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문] 동대문구는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많은 공동주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공동주택관리법’상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단지 내 화단 조성 주도로 아스콘 공사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시설 등 친환경시설 옥외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
[국회신문] 서울 용산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구는 2020년 2등급 달성 이후에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감점 요소인 부패실태 사례는 전무했다.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주요 시책은 용산구 옴부즈만 설치 부패취약시기 청렴편지 발송 구민과 함께 듣는 청렴땡큐콘서트 청렴친절 해피콜 등이다.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비대면 교육 랜선청렴트로이카 청백공무원
[국회신문] 동대문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2023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3월 3일까지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약 1천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단지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컨설팅도 실시한다.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 체험 취미· 창업 교육· 보육 건강· 운동 이웃돕기·
[국회신문] 서울 노원구가 노원역 사거리 일대에 도로교통소통 개선사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이자 주요 교차로인 노원역 사거리에 보행자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전담팀을 결성하고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7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사는 크게 교통섬 철거, 조경 개선, 시설물 정비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우선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교통섬과 우회전 차도를 없애고 그 위를 보도로 채워 넣어 보행자의 편의를 높였다. 보도면적은 최대 650㎡까지
[국회신문] 서울 중구가 1월 31일 소공동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새해 희망을 나눈다.신년 인사회는 계묘년을 맞이해 15개 동을 순회하며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 강당으로 동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을지로동은 을지트윈타워 지하 2층, 청구동은 문화마당 강당에서 진행한다.식전 행사로 중구청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동 소개 영상이 상영되며 이후 구정비전을 공유하는 1부 행사가 이어진다.본격 행사가 열리면 새해
[국회신문] 쓰레기로 가득한 집에 홀로 외롭게 살던 어르신이 마포구, 공덕119안전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심한 지체장애가 있는 해당 어르신은 복지사각지대로 수년간 보호자 없이 외롭게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별다른 보살핌이 없었던 어르신의 집은 각종 쓰레기와 필요 없는 물건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방치된 상태였다. 최근 넘어짐 사고로 고관절을 다쳐 거동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은 공덕동 주민센터와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을 찾은 동 복지플래너와 구급요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과 입원치료를
[국회신문]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강동구 곳곳을 찾으며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천호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동별 주요 현안과 개선 과제들을 공유하며 주민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동구 곳곳에서 만난 주민들은 최근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착공 소식과 함께 전통시장 2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크게 반기는 모습이었다. 현
[국회신문] 서울 강서구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을 연중으로 시행한다. 사업은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친환경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올해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다. 일반 가정은 1대당 10만원이 지원되며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망자는 보조금 신청 관련 동의서 설치 완료된 보일러 전체사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통
[국회신문] 구로구가 26일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에 2~7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구는 대설예비특보 발표에 대응해 25일 오후 엄의식 부구청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각 동주민센터와 구청 직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 골목길, 횡단보도, 학교, 버스 정류장 등에 제설제를 뿌리고 장비로 눈을 치우는 등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계속되는 눈과 한파로 도로에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을 고려해 제설제를 추가 배부하고 기상 상황과 취약지역을 주시하며 제설 대응에
[국회신문] 구로구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구청 행정전화로 발신 시 착신 스마트폰 화면에 전화번호와 부서 정보를 표시해 구로구에서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KT 이동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이미지 콘텐츠도 함께 나타난다. 그동안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보이스피싱이나 스팸전화로 오해하고 수신을 거부하거나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로구는 800여 회선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어
[국회신문]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4억원 규모의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워 현 금융권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 이번 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2023년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총 융자 규모는 4억원으로 1개 기업당 최대 4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금리는 연 0.75%로 유사 기금 중 전국 최저 금리이고 상
[국회신문] 영등포구가 미세먼지 절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보일러는 난방수를 데우면서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특히 친환경보일러 1대는 연간 일반 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화산물을 88% 줄이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13만원의 난방비를 절감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567kg 저감하는데 이는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구는 작년 3,367대의 보일러를 교체하고 3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보일
[국회신문] 영등포구가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2월부터 대규모 급식시설 5개소에 조리흄 저감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조리흄이란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기름을 가열할 때 나오는 미세한 입자로 들이마시면 폐포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고 암을 일으키게 된다. 국제암기구에서는 조리흄을 발암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 오랜 기간 조리 업무에 종사한 경우, 조리흄으로 인해 폐암 판정을 받기도 해 조리실 환경 개선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구는 시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대규모 조리실 내 조리흄 저감장치
[국회신문] 송파구는 관내 경로당 66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서강석 구청장은 “올 겨울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에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 면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약 3천 명 어르신들의 한파 쉼터인 관내 경로당을 위해 난방비를 집중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지원 대상 경로당은 구립 및 주택형 사립 경로당 등 총 66개소다. 기존 편성되었던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37만원에 최대 월 15만원 씩 추가해 동절기인 3개월간 매달 최대 52만원 씩
[국회신문] 금천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담은 ‘2023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올해 더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교통·안전·건축 교육·문화 복지·건강 행정·공동체·지역경제 가족·환경 총 5개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대거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구민이 자전거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거나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피해를 입을 때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금천구에
[국회신문] 광진구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임차료’와 ‘자립정착금’을 추가 지원한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보호가 종료되는 나이인 만 18세에 도래한 자를 말한다. 광진구에는 43명의 보호종료아동이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구는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매월 20만원씩 최대 60개월간 자립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정부지원과 별도로 임차료와 자립정착금을 구비로 편성해 경제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보호 종료 이후 가장 필요한 것은 ‘지낼 곳’임
[국회신문] 영등포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현황을 진단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평가한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새내기 직원들의 청렴루키와 구청장의 명예루키 활동이 빛났다. 청렴루키는 새내기 직원들과 구청장이 함께 청렴 공감 토크를 통해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렴 시책을 홍보하는 등 조
[국회신문] 광진구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대해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가정에서 사용 중인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가 노후화되거나 파손되면, 수거 용기 곳곳에서 찌꺼기나 냄새가 새어 나와 깨끗한 처리가 어려워진다. 이에 구는 음식물쓰레기의 위생적인 처리를 돕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 용기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무상 교체는 올해 1년간 시행된다. 교체를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밑바닥이 평평한 20L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배부받을 수 있다. 새
[국회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월 26일 오전, 한파에 이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지역 내 제설취약지역과 주요도로 등에 대한 제설대책을 긴급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설 작업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26일 오전 대설주의보 발효와 밤사이 내린 눈으로 출근길 주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제설 상황을 살펴보고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에 참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았다.구는 많은 눈이 내릴 것을 대비해 지역 내 76곳의 제설집중관리지역에 제설차량 10대와 제설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골목
[국회신문]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다시 한번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큰 성과를 이루며 구민 숙원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을 위해 9개 폐기물처리업체 모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김포시와 체결한 협약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이룬 큰 성과다. 26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9개 업체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김 구청장과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에는 이전지 확정시 조속한 업체 이전 건폐장 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