관을 개선,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강동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사업 선정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명일동 미관광장은 고덕역 배후지로 120여 개의 학원과 반경 1km 내에 25개
[국회신문] 마포구가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과 관련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기존설계 반대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당초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259.73제곱미터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어온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오랫동안 서울복합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입어온 지역 주민들의 요구시설 반영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화력발전소를 접하고 있는 서강동, 합정동 일부 주민들은 기존 설계를 반대하고 주민들이
[국회신문]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의 자기 부담은 경감하고 지원은 확대하는 장애인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의 장애인은 동거가족을 포함해 구민의 약 13%인 6만 5천여명으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다. 그중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38%로 일반 구민의 6배가 넘는다. 구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자기부담금을 인하하고 장애인 직원재활시설에 조리원 인건비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구는 서울시 최초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 1200여명에
[국회신문]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주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고자, 동대문구가 1억원 이하의 주택 전 · 월세 임대차계약 체결 시 최대 30만원까지 부동산중개보수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동대문구에 전입신고한 자로서 기초생활 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신청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중개보수 영수증 대상자 증
[국회신문] 서울 용산구가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예산 1억9440만원을 배정받았다. 신청대상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 이전 설치한 가정용 보일러를 올해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다. 일반 가정은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난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희망자는 보조금 지급 신청서 설치 완료된 보일러 전체사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국회신문] 사람 귀한 서울 중구에 경사가 났다.세운지구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두 곳에 총 1,636세대가 올봄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중구는 현장민원실을 꾸리고 환영 행사를 마련하는 등 새 이웃을 맞이하기 위한 채비에 한창이다. 중구의 인구는 작년 말 기준 120,437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다. 구는 도심의 낙후된 환경이 인구 감소의 원인이라고 보고 지난해 7월부터 규제 완화와 도심 재정비를 통해 고밀 복합 개발을 추진하는 등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운지구에 대규모 세대
[국회신문] 금천구는 시흥1동 주사랑공동체교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난방비로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시흥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사랑공동체교회는 지난 추수감사절 헌금으로 모금한 400만원 중 200만원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하고 나머지 200만원은 연탄 은행에 지원했다.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 성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사랑공동체교회는 유기 위험에 있는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국회신문] 광진구에서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일용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 접수처를 운영한다. 서울형 유급병가란 다치거나 아파도 생계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는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자들은 생계 부담을 덜고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9,250원을 일 급여로 지급, 연 최대 1,249,500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연 43,820원을 더 지원받는 셈이다. 신청 가능일은 최대 1
[국회신문] 금천구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동네방네 주민을 찾아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동 새해인사회’를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2023년 찾아가는 동 새해인사회’는 기존 동주민센터 강당에 모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생활 속에 들어가 지역의 현안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성훈 구청장이 경로당, 복지관, 문화센터 등 각 동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하면서 건의사항 등 주민 의견을 듣는다. 2월 1일 가산동을 시작으로 7일 독산2동까지 새해인사회 기간 동안
[국회신문] 광진구가 민선8기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구 내부에서도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 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꾸렸다. 2월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추진단은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2개 분과로 이뤄졌다. 구는 1월부터 분과별 참여자들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직급과 직렬,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50명의 참여자들을 구성했다.
[국회신문] 금천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3 금천구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의 관 주도 쓰레기 감량사업에서 벗어나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서 쓰레기 감량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 무단투기 예방 홍보 활동 기타 분야로 사업 유형별 300만원 이내에서 총예산 3,000만원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단, 보조금의 5%는 자부담이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직장, 학교에
[국회신문] 서울 강북구는 이달부터 전 직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짬짬이 청렴학습’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짬짬이 청렴학습’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 시작 전 짧은 시간 쉽게 청렴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카툰, 드라마 등으로 청렴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구는 강북구 소속 모든 공직자들이 업무를 위해 매일 접속하는 행정포털을 통해 효율적으로 청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