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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미북회담 최대 루저 文대통령 여전히 희망사항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3.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이균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발언과 관련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 말하는 평화는 곧 사기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미북회담의 최대 루저는 문 대통령이라는데 여전히 희망사항에 매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동안 문 대통령은 평화가 곧 경제라는 헛된 장밋빛 전망만 말했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NSC전체회의에서 "판문점 선언과 평양 공동선언에서 합의된 남북 협력 사업들을 속도감있게 준비해 달라"고 언급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부는 여전히 장미를 말하지만 국민은 흙빛"이라며 "회담 성과에 대해 정부는 북한의 편에서 도울 수 있는 일만 언급했다. 국민들이 가짜 평화에 대한 의도를 알아채고 있는데도 신한반도체제를 다시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변 핵폐기로 완전한 핵폐기가 안되는 것을 아는데도 정부는 눈을 감고 있다"며 "그러니 방해꾼이라는 얘기만 듣는 것이다. 이제 국민과 함께 국민안전보장회의를 만들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내치는 실패해도 다음 정부에서 바로 잡을 수 있지만 외치는 실패하면 죽음으로 내몬다는 캐네디 대통령의 말을 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나 원내대표는 또 미세먼저 대책과 관련 "미세먼지는 대부분 중국에서 유입된다"며 "중국 앞에서만 작아지는 문재인 정부는 말그대로 시융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정상회의 의제에 미세먼지를 올리겠다는 공약은 국민 항의 거세지만 협력강화라는 원칙적 입장만 밝혔다"며 "중국과 담판을 짓고 한중정상회담에서 미세먼지를 의제로 즉각 올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석탄이나 LNG 발전을 줄이고 원전의 가동비율을 높여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정반대로 한다"며 "이명박 정부 시절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고탄소 황색발전만 꾀하고 있다. 국민 건강과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탈원전을 폐기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라고 지적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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