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문] 중랑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는 화상수술비와 온열질환 진단비 항목도 추가돼 더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민안전보험’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에게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제도다. 이는 재난, 안전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정신적인 안정과 경제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중랑구로 전입하면 자동으로 가입되고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으로 해지된다.
[국회신문] 중랑구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선다. 구는 2월 3일부터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5억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차상위계층 2,957가구에 10만원의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별도의 조건 없이 서울형 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가구, 차상위자활 가구 등 모든 차상위계층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 난방비 특별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복지사각지
[국회신문] 금천구는 보이는 소화기 함 점검을 위한 자원봉사단 ‘보이는 소화기 시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점검 자원봉사단 ‘보이는 소화기 시민 서포터즈’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했다. 1월 20일 금천소방서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개인별 지정 소화기 위치, 점검 수량 및 횟수 등 점검 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화재진압의 초동 대응을 돕는 보이는 소화기 함은 금천구 내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과 주택 밀집 지역 등 256대에 설치돼 있으며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국회신문] 광진구가 민선8기 시작의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구민의 기대 수준과 구정 운영방향, 분야별 행정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2 행복광진 구민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전반적인 구정운영 평가가 평균 67.7점을 받았다. 구의 전반적인 구정운영 평가 응답률을 보면 ‘잘하고 있다 40.8%’, ‘보통이다 56.4%’, ‘못하고 있다 2.8%’를 나타냈다. 구는 이번 결과에서 구민의 불만족 평가가 2.8%임에 주목했다. 불만족 평가 2.8%는 2021년 구민의 불만족 평가 7.8% 대비
[국회신문] 금천구는 미세먼지 농도를 완화하고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가 설치된 곳은 독산역 인근 벚꽃로와 범안로 구간이다. 이곳은 교통량이 많고 대기배출사업장이 밀집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다. 흡착필터는 카본필터가 내장된 특수직물이다. 가로 181㎝ 세로 38㎝ 길이의 현수막 형태로 총 42개를 제작해 벚꽃로에 21개, 범안로에 21개를 설치했다.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이며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주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질
[국회신문] 송파구가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 한해 주민과 힘을 합쳐 일상 속 안전을 챙기는데 주력한다. 구는 지난해 다양한 안전사고와 폭우, 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가 잇따른 가운데에서도 선제적인 점검과 발 빠른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했다.실제로 지난 여름 수도권 폭우에 앞서 서강석 구청장을 중심으로 관내 빗물펌프장을 사전에 점검해 폭우 피해를 예방하고 소방·경찰 등과 협력해 대규모 공연장 안전훈련을 실시해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했다. 더불어, 최근 잦아진 한파·폭설 피해에 대비해서는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비상근무로
[국회신문] 서울 강서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양천구지회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화곡1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27일 개최했다. 최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빌라왕으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와 주택가격 급락으로 인한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강서구는 사회의 공적 기능을 담당하는 전문 자격사로서 국민 재산권 보호라는 공익적 사명을 지닌 ‘공인중개사’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 결의대회’를 갖고 전세사기 척결과 구민 재산권 보호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강서
[국회신문] 서대문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5개 등급 가운데 2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받은 3등급보다 한 단계 오른 것이다.구는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구청장의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등에 대한 평가 결과가 청렴도 향상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아울러 구는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고위직 청렴실천 서약식 전 직원 청렴 롤링페이퍼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공직 주기별 맞춤형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청
[국회신문] 구로구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재수생 등 640명이다. 수강생은 연수강료 5만원 중 1만원만 납부하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 내신과 수능 영역을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감면 대상자는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2월 1일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뒤 대입과정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
[국회신문] 구로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주민이나 공공기관에 소속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부패방지 노력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에 따라 각 기관을 1~5등급으로 산출하는 종합평가 체계다. 올해 평가 체계는 2002년 평가를 도입한 이후 지난 20년간 달라진 법·제도를 반영하고 청렴도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전면 개편됐다. 구로구는 전국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국회신문]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누구든지 365일 어디서나 문자로 정책 제안할 수 있는 ‘#통해라은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해라은평’은 온라인 인증 절차에 어려움 겪는 구민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창구다.문자나 카카오톡 채널 ‘통해라 은평’으로 정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제안내용, 사진 등 보내면 제안이 접수된다.제안자에게는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실시 가능성과 기존 제안 여부 등 심의 후 반기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한다. 그 외 제안자에게도 심의 후에 예산 소진 시까지 5천
[국회신문] 영등포구가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2월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영등포구 토지 1,248필지 표준지공시지가를 지난 25일 공시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전국의 과세 대상이 되는 개별 토지 중 대표성이 있는 토지를 정부가 선정·조사한 지가이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토지 감정평가, 각종 부담금 및 지방세 부과 등의 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전국 ?5.92%, 서울시 ?5.86%, 영등포구 ?5.53% 하락했
[국회신문] 광진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6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반영한 종합청렴도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각 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구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추진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평가한다. 광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
[국회신문]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이어진 지난 며칠, 서울 강서구는 선제적 대처로 피해를 예방했다.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 10시 구는 즉각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가장 먼저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독거 어르신 3,591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관내 노숙인이 없는지 순찰을 실시했고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SNS를 활용한 한파 안내를 실시했다. 구 제설대책본부에서는 김 구청장의 긴급지시에 따라 봉제산, 우장산,
[국회신문] 종로구가 북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공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올해 15개 공방 38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관은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체험장, 전시장, 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체험장에서는 요일별 마련된 프로그램을 택해 참여할 수 있고 전시장에서 수준 높은 전통공예작품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북촌에서 전통공예의 재현과 계승, 현대적 해석을 토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규방공예, 한
[국회신문] 서울 성북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2년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존 무작위로 추출한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 외에 기관별 반부패 추진시책 노력도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추가·합산했다.더욱 엄정해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성북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동일 유형 전국 기초지자체 중 1등급에 속하는 3개 구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을 달성한 쾌거다.세부적으로는 외부 체감도와 청렴노력도
[국회신문]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 1일부터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2023년 청년기업 융자 지원에 나선다. 융자규모는 40억원, 금리는 연0.8%다.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1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사업 중이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용산에 거주한 만39세 이하의 청년. 일반유흥음식점, 무도유흥음식점,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은 제외다. 신청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 일자리기금 원스톱창구에서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융자신청서
[국회신문] 서대문구가 새해 구정 운영 방안과 동별 주요 현안 등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업무보고회를 갖는다.이달 26일 북가좌1·2동을 시작으로 27일 남가좌2동, 30일 남가좌1동과 홍은2동, 31일 홍은1동과 홍제3동, 다음 달 1일 홍제2동, 2일 홍제1동과 연희동, 6일 신촌동과 북아현동, 7일 천연동, 9일 충현동에서 열릴 예정이다.지난해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 온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
[국회신문] 코로나19 여파와 경제침체로 혹독한 겨울을 맞이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히 따뜻했다.서울 중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중인‘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현재까지 성금 4억2193만원과 성품 6억7846만원 등 모두 11억39만원의 후원이 전달됐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와 ㈜파라다이스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5천만원을 쾌척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을 손길을 베풀었다.새마을금고 명동지점에서는 4천5백만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용품과 사회복지시설 개선사업 등에 쓰일
[국회신문] 동작구는 어제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이시언을 동작구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TV 드라마와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이시언은 현재 동작구 상도동에 거주 중이며 동작구에 거주한 지 12년이 됐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MBC‘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상도1동 주민센터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시언은 앞으로 2년 동안 동작구 행사·축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홍보대사 이시언은“동작구 홍보대사로 재위촉되어 영광이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