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서대문구가 동물의 소중함을 전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높이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6~7세 원아와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을 운영한다.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이 올해 11월 말까지 각 교실로 방문해 40분씩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150개 반 2,500여명이다.내용은 기본 펫티켓, 동물안전사고 예방법, 반려동물의 행동언어 및 생명존중 등이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교구와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다.희망 기관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국회일보] 서울 서초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금일 우면산에서 주민과 함께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연경관을 복원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산림 훼손이 발생했던 우면산 산림피해 복구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주민, 산림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산수유, 복자기 등 키큰나무
[국회일보] 광진구가 어린이대공원 주변 광나루로에 버스정류소를 신설, 이전해 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 인근에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고 건국대학교 후문쪽에 있던 정류소를 어린이회관 출입구 주변으로 옮겨 어린이회관 이용자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지하철 환승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구의동에서 군자동으로 지나가는 광나루로에는 구의사거리 초입의 구의사거리 정류소와 건국대학교 후문쪽의 어린이회관 정류소가 있었다. 그러나 두 정류소 거리가 멀고 어린이대공원역에서도 많이 떨어져 있어 버스
[국회일보] 광진구가 긴급상황 속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돌봄SOS’ 사업에 혈압, 혈당 측정을 추가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기준중위소득 130%까지 돌봄SOS 대상자를 확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사활동,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 다양한 부문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대응해 건강관리 분야를 강화했다. 전문성을 갖춘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다른 불편한 점이 있는지 살피고 만성질환 예방수칙을 알려주며 상담을 돕는다. 위험군에 대해서는 광진구보건소와 동
[국회일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3월 29일부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특별신용보증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이자율로 최대 5천만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무담보로 신청 조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으로 250억원을 준비했다. 현장접수처는 3월 29일 도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4월까지 16개 동에서
[국회일보]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서대문구 내 정비구역은 총 58곳으로 지난해 55곳에 비해 3곳 늘었다. 구는 이 같은 보고회를 통해 구역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최초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백서 발간 ▲홍제3구역 준공인가 ▲모래내·서중 양대 시장 이전고시 등의 성과 보고에 이어 정비구역별 추진 실적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시정비사
[국회일보]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회의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베르트랑 자도 수석참사관 등 15명이 참석했다.필립 베르투 대사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관계를 펼쳐 나가는 것이 외교의 핵심”이라며 “서대문구와의 교류 강화야말로 양국 외교의 1단계로 여길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이성헌 구청장은 “김중업 선생님의 작품이자 건축사에 큰 의미가 있는 프랑스 대사관이
[국회일보] 동작구가 4월 12~18일 ‘도서관 주간’과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구민이 책을 읽고 함께 공감하며 대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한 달간 연다. 이번 행사는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함께 동작구립도서관 10곳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및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먼저 김영삼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 코너를 통해 도서관 주간 행사의 역사 등을 배우고 참여자들이 직접 표어를 만들어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
[국회일보] 동작구는 관내 학교 주변 통학로에 위치해 통행 불편을 주던 13번째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전신주는 행림초등학교·동작고등학교 등하굣길에 위치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2개소의 교차지점인 도보와 차도 경계에 세워져 있어, 차량 통행과 학생들의 보행을 위협해 왔다. 이에 구는 통신관로 및 선로 공사 등 사전 작업을 실시하고 보행 위험요소였던 전신주를 도보 위 한전주 옆으로 옮겨 설치했다. 이번 전신주 이설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국회일보] 강동구가 4월 1일부터 2일간 ‘2024년 제1회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추첨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답사는 4월 18일에 진행되며 오전 8시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해 충청남도 부여를 당일 코스로 탐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세계문화유산답사’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위치한 도시를 당일 일정으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총 34회의 답사를 진행했으며 총 1,252명의 구민
[국회일보] 서울 강서구는 자전거 사고를 대비해 올해에도 ‘강서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구는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가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사망과
[국회일보] 마포구는 마포TV와 손잡고 마포의 매력을 세계에 전할 영상크리에이터 5팀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TV 영상크리에이터’는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통해 마포에 대한 정보, 정책이나 문화행사를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의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현재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지원 방법은 마포와 관련한 자유주제 영상 1편과 기존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 1편을
[국회일보] 강동구는 지난 26일 근로 저소득가구의 자립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자 자산형성지원사업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희망키움통장Ⅱ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의무 집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소속 손은경 강사를 초빙해 ‘합리적인 소비지출 및 신용관리’를 주제로 근로 저소득가구의 자립에 도움이 되는 금융과 재무 관련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
[국회일보] 서울 중구가 오는 4월부터‘내:일가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 일을 같이', '내일의 가치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일가치 아카데미’와 ‘내일가치 챌린지’로 구성된다. 구는 오는 4월 9일까지 ‘내일가치 아카데미’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15일부터 4월17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아카데미에서 주민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과 가치를 배우고 분야별 토론을 거쳐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국회일보] 서울 용산구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2024 용산복지정보편람’ 300부를 제작했다. 지난 18일 제작한 편람을 구 복지 부서와 동 주민센터, 민간 복지기관에 배포했다. 구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일선 현장의 복지업무 담당자가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4 용산복지정보편람’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긴급복지 ▲노인복지 ▲부모가족·여성복지 ▲영유아 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장애인복지 ▲주거
[국회일보]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에서 500m 거리인 산호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재건축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는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이달 29일 인가하고 구보에 고시했다. 2017년 조합이 설립된 지 약 7년 만이며 지난 2022년 12월 인가 신청 후 15개월 만이다. 산호아파트는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 7117.3㎡로 대지면적은 2만 5955.3㎡다. 여기에 건폐율 25.98%, 용적률 280%를 적용해 현재 12층, 6개 동을 지
[국회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영세하고 노후화된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이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필수설비를 비롯해 냉난방기, 닥트, 순환식보일러, LED조명 등 근로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총 34개 품목을 지원한다.선정된 업체는 총비용의 10% 자부담을 제외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구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상시
[국회일보] 노원구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민·기업·기관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염, 도시 열섬화 등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불암산 힐링타운 및 ▲불암산 천수텃밭 일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주민 170명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지에 포함된 불암산 천수텃밭은 지난 2022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로 구는 산불로 인한 훼손지 복구를
[국회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년간 관내 결식우려 아동 49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작년 12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협약에 따라 소득기준이 초과되어 기존의 아동급식 사업을 지원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49명을 발굴했고 행복얼라이언스와 한
[국회일보] 종로구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종로구 동네배움터는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국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