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되며 ‘힐링 메카’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웰니스 관광’이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명상, 휴양, 스파, 미용, 자연치유 등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뜻하며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
[국회일보]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문화가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제6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이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한 후 문화도시 사업상 문제점이 되었던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고자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거버넌스를 통해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국회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볍씨를 담그는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벼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종자 소독에 앞서 까락이나 쭉정이 같은 불순물을 제거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야 파종작업이 원활하고 입모가 양호하다. 충실한 볍씨가 준비됐으면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벼 종자 소독은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서 꼭 실시해야 한다. 종자량의 2배 용량 30℃ 물에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춰 발아기를 활용해 24~48시간 약제 침지 소독을 해준다. 약제 침지 소독 후 맑은 물로 씻어 싹 틔우기를
[국회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말벌유인액을 만들어 양봉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에 등검은말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 말벌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아졌으며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양봉농가
[국회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지원은 3~4월 진
[국회일보] 당진시는 충청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된다. 홍경표
[국회일보]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 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 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
[국회일보] 태안군 재봉 동아리 ‘쏘잉YOU’ 회원들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쏘잉YOU 장길순 회장과 고경원 총무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70만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최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앞치마와 옷 등을 바자회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회원들은 평소 특기를 살려 어린이 애착인형과 보온·보냉 가방, 마스크, 토시 등을 만들고 이를 주변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회일보]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며 시작되기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 선문대학교, 에피넷가 함께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 모형 시스템으로 방제 적기 및 지역별 감염 위
[국회일보] 태안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등 ‘산업안전 관리감독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법령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연간 오후 4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군은 한국산업안전원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
[국회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미국흰불나방이 올해도 대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 지금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24일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발생한 미국흰불나방의 밀도가 높았고 대부분의 유충이 월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올봄 성충의 대거 출현을 예측 중이다. 또 일반적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상순까지 성충이 발생하는데 4∼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를 고려할 때 1주일 빠르게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흰불나방은 600개 이상의 알을 덩어리로 낳는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국회일보] 충남도는 오는 30일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원활한 어획물 양육 및 어선 승·하선시 안전사고 예방, 혼잡한 정박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 8월 착공했다. 도는 5년 4개월여 동안 총 350억원을 투입해 기존 돌제 물양장 확장 150m, 돌제물양장 신설 160m, 부잔교 3곳을 설치했다. 돌제물양장은 대상선박 100톤급이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근해 및 개량안강망어선 등이 정박할 예정이다. 안강망어선은 그동안 정박 장소가 부족해 동측물양장,
[국회일보]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내 대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 자살 예방 조기 검진 및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30대의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이며 최근 50대 이하 청장년층의 자살률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충남 자살자 701명 중 청년층 자살자는 150명이며 충남 20대 자살률은 24.8명, 30대는 36.0명으로 전국 대비 각 3.4명, 10.7명 높다. 아울러 지난해 보건복지부 자살 실태 조사 결과에서 보면, 총
[국회일보] 충남도는 ‘안전충남지킴이’ 앱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맞춤형 알림은 물론, 실시간 지역별 사고 현황과 날씨·대기 지수 등 생활 정보,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 등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충남지킴이 앱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영 중인 것으로 도는 2017년 개설한 충청남도 재난안전 포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능 개선을 거쳐 2018년부터 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호우·태풍·폭염·지진·화재
[국회일보]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 도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이 희소식을 물고 왔을지 기대감이 일고 있다. 도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 회유성 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서식 해역은 가로림만과 백령도로 3∼
[국회일보] 아산시 하수도과가 지난 4월 22일 온양온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하수 배출, 깨끗한 하수관로 부정부패 모두 배출 청렴한 아산시’라는 주제로 청렴 의식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으며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시민 앞에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응식 하수도과장은 “올바른 하수 배출 문화를 정착해 깨끗한 하수도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청렴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을 일상화하고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국회일보] 아산시 생태하천과가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23일 ‘효의 길’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축제 기간인 27일에 진행하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행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실시했다. ‘백의종군길 걷기대회’ 코스에 포함되는 효의 길은 연장 15km로 게바위쉼터부터 현충사까지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효’ 정신을 되새기는 구간이다.생태하천과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는 빈틈없고 깨끗한 정비를 위해 30여명을 4개 조로 구
[국회일보] 아산시 도시개발국은 23일 지역 한 식당과 카페에서 새내기 직원과 공감 데이트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도시개발국 도시계획과와 건축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9급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한 이날 공감 데이트는 형식을 타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자신의 공직생활 과정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장 선배 동료로서 업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나눴다. 또 새내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취미와 관심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격없이 대화했다.방효찬 국장은 “이번 공감 데이트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
[국회일보] 아산시가 배방읍 장재리 2135번지 및 2140번지 일원의 아산탕정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고시했다.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부지 확보를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내 획지 분할과 장재국민체육센터 사업부지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감속차로 연장이다.토지이용 및 건축계획의 효율성과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한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공공건축물 건축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도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공건축물 및 주민생활편익시설
[국회일보] 아산시는 오는 29일부터 영인 방면으로 운행 중인 노선버스를 지·간선 환승 체계로 개편해,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버스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내버스는 변경 사항 없이 공영버스만 조정되는 이번 지·간선체계의 주요 개편 사항은 등교 및 출근,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 등을 위해 오전 시간대에는 기존처럼 온양시내 및 마을까지 운행하고 오후 시간대에는 영인환승정류장에서 시내버스 또는 공영버스로 환승 이용해야 한다. 막차는 환승 없이 온양시내에서 각 마을까지 운행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이와 함께 공영버스의 운행 횟수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