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파주시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기도로부터 성인지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 개선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우수한 4개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파주시의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성 평등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법규,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등 정책 전반
[국회일보] 군산시가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에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이다.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참여 방법도 간단해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단 10분간의 소등으로
[국회일보] 군산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을 맞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구간에 대해 도로포장 복구를 실시한다.‘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으로 인한 누수와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봉 급수구역인 경암, 조촌, 구암, 지곡동 일원 노후 수도관 67km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작년 3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사업비용은 총 230억원으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정해놓고 있다.그러나 노후관 교체를 위해 도로 곳곳을 굴착하거나 구간 외 도로에서 중대형 차량의 장기간 통행에 따른 도
[국회일보] 보리와 밀 등 맥류 출수기 전후에 많이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적기 방제가 요구된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보리 출수기는 4월 13일로 겨울철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평년 대비 5~7일 빨라진 걸 지적하면서 맥류 출수기에 따른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보리, 밀 등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이삭의 낟알이 점차 붉은색으로 변해 심해지면 하얀색의 곰팡이가 낟알을 뒤덮는다. 병든 낟알은 여물지 않아 맥류의 품질과 생산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수확량
[국회일보] 군산시는 4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다.그러나 건강보험과는 다른 의료급여 제도의 인식 및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군산시는 적정 제도 이용을 유도하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군산시의 의료급여제도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 등 총 1,6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급여관
[국회일보]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17일 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수영구 별별 STAR 마을강사’ 발대식을 수영구 평생학습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수영구 별별 STAR 마을강사’는 다양한 영역의 재능과 교육역량을 가진 구민들을 마을강사로 모집해 지역주민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처음 시행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 2월 수영구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마을강사 28명을 선정했으며 6주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수영구 별별 STAR 마을강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
[국회일보] 동작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벽없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장애친화정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2024년 동작구 장애인 동행 축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서울삼성학교 장애청소년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3시간 여 동안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작구 장애인 비전 선포로 시작
[국회일보] 예산군은 관내 돌봄기관에서 일하는 여성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 돌봄 힐링의 날’을 마련하고 지난 12일과 19일 100여명의 돌봄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 조성과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여성돌봄노동자 간담회 개최 △힐링 공연 △산림치유 프로그램 △젠더폭력 예방교육 등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사회적 가치인정문화 확산을 위
[국회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스마트팜학과 총 4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7기 농업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팜학과 과정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교육과정으로 농업기술의 발전과 혁신,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등 미래 농업에 걸맞은 교육과정이며 새로운 농업의 바람을
[국회일보] 예산군보건소는 지난해 건강검진 유소견자 중 신체활동 및 근력운동 필요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6주간 스트레칭 운동영상과 도구를 활용해 신체활동 및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직장인 틈새 운동교실은 근무 시 반복되는 동작과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한 업무와 신체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 기회 감소로 비만 및 만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관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틈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체중부
[국회일보] 예산군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며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 전시 티켓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민법상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순수예술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인터파크
[국회일보]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태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설교육장 운영과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교육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한 점이다. 조례안에는 ▲교육계획 수립 ▲교육 대상 및 내용 ▲상설교육장 및 이동교육장 운영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세부 규정을 담고
[국회일보] 예산군의회가 19일 2차 본회의를 갖고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 현장, 창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충남방적 철거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임시운영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구)충남방적 철거사업 현장에
[국회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을 홍보하고 치안 서비스를 함께 만들 ‘2024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가 발대식을 지난 18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발대식은 올해 파트너스로 선정된 105명 중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활동증 수여, 카드섹션 기념촬영, 성과 영상 시청, 도 경찰청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 후에는 전남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공무원 채용 설명회와 함께 시뮬레이션 사격 실습, 112치안종합상황실 견학 등을 통해 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연말까지
[국회일보] 전라남도는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봄철 등산객의 불법 채취 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 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월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등이다.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부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100여명으로
[국회일보]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병원장들과 지난 18일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지역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공유했다.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료취약지 98개소 가운데 전남이 17개소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6개 시군에 22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진도한국병원장, 완도대성병원장, 구례병원장, 무안병원장, 신안대우병원장 등 10여 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했다.이들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국회일보] 인천시가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을 4월부터는 야간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상담센터의 무료법률 상담을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주간에 운영됐던 무료 법률상담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야간까지 확대 운영되면서 주간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시민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무상담은 기존과 같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시민상담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가능일 전 주부터 방문 접수 혹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김선구 시 시민봉사과장은 “금번 시
[국회일보]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신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국비 8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전담 기관인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인천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국회일보] 인천광역시는 연말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황톳길, 흙길 등 맨발 길 32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맨발 길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원 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관내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개소다. 시는 올해 24개소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새로 조성한 인천대공원 황톳길은 그늘막을 설치해 기존 맨발 길과 차별화하고
[국회일보] 동작구 까치산 아래 고품격 감성 한옥카페가 탄생한다. 동작구는 오는 6월 개소를 앞둔 도심 속 한옥형 힐링카페 ‘담소당’의 청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한옥카페 조성 사업은 사당4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까치산 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문화재,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는 동시에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기존 노후 건물의 부지를 매입해 철거 공사를 거쳐 지난 8일 신축 완료했다. 한옥카페 ‘담소당’은 연면적 131.58㎡, 지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