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민들의 일차적인 관심사는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다. 그러나 오늘 대통령의 2010년 신년연설을 보면 골병들고 있는 서민의 생활안정대책은 한마디 언급조차 없이 G20 정상회의, 더 큰 대한민국, 세계금융질서 개혁, 외교강화 등 태(態)깔스럽고 광(光)내는 호안장담에 허풍만 요란한 연설이었다. 첫째, 이번 연설의 문제점은 무엇보다도 이대통령은 집권중반을
이명박 대통령, 더 이상 국민들을 힘들게 하지 마시라! 거짓말과 약속뒤집기가 아니라 법을 준수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시라! 새해가 왔는데도 여전히 이명박 정권은 약속위반 187일째. 지난 한해 국민들에게는 너무 힘들었다. 감히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과 약속뒤집기를 일삼는 이명박 대통령때문이었다. 대통령을 잘못 뽑은 폐해가 이토록 클 줄이야! 그럼에도 아직도
대통령의 등록금 반값 공약은 어디로 가고, 속빈강정인 취업후 상환제로 둔갑하여 생색만 내고 있는가. 대학등록금이 1000만 원대까지 뛰었지만 정부는 이를 억제하려는 실질적인 장치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젊은이들에게 한 표를 얻기 위해 반값 등록금을 공약해놓고, 이를 외면하다 국민여론이 비등하자 속빈강정인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를 도입하여
2009년을 하루 남겨둔 오늘, 한국정치의 중심인 국회는 양성평등 의지 구현과 실질적인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정치개혁특위에서 넘긴 ‘광역시․도의원선거 또는 자치구․시 ․군의원선거 중 어느 하나의 선거에 국회의원 지역구(군지역은 제외하며, 하나의 지역구가 2 이상 자치
대한민국 국회는 국회 동의 없이 파병할 수 있는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 참여에 관한 법률안’을 29일 통과시킴으로써 악법 제조기의 명성에 이어 위법을 저지르고 말았다. 헌법 제60조 2항에는 명백히 해외 파병시 국회의 사전동의 절차가 규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헌법을 위배하면서 까지 법의 무리한 통과를 종용한 이명박 정부는 헌법 위에 군
민주당은 영산강 지역 민원에 몰입되어 그간 주장했던 4대강 사업의 대폭 삭감 주장을 거둬들인 것인가?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은 홍수예방, 물부족 대비, 수질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4년간(‘09 ~ ’12년) 22.2조원 + @ 의 천문학적인 국민세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토목사업으로 국가재정 파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20
세종시 원안을 백지화하려는 이명박 정부의 기도와 이 음모에 동원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의 졸속과 부실 연구, 조변석개와 조삼모사로 인한 백태가 이처럼 비정상적일수는 없을 만큼 온갖 모순을 다 드러내고 있다. 자유선진당이 12월 28일 국토연구원․한국행정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을 초청하여 세종시관련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국책연구원
세종시수정은 ‘이명박정권의 자살골’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살골’! 박형준 정무수석,“세종시수정이 자살골이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자가당착이다. 세종시가 잘못되면 이명박정권이 정치적 손해를 입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백년대계가 무너지는 것이다. 자살골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면 대한민국 백년
이명박 대통령, 세종시 관련 온갖 거짓말과 약속 뒤집기 결국 자신에게 엄청난 족쇄와 불행의 씨앗될 것. 청와대와 한나라당, 4대강 사업 대운하 아니라 하지만 믿을 국민 전혀 없다. 또 다시 대국민사기극을 벌이는 짓일 뿐. 이명박 정권의 대국민 사기극에 가담하는 양심을 져버린 국책연구원등 관련자는 엄중한 책임 추궁당할 것임 명심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법과 약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장기집권 시나리오의 마침표는 바로 신뢰도 1위의 MBC를 장악하는 것이다. 그동안 이명박 정권은 PD수첩 제작진 체포 및 기소, 꼬투리 잡기식 제재와 검열, 비판적 방송인에 대한 강제 퇴진, 방송문화진흥회를 통한 전방위적인 간섭과 압력 등, MBC에 대한 노골적인 탄압을 자행해왔다.MBC장악의 중심에는 방문진 김우룡 이사장이 있다.
정운찬 총리는 충청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총리실과 9부 2처 2청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반대한다고 했는데 본인의 분수와 처지를 잘 모르고 있다. 대통령과 총리는 헌법과 법을 충실히 실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 헌법과 법을 지키지 않을 것 같으면 총리 자리를 즉각 사퇴해야 한다. 이명박정권은 더 이상 말 바꾸기, 연구기관을 동원한 통계조작, 권력의 부나비들을 앞
정부는 지난 11일 350명 이내의 전투 병력을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로 재파병하겠다는 ‛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견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그리고 한나라당 국방위원회 소속 김학송 위원장은 여야 간 의사일정 합의도 없이 내일(22일) 국회 국방위를 소집하여 위 동의안을 졸속 날치기 처리하려 하고 있다. 이에 우리 민주당 국방위 위원들은 위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평화를 사랑하고 국민의 생명을 중시하는 야4당은 우리 국민의 소중한 목숨을 희생시킬 수 있는 아프가니스탄 재파병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또한 야4당은 국회의 민주적 절차와 국민여론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견 동의안」의 일방처리를 반대한다. 야4당은 여당인 한나
충청권을 대상으로 한 정운찬 총리의 세종시 여론몰이가 이제는 스토커 수준에 달했다. 반기지도 않는 모임에 얼굴을 내미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골라 일방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 기가 찰 일은 진정성을 믿어달라는 말이 뉴스에서 채 사라지기도 전에 ‘충청도만 대의명분과 자존심을 얘기하며 변하지 않고 있다&rsq
Ⅰ. 31년 전, 그땐 그랬다. 1978년 내가 검사시보로 일하던 시절, 피의자가 아닌 증인격인 참고인을 검사가 불렀는데 나오지 않으면 관할 파출소에 지시해서 임의동행형식으로 데려오거나 빨리 검찰에 출석하라고 독촉하게끔 했다. 지금은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의 얘기가 됐지만, 그땐 분명 그랬다. 4년 전, 그땐 그랬다. 내가 법무부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특
장관이 적시에 정책을 결정하고, 위기에 대응할 수 없어 세종시 이전이 비효율이라고 설파했던 정부가 세종시 문제로 장관들이 자리를 수시로 비우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내놓는 자료들도 근거도 없이 뻥튀기에 조작된 통계이고, 전 정권에서 세종시건설에 앞장섰던 장관들이 이제는 세종시백지화에 첨병이 되어 상반된 언동을 일삼고 있으니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 몰아넣었던 정치검찰이 마침내 한명숙 전 총리마저 붙잡아 갔다. 우리는 그간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출두요구에 응하는 것은 검찰과 수구언론이 협잡해 벌이고 있는 비열한 기획수사를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판단해 이를 거부해왔다. 하지만 오늘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체포영장에는 당당히 응했다. 비록 정치검찰이 청구한 것이긴
세종시 백지화를 밀어붙이는 이명박 정권의 추악한 가면이 벗겨지고 있다. 온갖 감언이설로는 효과가 없자 이제는 ‘말 안 들으면 별 재미없다’는 식의 협박이 난무하고 있다. 어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4급이상 공무원 400명을 상대로 ‘세종시 원안을 고집한다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는 광주나 대구 등 다른 지
언론을 압박하고, 연구기관을 동원하여 통계조작을 하더니 이제는 장관이 국민을 협박하는 행태까지 자행하고 있으니 앞 뒤 분간도 못하는 ‘눈 먼 정권’ 아닌가. 세종시 원안을 포기하면 과학벨트를 주고, 그렇지않으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다른 지역에 주겠다고? 무슨 시장에서 값 싼 물건값 흥정하나? 세종시 건설도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도 모두
어제 서울행정법원은 김정헌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 대해 해임처분 취소 판결을 내렸다. 굳이 사법 정의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다. KBS 등 방송계에 이어 문화계에도 이명박식 인사 몰아내기가 사법부의 철퇴를 맞은 것이다. 세상에 어느 정권이 이렇게 무법천지인지 새삼 이 정권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이명박 정권은 집권하자마자 단지 전 정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