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생색내기 정책은 이제 그만

생색내기 정책은 이제 그만

  • 기자명 조한웅 기자
  • 입력 2007.03.03 18:13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심쓰듯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해 놓고 부담은 국민에게 떠넘겨

손실 289억원 전액 국민부담 전가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도 불구하고 공원 이용객들의 부담은 더욱 늘어 입장료 폐지가 정부의 전형적인 생색내기 정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선교 의원(한나라당 경기 용인을·사진)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설사용료 인상으로 공원방문객들의 실제적 비용은 오히려 증가했다.

이처럼 방문객의 비용 부담 주범은 주차장, 대피소, 야영장등이며, 이들 이용료는 25% 인상될 예정이다.
주차료 인상분만해도 2,000원으로 이미 폐지된 국립공원 입장료 1,600원을 웃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문화재관람료도 최고 39% 인상돼 승용차를 이용,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공원을 방문할 경우 비용이 종전보다 16% 가량 상승한다.

추가기사 이어서 보기

기사의 50%만 노출된 상태이며 추가로 기사 이어서 보려면
정기구독 신청해야 나머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유료회원전용기사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유료회원만 열람가능)

유료회원 가입 후 결재하신 회원은 반듯이 회원 아이디와 매체명을 아래 핸드폰 번호로 문자를 남겨 주셔야 유료회원으로 계속해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료회원 기사 안내
010-8776-7114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