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취재지원에 대한 기준안’ 마련으로 엠바고(보도유예)를 어긴 언론사를 직접 제재하려던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 또 정부 청사 통합브리핑룸의 출석체크를 통한 출입증 회수방침도 철회하기로 했다. 당초부터 가당치도 않은 조치였지만 곧 시정했다니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하지만 공보실을 통한 취재원 접근허용 등 일부 언론통제의 독소조항
나경원 대변인은 8월 1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아프가니스탄 인질 석방 관련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됐던 우리 국민 2명이 어제 석방되었다. 반가운 소식이다. 정부는 하루빨리 남은 19명의 우리 국민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 ㅇ ‘도로’든 &
열린우리당 윤호중 대변인 현안브리핑 ▲ 2명의 석방을 환영하며, 탈레반은 하루속히 남아 있는 19명 인질 모두를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어제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에 납치되었던 인질 2명이 석방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김경자, 김지나씨 이렇게 여성 2명이 가슴 졸이며 기다리던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이 그동안
○ 6당 대표 회담 제의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 문성현 당 대표는 각 당 대표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였다. 첫째, 성공적인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남북관계의 질적인 발전으로 위해 각 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는 정치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정치회담의 성과를 이어 각 당이 대표단을 꾸려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것을 제안한다. 지금
▲ 수구냉전세력에 부화뇌동하는 ‘도로우리당’ 주장 지난 10일 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의 합당 선언 이후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냉전세력들이 일제히 “도로 열린우리당” 운운하며 이를 폄훼하고 나섰다. 민주신당의 절반인 시민사회진영과 전문가그룹, 민주당 본대와 손학규 전 지사의 선진평화연대, 그리고 열린우리당 등 평화개
오는 8월 28일 2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과 관련, 한국 군 당국이 을지포커스렌즈훈련 기간에 실시키로 했던 한국군 단독의 기동훈련을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거듭 밝히는 바,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은 축소의 대상이 아닌 중단의 대상이다. 한미 합동군사훈련 자체를 중단하지 않고 한국군 단독의 일부 훈련을 취소한 것은 미국 눈치 보기에
민영휘 등 친일반민족행위자 10명의 친일재산 257억원 상당에 대해 제2차 국가귀속결정이 내려졌다.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이하 친일재산조사위)는 13일 제24차 전원위원회를 개최, 위원 9인 전원 찬성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 민영휘 등 10명의 토지 총 156필지, 1,020,060㎡, 시가 257억원(공시지가 105억원) 상당의 친일재산에 대해 국가귀
전주시가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창립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 유통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전주시는 13일 전주 코아호텔에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창립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간 주도로 학계, 언론,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관계자, 중소유통업 대표와 관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1개 협의
법무부가 광복절을 맞이해 그동안 중국 및 일본 국적으로 살아온 독립유공자 후손 32명에게 특별귀화증서를 수여한다.법무부는 오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김성호 장관과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19년 철혈광복단을 조직하고 항일운동에 참여했던 최 이붕 선생의 손자 최 창만씨(중국 국적)등 32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특별귀화증서를 수여
나경원 대변인은 8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유종의 미를 거두자 한나라당 경선후보가 최종 결정되는 역사적 순간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운다고 했다. 한나라당도 적지 않은 진통과 우여곡절을 겪으며 대장정을 계속해 왔다. 이제 대장정이 끝나가고 있다. 마지막 꽃을 피울 단계에 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