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역사왜곡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이제 북한이 선택해야 하는 변화의 길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어 함께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한반도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큰
협업 위한 구체적 방안 도출···공직자 인식 변화도 중요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사회 곳곳에서 국민행복시대를 향한 변화의 기운들이 서서히 싹 트고 있다. 그 가운데에는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려는 정부의 노력도 있다. 국민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나오려면 부처간 칸막이 없애기가 필수라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전 부처에 퍼진
정홍원 국무총리는 4일 “고용률 70% 목표달성은 기존의 노동시장 구조와 관행은 물론 국민 인식과 사회문화 전반의 변화가 있어야 가능한 과제”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업의 노사, 국민들도 상호 신뢰와 양보를 바탕으로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육아휴직·직장보육서비스 대폭 확대·강화정부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대대적으로 확산한다. 또 일하는 것이 더 유리하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체계를 개편한다. 정부는 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행복시대와 중산
정부는 라오스에서 추방돼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탈북 청소년 9명과 관련, 북한에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탈북 청소년 9명이 북한으로 강제 압송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정부는 북한 당국이 강제 송환된 탈북민의 생명과
공공기관 2015년까지 무기계약직 전환…청년인턴→정규직도 확대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사회 곳곳에서 국민행복시대를 향한 변화의 기운들이 서서히 싹 트고 있다. 민간기업의 잇단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실패한 기업 및 서민에게 재도전의 기회 부여, 주택거래시장 회복 조짐, 행복주택 청사진 발표…. 공감코리아는 작지만 의미
정부는 31일 4대 국정기조와 140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5년간 총 134조 8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박근혜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재정지원 실천계획(공약가계부)’을 발표했다. ‘공약가계부’ 계획대로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5년간 국민들의 삶에 상당부분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
정부가 경제부흥·국민행복·문화융성·평화통일 기반 구축 등 4대 국정기조와 140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5년간 총 134조 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이를 위한 재원은 직접적인 증세 없이 비과세·감면을 축소하고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세입을 늘리고, 사회간접자본(SOC)과 산업·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지난주 방미 기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태와 관련, “이번 방미 일정 말미에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민간자문위원 및 정부위원, 국내외 민간·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의에 앞서 박 대통령은 현정택 부의장을 비롯해 새로 민간자문위원으로 위촉된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청와대는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과 법률에 근거해 설치된 자문기구로
창조경제·문화융성 등 세부내용 보완…실천력 최대한 높여‘신호등 관리체계’ 도입해 진도 관리·문제 해결 지원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140개 국정과제 추진전략과 추진계획을 보완·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140개 국정과제는 ‘경제부흥&rsq
새정부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실현하기 위한 대통령 정책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가 6월 중 공식 출범한다.정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화융성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정부는 이 규정에 따라 민간위원 인
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방북을 허용하고 정상화 협의 가능성을 밝힌 것과 관련, 28일 남북 당국간 회담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당면한 원·부자재, 완제품 반출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 당국간 대화에 응하는 것이야말로 개성공단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면서 &ld
정부가 원자로 위조부품 사용에 따른 일부 원전 가동 중단으로 전력수급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전력수급비상체제를 가동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신고리 1·2, 신월성 1호기의 원자로가 정지돼 유례없는 전력난이 우려되기 때문에 가동중지 기간동안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우선 단기적으로 공급을 대폭 보완할 수단이 없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전날 ‘대화’를 언급한 데 대해 “평가는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특사가 중국을 방문 중이며 어떤 내용이 언급됐고 어느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물가안정 시기에는 단기적 대응보다 구조개선 등 중장기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추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물가는 양호한 기상여건과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1999년 이후 처음으로 6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
국무조정실은 24일 4대강 사업에 대한 객관적·공정한 검증을 위해 다음달 중으로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4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4대강 사업 조사·평가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방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관계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국방과학기술의 산실인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안보위협에 대한 대비태세와 국방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창출 방안을 점검했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40년간의 자주국방을 위해 헌신한 국방과학연구소의 노력을 치하하고, 그간의 국방연구개발 성과 및 연구개발 방향, 그리고 민군기술협력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