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0일 갑진년 설날을 맞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겠다"고 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갑진년 푸른 용의 힘찬 기운으로 희망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근로자분들, 국군장병, 소방관 및 경찰관 등 대한민국 모든 영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유례없는 세계적인 복합위기에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고금리·고물가·고유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언제나 민생을
[편집자주] 뉴스1은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설을 맞이하는 수도권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서울은 지난 5일과 6일, 경기·인천은 6일과 7일에 걸쳐 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7일부터 지역별로 차례로 보도할 예정이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유권자들 중 30%가 '스윙보터' 즉 중도층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거대 양당에 대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분석됐다.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인천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의 윤리위 징계 후 6000여명이 빠진 국민의힘 유튜브 구독자 수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1만명가량 증가하는 등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9일 기준 '국민의힘TV' 채널 구독자 수는 35만5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위원장이 취임한 지난해 12월26일부터 지금까지 한 달여간 구독자 수는 1만여명 이상 늘었다.또 라이브 영상 동시접속자 수와 조회수도 크게 증가했다. 전임 김기현 대표가 주재한 회의의 라이브 동시접속자 수는 300∼400명, 누적 조회수는 1000회 안팎을 기록한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김 여사의 대처가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관저에 있지 않고 사저에 있으면서 지하 사무실도 있고 하다 보니까 (최 목사가) 자꾸 오겠다고 했다"며 "(김 여사가) 그걸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고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제 아내가 앞으로 국민들이 걱정 안 하시도록 사람을 대할 때 좀 더 명확하게 단호하게 해야 된다는 점이고, 어쨌든 제2부속실을 비롯한 제도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임기 내 보여주기식 남북정상회담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북한 정권을 비이성적 집단으로 규정하고 확고한 안보 대비 태세를 강조한 한편 자체 핵무장론에는 현실론을 들며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영된 한국방송공사(KBS) 신년 대담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의지가 있나'라는 물음에 "선거 때부터 보여주기식 외교나 정치일정은 안 하겠다고 국민께 말씀드렸다"고 답했다.그러면서 "북이 핵을 포기하든, 안 하든 남북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인도적인 협력 관계가 필요
[편집자주] 뉴스1은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설을 맞이하는 수도권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7일부터 지역별로 차례로 보도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초박빙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5명을 대상으로 실시,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
[편집자주] 뉴스1은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설을 맞이하는 수도권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7일부터 지역별로 차례로 보도할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30%를 기록한 것으로 7일 나타났다.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6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8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편집자주] 뉴스1은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설을 맞이하는 수도권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7일부터 지역별로 차례로 보도할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소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40~50대에서 민주당, 60대 이상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뚜렷했다.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소폭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란 질문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연합뉴스TV 의뢰로 지난 3~4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은 37%, 민주당은 36%를 각각 기록했다.지난달 6~7일 진행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포인트(p) 올랐고 민주당은 3%p 올라 양당 지지도 격차는 2%p 줄었다.반면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
더불어민주당은 6일 보건복지부가 내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 2000명을 추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공공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과 관련 법의 신속한 통과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여당은 공공의료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성실히 임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최 원내대변인은 "우선 환영한다"며 "정부당국이 이제야 정원 확대를 발표한 것은 유감이지만,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방안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다행스럽다"고 말했다.다만 "단순히 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1·2'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북콘서트에는 유영하 변호사와 허원제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함께 올랐다. 내빈으로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서상기 전 의원, 김재수 전 장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자리했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총선에 출마하는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 손종익 상생정치연구원장 등의 모습도 보였다.행사장 입구에는 여권 인사와
국가보훈부가 보훈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보훈정책 개선, 행정혁신 등에 나선다.6일 보훈부에 따르면 △국민 소통·참여 확대 △보훈 예우의 획기적 개선 △보훈의료체계 혁신 △보훈행정 혁신 등 4개 분야, 12개 개혁 과제가 중점 추진된다.이를 위해 본부 국·과장과 실무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국가보훈 개혁전담반(TF)'이 구성됐으며, 그 산하에 의료·디지털, 보훈문화 등 2개 분과 5개팀이 꾸려졌다.개혁전담반은 이날 첫 회의에서 보훈과 관련한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보훈부는 또 보훈의료와 보훈문화, 디지털 등 주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방송공사(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녹화 영상은 오는 7일 방영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이 KBS 신년 대담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충돌 등 민감한 현안을 포함해 국정 전반에 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대통령실은 사전에 참모들이 마련한 답변이 아닌 윤 대통령이 직접 머릿속 생각을 있는 그
거대 양당 간 지지율 격차가 3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부터 2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5.2%, 국민의힘은 39.8%를 기록했다.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0.3%포인트(p), 국민의힘은 3.2%p 오르면서 양당 간 차이는 8.3%p에서 5.4%p로 3주 만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내를 기록했다.리얼미터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인적 자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7일 한국방송공사(KBS) 신년 대담 예상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KBS 신년 대담을 통해 집권 3년 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고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대담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됐으며 설 연휴 전인 7일 방영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논란이 됐던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윤 대통령이 유감을 표명할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통령실은 지금까지 해당 의혹은 치밀하게 기획돼 영부인을 불법 촬영한 것이 본질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신년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방송 대담 형식을 통해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에서 KBS와 대담을 사전 녹화할 예정이다. 녹화분은 설 연휴 전인 7일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이 그동안 논의된 신년 기자회견을 비롯해 김치찌개 간담회가 아닌 녹화 방송 대담을 선택한 것은 최대한 정제된 발언을 통해 새해 정국 구상과 김 여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관심은 윤 대통령의 발언 수위다. 윤 대통령이 침묵에서 해명 쪽으로 입장을
66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개표 사무원이 투표지를 손으로 재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된다. 선거 때마다 제기되는 부정 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로, 선거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개표 과정에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데다, 선거 결과 발표가 늦어지는 문제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인력과 개표 지연에 대한 별도 해결책이 필요한 셈이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수검표가 도입됨에 따라 4년 전 21대 총선 때보다 개표 사무원이 최대 20%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방송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담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4일 한국방송공사(KBS)와 대담을 진행하고 녹화영상을 7일에 방송하는 안이 유력한 상황이다. 집권 3년 차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윤 대통령이 그동안 논의된 신년 기자회견을 비롯해 김치찌개 간담회가 아닌 녹화 방송 대담을 선택한 것은 최대한 정제된 발언을 통해 김 여사 사태에 대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도 김포시를 찾아 서울 편입과 교통 격차 해소 공약 추진을 위한 민심 청취에 나선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리는 '김포-서울 통합·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환영 시민대회'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이날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을 박스에 담아 한 위원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김포가 원하면 (서울) 편입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현하겠다'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의 김포 방문은 취임 후 이번
정부는 최근 러시아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편항적"이라며 비난한 데 대해 "수준 이하로 무례하고 무지"하다고 받아쳤다.외교부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자하로바 대변인의 발언은 일국의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으로는 수준 이하로 무례하고 무지하며 편향돼 있다"라고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 때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며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민족조차 부인하는 반민족·반통일적 역사에 역행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