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관계자들은 동탄에 이준석 바람이 불고 있다, 두고 보라며 열심히 이 대표를 밀어 올리고 있다.천하람 개혁신당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22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대표가 20%대 지지율로 1위와 상당한 차이를 둔 2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어쨌든 비례대표 공천도 끝났다"며 지금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선 만큼 오를 일만 남았다고 했다.천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가 동탄에서 슈퍼스타더라"며 "이준석 대표가 서 있으면 운전자들이 창문을 내리고 (보려 하기 때문에) 도로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격전지로 분류되는 한강벨트, 낙동강벨트, 대전 충남 일부, 경기 수원 용인 고양에서 이기면 우리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170석'이 최대 목표라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 예상 의석 수를 묻는 질문에 "153석에 플러스해서 한 170석은 돼야 하지 않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본부장은 '최대 153석 플러스 알파'를 전망한 바 있는데, 이를 넘어서는 수치다.그는 "두고 보라. 이제 1,2주 뒤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 소환 여부에 대해 "당분간 소환조사가 어렵다"고 밝혔다.공수처는 이날 대변인실 명의로 "이 대사 변호인의 소환조사 촉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언론 질의가 많아 말씀드린다"며 "압수물 등의 디지털 포렌식 및 자료 분석 작업이 종료되지 않은 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소환조사는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공지했다.그러면서 "수사팀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수사 진행 정도 등에 대한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4·10 총선 서울 강북을 민주당 후보로 22일 최종 확정됐다.전북 익산 출신인 한 대변인은 국민일보에서 정치부장, 산업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이후 정계에 입문해 국회 대변인,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과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캠프인 열린캠프 공보수석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당 원외대변인직을 수행해 왔다. 민주당 검찰독재탄압위원회 등 당직을 맡으며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이 대표는 이날 현장기자회견에서 "긴 시간 당을 위해 헌신했는데 지금까지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후진 사람에게 후진 방식으로 지배받고 싶냐"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보령시 보령중앙시장에서 보령·서천 후보인 장동혁 사무총장과 거리 유세를 나와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장동혁을 선택해주시는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장동혁은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것보다 훨씬 더 유능하고, 훨씬 더 심지 깊고, 훨씬 더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이 강한 사람"이라며 "후진 사람에게 후진 방식으로 지배받고 싶나. 아니면 장동혁 같은 사람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22일 "악성 좌파 정당들과 제대로 붙어 싸울 수 있는 진성 우파정당이 함께 뛰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석 전 사무처장은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국회 입성을 노린다.석 전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좌파진영은 이재명당, 이낙연당, 조국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 각양각색으로 계열을 갖추고 중도개혁신당까지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했다.석 전 사무처장은 "자유통일당은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다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이틀 충남을 찾아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22일 오전 서산 동부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 지역에 출마한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 지지를 요청했다.이 대표는 특히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문제를 비롯한 대일 외교와 지역구 현역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발언들을 겨냥하며 '친일 심판론' 띄우기에 주력했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 대해 "국정 실패, 민생파탄, 경제폭망, 평화위기, 민주주의 파괴를 심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완벽한 신(新)한일전"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 선거권자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중앙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인명부는 구‧시‧군의 장이 선거일명부작성기준일(3월19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하며 19일부터 5일 동안 작성된다"며 이같이 공지했다.중앙선관위는 "선거인명부 확인은 인터넷 또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가능하다"며 "구·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국민의힘은 22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조민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국민과 사법부가 매서운 회초리를 든 것"이라고 비판했다.신주호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국 대표는 2심까지, 정경심 교수는 대법원에서 모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일가가 범죄 혐의자로 전락했지만 조국 대표는 반성은커녕 뻔뻔한 모습만 보인다"고 지적했다.신 대변인은 "조 대표는 비례대표 후보에 본인을 셀프 추천하더니 앞번호인 2번을 받곤 국회에 입성하겠다는 후안무치한 작태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례대표
◇소통관 기자회견09:00 우상호 의원, [제22대 총선 대학생·20대 청년 공약 발표 기자회견]09:20 강득구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10:00 강민정 의원, [더불어민주연합 의대증원 관련 기자회견]10:20 황보승희 의원, [제22대 총선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순번 발표 기자회견]10:40 최재형 의원, [제22대 총선 서울교통망(제2순환급행노선) 관련 정책 발표 기자회견]11:00 하태경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11:20 이세동 녹색정의당 부대변인, [녹색정의당-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정책 협약 기자회견]13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충남과 경기도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선다. 북한 도발에 맞서다 숨진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유가족 등 관계자와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보령·서천에 출마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후 보령중앙시장을 방문해 충남 시민들과의 만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엔 충남 당진으로 이동해 해당 지역에 출마하는 정용선 후보와 당진전통시장을 돌며 거리 인사에 나선다.오후
서울 강북을에 공천을 받았던 정봉주 전 의원이 '막말 파문'으로 공천 취소 처분을 받은 데 이어 후임자였던 조수진 변호사가 '아동 성폭행범 적극 옹호' 논란으로 자진 사퇴했다. 이에 앞서 거론됐던 '친명'(친이재명)계 한민수 대변인 등이 서울 강북을 후보자로 또 다시 거론되고 있다.22일 야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강북을 전략 공천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10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시한이 이날 오후 6시까지라 전략 경선도 불가한 탓에 끝내 전략 공천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조 변호사 자진 사퇴 직후 강북을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2일 오후 6시 마감한다.국민의힘은 지역구 후보 254명, 비례대표 정당 국민의미래는 후보 35명을 결정해 여당에서는 총 289명이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후보 246명,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후보 30명을 확정해 후보로 276명이 등록할 전망이다.선관위 관계자는 "개인 신상 문제가 없는 한 정당에서 공천을 받은 후보자는 통상 전원이 등록한다"고 말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후보 등록은 전날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초등학생이 강간 피해를 당했는데, 아버지가 그랬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변호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없다. 저는 민주당이 이분(조수진)을 철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대표의 조카가 사귀던 사람의 가족을 죽였던 사안을 데이트폭력이라고 말하고 변호했던 사람들이다. 조 후보 하나가 특이한 게 아니라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고 어디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주류 중 주류다."(21일 대구 유세 지원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우리 당이 다수당일 때, 여당이 다수당일 때 원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22일 과거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서울 강북을) 지역에 대해 "오늘 등록이 마감이라 어떤 형태든 경선은 불가하다"면서 "전략 공천이 가능하다"고 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차점자(박용진 의원) 승계는 거의 없다. 전략 공천만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박 의원의 전략공천 후보군 거론에 대해선 "포함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한다"고 했다.안 위원장은 "하위 10%, 20%에 포함되거나 경선 과정에
더불어민주당은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가 22일 새벽 전격 사퇴함에 따라 강북을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총선 후보자 등록이 22일로 마감돼 시간이 없는 데다 현역인 박용진 의원에게는 벌써 두 번이나 경선기회를 줬기에 제3의 인물을 내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다.이날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런 생각을 드러낸 가운데 이광재 민주당 경기 성남시 분당갑 후보도 같은 프로그램에서 "지금, 경선할 시간이 없다"며 "빨리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국민 설득력이 높은 사람을 찾아야 한다"
과거 성범죄자 변호 이력으로 논란이 된 4·10 총선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새벽 자진 사퇴했다.국민의힘은 물론 당내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커진데 따른 부담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민주당 지지율 반등세를 이어가려면 여성·중도 표심이 핵심인데 이들의 이탈을 조기에 막는 수순으로 풀이된다.조 변호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직 사퇴를 알렸다. 그는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 기간 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며 "더 이상의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춰달라"고 했다.앞서 조 변호사는 지난 19일 현역 박용진 의원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 동작을 후보는 22일 이종섭 호주대사 논란과 관련 "이들 사건은 굉장히 대통령실로서는 억울할 것"이라고 말했다.나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 대사를) 출국금지 시킨 것을 몰랐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나 위원장은 "또 공수처는 그동안 전혀 수사를 하고 있지 않았다"면서도 "조금은 억울할 부분이 있지만 사실과 국민들의 인식은 좀 다르지 않으냐"고 말했다.나 위원장은 이 대사가 귀국하고 황 전 시민사회수석이 사퇴한 결정에 대해선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21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을 둘러싼 친윤 이철규 의원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과 관련 "이 의원이 개인적으로 굉장한 섭섭함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임하지 않았나, 인재영입을 굉장히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시간을 많이 썼다. 그렇게 해서 인재영입을 했는데 그 사람이 발탁이 안 되니 섭섭함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다만 안 의원은 전날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원내 입성이 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대해 "이 문제는 일단 정리하고 총선 승리라는 한 가지 목표로 매진하는 게 옳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자칫 이 건이 오래 가면 다른 후보자들에게도 마이너스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또한 "선거를 지휘해야 할 입장에서 분명 그 후보가 문제가 있다고 해 지적을 했고 당의 조치를 지켜보고자 했다"면서도 "오늘부터는 후보 등록이다. 모두 다 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