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2월 26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대표 회의실 ■ 김한길 당대표 어제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이 되는 날, 저는 참 비통한 심정이었다.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가 대표적인 정치개혁 공약으로 앞세웠던 기초선거에서의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여당이 파기하는 상황에 대해서 국민에게 공약한 당사자인 박근혜 대
제11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2014년 2월 21일 오전 9시□ 장소: 국회 대표 회의실 ■ 김한길 당대표 그제가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였다. 어제는 이산가족의 한이 녹아내린 날이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장면은 늘 숱한 기막힌 사연과 눈물을 자아낸다. “살아 있어 줘서 고맙다” 이 한마디는 그 어떤 정치적인 이유로
제100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2월 18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김한길 당대표 어제 밤에 부산외대의 신입생들이 불행한 일을 맞았다. 고인이 된 학생들의 명복을 빌고,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국이 노력해주기 바란다.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이 되가는데 참으로 심각하
제114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2014년 2월 14일 오전 9시□ 장소: 국회 대표 회의실 ■ 김한길 당대표 진실을 한동안 감출 수는 있어도 진실을 삭제할 수는 없다고 최근에 제가 몇 번 말씀드렸다.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재심에서 23년 만에 무죄가 났다. 부림사건 관련자 5명도 33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우리의 불행한 정치사에서
제76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2월 11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원내대표실 ■ 전병헌 원내대표 특검은 진실과 정의를 향한 정당한 국민의 요구이고, 당연한 권리이다. 또 여야가 국민 앞에 약속한 합의사항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다시 한번 지난해 12월 4일 4자 합의문에 따른 특검의 시기와 범위를 협의하기 위한 양당대표, 원내대표
제4차 당무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2014년 1월 27일 오전 10시□ 장소: 국회 본청 246호 ■ 김한길 당대표 올해 들어 첫 당무위원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2014년 중요한 한 해다. 이기기 시작하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박근혜정부의 오만과 불통, 무책임과 무능, 약속파기의 정치를 견제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려야하는 책무를 가지고
□ 일시 : 2014년 1월 23일 오전 8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귀빈식당 별실 1호 ■ 김한길 당대표 농식품부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장께서 한 살처분 이야기 들으니 가슴이 섬뜩하다. 뉴스에서 오리나 가축들이 살처분 당하는 장면이 참으로 가슴 아프다. 그 가축들의 주인들의 가슴은 어떨까. 아마도 우리보다 훨씬 힘들어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제70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2월 24일 오전 9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전병헌 원내대표 크리스마스가 내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크리스마스는 불신과 불통으로 국민을 불안에 빠지게 하고 있다. 경제의 한 축인 노조에 대한 도발적인 폭거와 탄압으로 이제 불통을 넘어서 대화 단절을 선언하기까지 이르렀다. 그렇게 해서 2013년
제49차 고위정책-약속살리기 연석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2월 5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원내대표실 ■ 전병헌 원내대표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분노는 누구보다 크고 어느 시기보다 심각한 문제이지만, 민생을 위한 제1야당의 역할도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새누리당의 불통과 억지, 이해할 수 없는 요지부동의 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그러
제86차 정책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2월 2일 오전 10시□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김한길 대표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다. 여기 모이신 의원님들 모두의 심정이 저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대통령 등장 이후 정치가 사라졌다. 정치의 산실이어야 할 국회가 정치의 무덤이 되어가고 있다. 오만과 독선과 불통의 정치는 이미
제8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2월 2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당 대표 회의실 ■ 전병헌 원내대표 날치기 임명동의안이 잉크도 마르지 않았는데, 또 날치기 협박을 새누리당이 하고 있다. 참으로 파렴치하고, 뻔뻔한 사람들이고, 뻔뻔한 정당이다. 사과를 해도 시원치 않은 사람들이 기고만장해서 날치기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 예결위 직
제8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1월 27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당 대표 회의실 ■ 김한길 당대표 정국 혼란을 수습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더 큰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고 말았다. 제가 우려했던 그대로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이 혼란과 분열에 기름을 부은
제8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1월 22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당 대표 회의실 ■ 김한길 당대표 최소한 120여 만 건의 트위터 글로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처음에는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몇 개 가지고 왜 그러느냐”라고 했다. 그러다가 수 백 개, 수 천 개의
제7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1월 6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당 대표 회의실 ■ 김한길 당대표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미리 준비됐던 것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 심판 청구안이 국무회의에서 긴급안건으로 처리됐다. 불행한 일이고, 유감스러운 일이다. 우리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제7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1월 4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당 대표 회의실 ■ 김한길 당대표 국정감사가 끝났다. 경실련이 뽑은 국감 우수 국회의원 34명 가운데 28명이 민주당이고, 새누리당 의원은 3명밖에 없다. 전병헌 우리 원내대표가 어제 말씀한대로 민주당의 일방적인 승리, 완승을 거둔 국정감사였다. 24시간 비상체제로
제74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0월 30일 오전 8시 30분□ 장소 : 국회 당대표 회의실 ■ 김한길 당대표 우리 국민들이 이분들의 이름을 기억해주시면 좋겠다. 박형철 검사, 김성훈 검사, 진재선 검사, 단성한 검사, 이복현 검사, 이상현 검사, 이춘 검사. 이 7인의 의로운 검사들에게 국민의 격려와 성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정원
□ 일시 : 2013년 9월 26일 오전 9시□ 장소 : 국회 원내대표실 ■ 전병헌 원내대표(비상국회 운영본부장) 어제 새누리당 원내대표와의 만남이 소득 없이 끝났다. 대통령의 불통 바이러스가 새누리당을 감염시킨 것을 확인했다. 국회를 국회답게, 민주주의도 민생도 국민의 편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는 것이 민주당의 일관된 요구이다. 그런데 지난 16일 전
제6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9월 23일 오전 10시□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김한길 당대표 추석연휴 잘 지내셨는가. 저도 잘 지냈다.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천막을 함께 지켜주시고, 또 노숙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저는 연휴 기간에도 천막에 있기는 했지만, 고향을 다녀오신 여러 의원님들로부터 전국의
□ 일시 : 2013년 9월 23일 오전 10시□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김한길 당대표 추석연휴 잘 지내셨는가. 저도 잘 지냈다.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천막을 함께 지켜주시고, 또 노숙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저는 연휴 기간에도 천막에 있기는 했지만, 고향을 다녀오신 여러 의원님들로부터 전국의 민심을 전해 들었다. 대통
제5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9월 13일 오전 9시□ 장소 :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서울광장) ■ 김한길 당대표 어제 청와대가 제안한 대통령과 여야대표의 3자 회담에 응하겠다. 회담의 형식보다는 그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국정원 개혁 등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담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