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이명박 당선인은 속 좁은 행보 중단하라29일 이명박 당선인과 민주노총과의 간담회를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만나지 않겠다는 이유로 무산됐고, 인수위가 3일 ‘영어 공교육 토론회’를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도 모자라 교사들을 대표하는 단체 대표의 참석을 배제했다.이명박 당선인이 민주노총과의 간담회를 결렬시킨 것은 옹졸하고 오만한
한나라당은 한지붕 네다섯가족? 콩가루 집안?정종복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총괄간사가 어제 “공천신청 자격은 현재 당헌․당규에서 정한대로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자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은 급하게“원칙에만 합의했을 뿐 개별적인 사안 처리에 대해서는 공심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곧바로 번복했다.오
논 평 - 이명박 당선인의 ‘법과 원칙’은 민노총에만 적용되는가?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민주노총의 간담회가 인수위의 일방적인 통보로 무산되었다.인수위측은 불법시위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행 민노총 위원장이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유라고 했다. 또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
[논평] 쌍용건설, 우리사주조합 인수 가능해야매각 실사 5개사, 합당한 인수자로 보기 어려워…적정가격에 사주조합이 매수해야쌍용건설 매각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비롯한 채권단이 보유지분 50.7%의 공개입찰 일괄매각 방식을 고집하는 가운데,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한 6개 업체 중 군인공제회, 남양건설, 동국제강, 아주그룹, 오리온 등 5개사가
우상호 대변인 현안 브리핑■ 최고위원회의 결과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공천심사위원장에 박재승 전 대한변협 회장을 지명했다. 박재승 신임공천심사위원장에게 외부인사의 인선을 위임했다. 향후 조속히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적절한 심사기준을 선정하여 공천작업에 들어가도록 하겠다.인수위원회의 초기정책 중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것이 주로 교육정책인데, 매
민주노동당이 30일로 창당 8주년을 맞이해 문래동 중앙당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의원단, 비상대책위원, 중앙당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은 심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기념떡을 자르는 등 단촐하게 진행됐다.심상정 대표는 창당 기념일을 맞아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지난 8년 민주노동당은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한나라당은 남의 훈수두기 앞서 제 분수부터 살펴라한나라당이 가칭(假稱) 자유신당의 ‘자유선진당’으로의 개명에 대해 쓸데없는 훈수를 두었다.한나라당이 자유선진당에게 겁을 먹는 공황심리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훈수 두는 사람치고 실속 있는 사람 없다. 천하에 할 일 없고, 뺨 맞고도 대꾸 못하는 존재가 바로 ‘훈수꾼&rsquo
논 평 - ‘보수의 수장’도 통일부 존치를 주장했다 -한나라당의 김용갑 의원이 29일 정부조직법 개편안과 관련해 “통일부를 존속시키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지난 10년간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의 통일정책을 누구보다 강하게 비판해 온 김 의원의 주장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김 의원은 “북한이 개혁과 개방의
<브리핑>- 2008년 1월 29일 08:00 국회정론관- 민주노동당 대표 심 상 정노무현 대통령 조직개편안 기자회견에 대해한달 후면 떠날 대통령과 한 달 후면 취임할 대통령 때문에 아주 시끄러운 하루였습니다. 두 분은 어제 국민들 보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행보를 했습니다.노대통령이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사전 예고한 것은 여러 가지로
[나경원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나경원 대변인은 1월 2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ㅇ 민주노총도 대한민국 법 지켜야 한다!오늘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민주노총 방문이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불법 시위와 관련 경찰의 출석 요청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무기한 연기되었다.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만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이 당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