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악으로 기억되는 문형표 전 장관, 여전한 뻔뻔함으로 메르스 국감 파행시켜 오늘 복지위의 메르스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던 메르스 사태의 장본인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끝내 출석을 거부, 결국 메르스 국감이 파행됐다. 모든 국민들은 ‘문형표’ 하면 메르스를 떠올릴 정도로, 문형표 장관은 역대 보건복지부 장관 중 최악
□ 일시 : 2015년 9월 14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감 주요 쟁점 관련 국감 3일차를 맞은 오늘의 주요 쟁점을 말씀드리겠다. 먼저 기재위에서는 가계부채와 전월세대란 등 총체적인 경제 정책의 실패를 지적할 예정이고, 정무위에서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필요성, 기업 간 합병과정의 문제 등을 지적할 예정이다. 또 교문위는 한국사교과
■ 정부의 무책임한 나라 살림 운용, 세입 확충 방안 마련 시급하다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나라 살림 운용에 대한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예산안이다. 역대 최저 수준의 재정증가율로 정부의 재정역할을 포기해놓고도 “세수결손 방지를 위해 모든 방안을 마련하겠다”던 약속은 끝내 지키지 않았다. 정부가 근본적인 세입 확충 방안 없이 재정 지출 개
□ 일시 : 2015년 8월 19일 오후 1시 45분□ 장소 : 국회 정론관■ 메르스 사태에도 기득권 늘리기만 골몰하는 복지부의 뻔뻔함 복지부가 민간전문가를 내세워 산하에 있는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 기구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말이 좋아 독자적 인사권과 예산권을 준다는 것이지 결국 늘어나는 차관에게 인사권과 예산권을
■ 안보무능 국가안보실장 책임 물어야세월호 사태 때도, 메르스 때에도 그리고 이번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폭발 사건 때에도 박근혜 정부의 컨트롤타워는 작동하지 않았다.비무장지대에서 지뢰가 터졌고, 우리 부사관 2명이 중상을 입은 중대 사건이 발생했지만,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사건이 일어난 지 나흘 만에 개최되었다.국가 안보를 총괄하는 곳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이다.비
□ 일시 : 2015년 7월 28일 오전 10시 5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국정원을 어떻게 믿겠는가?예상 못했던 바는 아니지만 국정원이 이 정도 막무가내로 나올 줄은 미처 몰랐다.아무 근거도 대지않고 그저 믿어달라고만 했다는 데 우리가 어떻게 국정원을 믿으란 말인가?사찰과 도청으로 얼룩진 국정원의 어두운 과거가 아니더라도 정치 개입, 선거 개입의 댓글
■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사용처 철저히 밝혀져야 이병호 국정원장은 어제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RSC라는 해킹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이탈리아 해킹업체로부터 구입했으나, 북한을 겨냥한 것이고 연구 개발목적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국정원장의 이 같은 해명이 진실처럼 들리지 않는다. 국정원은 지난 대선 댓글사건이 발각되었을 때도 대북 사이버전을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 일시 : 2015년 6월 29일 오전 10시4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박근혜 정권, 실패한 정권을 자초하는가?여권이 내분에 휩싸여 있다. 청와대가 여당의 원내대표를 찍어 누르고, 여당 원내대표는 대통령께 반성문을 쓰는 전대미문의 상황이다. 문제의 핵심은, 지금 정부여당이 한가하게 권력싸움을 할 때인가 하는 점이다. 메르스 사태로 인한 피해와 국민의
□ 일시: 2015년 6월 29일 오전 10시 20분□ 장소: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집안싸움으로 국정마비... 책임 있는 여당모습 보여야새누리당이 국회 일정이 중단된 책임이 마치 야당에게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책임 있는 여당의 모습이 아니다. 대통령 말 한 마디에 160명의 여당의원들이 마치 대통령 정무특보가 된 듯, 국회법 개정안 재의
□ 일시: 2015년 6월 4일 오전 11시 40분□ 장소: 국회 정론관■ 이제는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어제 메르스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가 사망했다. 사망한 환자가 메르스로 확진되면 3차 감염자의 첫 번째 사망인 것이다. 오늘 현재 확진된 환자만 35명으로 늘었고 군부대에서도 환자가 발생했다. 격리자도 1364명으로 늘어났고 전국적으로 703개의 학교가 휴
□ 일시 : 2015년 6월 4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 98년 국회법 개정안 발의 해명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 의원시절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보다 강제력이 큰 국회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98년 한나라당 소속 의원 33명과 함께 대통령령 등
■ 조선일보 오보에 대해 정정보도 요청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여야인사 14명 ‘성완종 장부’ 나왔다> 기사와 관련해서 조선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조선일보의 보도와는 달리 검찰 특별수사팀 관계자가 수사팀은 알지 못하는 자료이며, 이름이 올라있는 형태의 자료는 현재까지 수사팀 눈으로 확인한 바 없다고 밝혀
□ 일시 : 2015년 4월 17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12일간의 국정공백의 책임은 아무말 없이 떠난 대통령, 아무말도 못한 여당, 스스로 사퇴 안하는 총리에게 있다12일간의 국정공백이다. 대통령은 남미로 갔고, 총리는 식물총리로 전락했고, 경제부총리는 자원외교 경제책임 대정부질문을 회피하고 해외로 떠났다. 서열 4위인 교육부총리도
■ 검찰, 전형적인 물타기식 언론 플레이 즉각 중단하라 오늘 아침 ‘여야인사 14명 성완종 장부 나왔다’는 조선일보 기사를 주목한다. 하지만 사안의 본질을 흐리려는 검찰의 치고빠지기식 언론 플레이가 또 시작된 게 아닌가하는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사건은 박근혜 정권의 권력 핵심들이 망라된 사상 초유의 집단 뇌물 사건이
■ 대통령님의 계속되는' 먼 산 불구경 하듯' 말씀에 국민들은 당혹스럽다박근혜정부 출범이후 지금까지 3명의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명되었다.허태열, 김기춘, 그리고 이병기 비서실장이다.이분들은 청와대 비서실장이라는 점 외에도 이제는 국민 모두 알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친박뇌물리스트’에 모두 이름이 올라와 있다는 것이다. 국정의 2인
□ 일시 : 2015년 4월 15일 오후 4시 45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친박 비리 게이트,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겠다. 부패근절, 정치개혁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지당한 말씀이다. 그러나 역대 비서실장을 비롯해서 박근혜 대통령 자신의 최측근
□ 일시 : 2015년 4월 15일 오후 4시 45분□ 장소 : 국회 정론관■ 친박 비리 게이트,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박근혜 대통령이 “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겠다. 부패근절, 정치개혁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지당한 말씀이다.그러나 역대 비서실장을 비롯해서 박근혜 대통령 자신의 최측근들이
■ 이완구 총리는 국가수반 직무권한대행의 자격이 없다. 사퇴해야 된다이완구 국무총리는 그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야당 뿐 만이 아니라 대다수 언론도 오늘 사설을 통해 이완구 국무총리가 자진사퇴하고 검찰의 수사를 기다려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걱정스러운 것은 당장 내일이라도 검찰에 출두해야 할 상황임에도 마치 이 사건을 총괄지휘 하 듯 말하고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는가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참여정부의 특별사면에 대해서 근거도 없이 검찰 수사 운운한 것은 ‘친박부패비리게이트’로 궁지에 몰리자 이를 모면하려는 몸부림에 불과하다.2015년 4월 13일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 일시 : 2015년 4월 13일 오후 5시 1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잡아떼기에서 이제 물귀신작전인가? 새누리당이 최악의 친박 권력형 게이트을 물 타기하기 위해서 고 성완종 전 회장의 참여정부 때 사면을 두고 근거 없는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자신들의 부정부패의 허물을 감추기 위해서 문재인 대표를 물귀신처럼 끌어들이려는 가당찮은 정치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